추천도서후기

아처 독서후기 [중꺾마] 2508 #1

  • 25.08.05

‘아처’ 독서 후기

2025.8.05  중꺾마

 

 


 

 

<프롤로그>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먼저 그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단다.”, “가르치는 건 어렵지 않아. 마을로 돌아가는 한 시간 안에도 가르쳐줄 수 있단다. 어려운 건, 충분히 정확하게 터득할 때까지 날마다 연습하는 일이지.”

 

<1장> 동료

다른 이들과 활과 화살의 기쁨을 나누지 않는 궁사는 자신의 장점과 결점을 결코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무엇이든 시작하기 전에 동료를 찾아라. 동료는 네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다.

새로운 일을 시도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넘어지고, 상처받고, 그러고도 더 많은 위험을 무릅쓰는 사람들과 어울려라. 진실을 단언하고 자신과 생각이 다른 이들을 비난하는 사람들, 존경을 얻으리라는 확신 없이는 한 발짝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 사람들, 의문보다 확실성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을 멀리하라.

“이제 끝이야. 여기서 멈출거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경계해라. 겨울 뒤에 반드시 봄이 이어지듯, 어떤 일에도 완전한 끝은 없기 때문이다.

 

<2장> 활

 

<3장> 화살

하지만 단지 실수가 두려워 경직될 때는 망설이지 말고 쏴라. 올바른 동작을 취했다면 손을 펼치고 시위를 놓아라. 화살이 표적을 빗나가더라도 다음번에 더 잘 조준할 수 있는 법을 배울 것이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결코 알 수 없다. 화살 하나하나가 마음에 기억을 남기고, 그 기억들이 합쳐지면서 너는 점점 더 활을 잘 쏠 수 있게 될 것이다.

 

<4장> 표적

 

<5장> 자세

평정은 마음에서 나온다. 마음은 비록 불안에 시달릴 때도 많지만 올바른 자세를 취해야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다.

 

<6장> 화살을 잡는 법

화살은 궁사의 손을 떠나 표적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의도다. 따라서 화살은 자유롭게 날아가면서도 쏘아질 때 궁사가 선택한 길을 따르게 된다. 바람이나 중력의 영향을 받겠지만, 그 또한 화살길의 일부다. 폭풍에 날려 나무에서 떨어져나오더라도 나뭇잎은 여전히 나뭇잎이다.

 

<7장> 활을 잡는 법

 

<8장> 활시위를 당기는 법

 

<9장> 표적을 보는 법

결과가 좋든 좋지 않든 그날 아침의 활쏘기에 너무 휘둘려서는 안 된다. 앞으로 수많은 날이 남아 있고, 각각의 화살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삶이다. 잘하지 못한 날들을 교훈삼아 네가 흔들린 이유를 알아내라. 잘한 날들을 거울삼아 내면의 평온으로 이르는 길을 찾아라. 하지만 두려워서든 즐거워서든 정진을 멈춰서는 안 된다. 궁도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다.

 

<10장> 발시의 순간

<11장> 반복

반복도 마찬가지다. 항상 비슷해 보여도 매번 다르다. 풍차를 보아라. 풍차의 날개는 같은 속도로 돌아가며 언제나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풍차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은 풍차의 날개가 바람에 따라 움직이며 필요에 따라 방향을 바꾼다는 사실을 안다.

 

<12장> 날아가는 화살을 주시하는 법

궁사가 충분히 훈련을 하고, 직관을 키우고, 활쏘기 과정 내내 우아함과 집중을 유지했다면, 그 순간 그는 우주의 존재를 느끼고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고 가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13장> 활과 화살과 표적이 없는 궁사

 

<에필로그>

“제가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표적을 볼 때 집중하고 있는지, 자세가 우아한지, 또 활을 제대로 잡고 있는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죠?” “항상 네 곁에 있는 완벽한 명인을 떠올리며, 그를 공경하고 그의 가르침을 받들기 위해 무엇이든 하거라. 많은 이들이 신이라 부르고, 어떤 이들은 ‘그것’이라 부르고, 또 어떤 이들은 ‘재능’이라고도 부르는 그 존재는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있단다. 

 

[느낀 점과 적용할 점]

 

📍어려운 건, 충분히 정확하게 터득할 때까지 날마다 연습하는 일이지.”

▶ 투자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1만 시간의 법칙처럼 터득할 때까지 날마다 꾸준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화살

올바른 동작을 취했다면 손을 펼치고 시위를 놓아라. 화살이 표적을 빗나가더라도 다음번에 더 잘 조준할 수 있는 법을 배울 것이다.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결코 알 수 없다. 

 

▶ 여기서 올바른 동작은 ‘저.환.수.원.리’를 뜻하는 것 같다. 저환수원리에 부합하다면 결과가 안좋을 수 있지만 그게 실력이 되어 다음번에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이게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이다. 

 

📍에필로그
“제가 잘하고 있는지 스스로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표적을 볼 때 집중하고 있는지, 자세가 우아한지, 또 활을 제대로 잡고 있는지 어떻게 확신할 수 있죠?” “항상 네 곁에 있는 완벽한 명인을 떠올리며, 그를 공경하고 그의 가르침을 받들기 위해 무엇이든 하거라. 

▶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면 월부학교나 실전 등 환경을 이용하여 멘토님, 튜터님들께 가르침을 받고 피드백을 받으려고 노력해야할 것 같다. 남은 기간동안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댓글


정리왕
25. 08. 06. 03:40

꺽부님 🩷🩷 아처 저도 읽고있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