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 새로생긴 중개서비스가 생겼다. 베타버전이지만 궁금해서 신청해봤는데..다음날 바로 연락이 왔다..! 간략히 설명해주려고 하는데 연락가능할때 연락달라고 하셔서 연락해보니..현재 나에게 필요한 서비스는 아니었다. 궁금했던것과 이리저리 여쭤봤는데 정말 따듯하고 친절하게 잘 상담(?)해주셨다…! 분명 상담해주려고 연락주신게 아닌데도 ㅎㅎㅎ 상담받았다 ㅋㅋ 알게된것 하나는 공동중개라 하여도 나와 임장했던 부사님께만 중개비용 드리면 된다. 협상카드로 중개비용 더 드릴께요 할때 대략 어느정도 해야 움직이시는걸지..여쭤보니 중개비용의 50%라고 하신다. 그리고 1차보다 2차가 거래량이 적은데 2차 괜찮을지…여쭤보니 솔직히 말씀드리면 1차나 2차든 제일 중요한건 아니라는것. 월부에서 배운걸 떠올려 보면..그렇다. 전고점이 비슷하다. 알지만서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라는것을 잊어버렸다. 중개사 한솔님 무료라고 하시는데 넘감사합니다..ㅠㅠ
예전에 만났던 부사님..다시 만나게 되었다. 왜 매매 금액대가 달라졌는지 등등 친근하게 여쭤보시는 등 나는 아무래도 이 부사님이 잘 맞는것 같다..나중에 매매..전세든 이 사장님과 이야기하고 싶다 ㅎㅎ 사장님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가 예약요청한 물건과 부사님이 추가로 괜찮다고 본 물건. 이렇게 두개만 봤다. 딱 괜찮은것과 진짜 싼것, 상태 좋은것… 집약해서 봤는데..사장님이 보여준 물건이 참 괜찮았다. 근데 동이 역과 멀다…근데도 역까지 도보 12분이다. 그거 말고는 가격이든 동향이든 컨디션이든 다 좋았다. 등기부등본도 깨끗! 대출도 없으시다..가격도 500만원 네고 되었다! 어제 가격조정한 물건이라 쉽지 않을것 같았는데..근데도 괜시리 밍기적밍기적 ㅎㅎ 첫 집 사기 쉽지 않다 ㅠㅠㅠ 결과는 가계약 했다..나자신 기특하다…ㅠㅠ
집에 귀가하는길…그 집 주변으로 어슬렁어슬렁…이리저리 보다가 집으로 귀가하는길…가계약 했다는게 어벙벙한것처럼 넋나가있다가 이와중에 또 시세봤는데…진짜 싼 물건과 컨디션…그리고 또 이와중에 수익률 계산하고 ㅎㅎ ㅠㅠ 더운 여름날에도 현장과 시세 놓치지않은 나자신 고생했다! 이제 계약서작성과 대출심사 받아야지! 고생한 나자신 잔금까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