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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일단 오프강의 가는 길 담아봅니다 ⬇️
(새삼, 오프강의에 저도 채택해주신 점 감사드려요.. 🥹)
이날 아침 저희 조 멤버분께서 “하루에 두 번 하늘을 올려다보며 몸과 마음을 환기하는 하루 보내 시기를” 바란다고 원씽에 남겨주셨어요.
뭔가, 감동인 거 있죠🥹
그리하여, 하늘도 봐가며-
월부 강의실이 있는 역삼역으로 가보았답니다!
(클로이님께서 메시지에 남겨주신 역삼역 출구도 따라 찍어보고 ㅋ.ㅋ)
가다 보니 말씀하신 타코벨도 나오고?!
(타코벨 이태원에서만 봐왔던 거슨 비밀….🤐)
타코벨에서 꺾으니 바로 보이는 월부 건물 (두둥)
뭔가 온라인상에서만 보다가, 실제 건물 보니까 생소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위풍당당한 너낌 🤣
그리고 들어섰습니다! 👏🏻👏🏻👏🏻
12시 강의 시작이었는데, 전 11시 30분 좀 안 되어 도착했던 것 같아요.
강의실 전체를 담기에는 사알짝 부끄러워서 조용히 강의실 한 귀퉁이(?) 빛나는 월부 문구를 담아봤습니다!
(실은 강의실 들어서기 직전에 프론트데스크(?) 쯤에서 오늘의 쌤이셨던 광화문금융러님을 마주쳤(?)는데,
뭔가 연옌 본 사람처럼,,, 속으로만 신기한 마음으로 겉으로는 모르는 척- 저만 아는 연기를 하였답니다;;)
이제까지가 서두라니- 오프강의 참석에 흥분한 거 넘 티났죠 🙄
이젠 제 흥분은 가라앉히고 조금 더 알맹이(?)를 적어보겠습니다.
강의 듣기 전 저의 상황에 대해 잠시 적어보자면, (어휴 그냥 주식현황은 차마 말 못해요,,)
1️⃣ 유튭 유목민 생활을 하다가 얻어들은 각종 정보들로 연금저축계좌, ISA, IRP 계좌를 모두 개설한 상태였음.
2️⃣ 미래의 나님께 양보한단 마음으로 별생각없이 600+300=900 꽉꽉 채워 그냥 넣었음.
3️⃣ (저도 황당합니다만) 이러저러한 유튭 정보들로 잘 모르겠는 종목에 일정부분 투자를 한 상황이었음. 🤷🏻♀️
4️⃣ 모두 어떤 원칙이나 기준, 정확한 지식을 토대로 한 것이었기 때문에- 마치 게임머니 다루듯으나 무척 찜찜한 마음이 가시지 않았고, 재테크에 진심이 될수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음.
그리고 강의 이후 저의 (아마 복습이 절실한) 머릿속을 정리해보자면, (근데 솔직히 학습자료 뒤적거려야 함, 아직..)
1️⃣ 내가 개설해놓은 연금저축계좌, ISA, IRP 계좌에 대한 정체(?), 각각의 역할과 장(단)점을 알게 되었음.
2️⃣ 각 계좌별 입금액에 따른 의미를 알게 되었음
3️⃣ 그리하여, 나는 어느 계좌에 얼마만큼의 금액을 넣어야 할지 기준을 갖게 되었음.
4️⃣ 뭘 사야 할지도 알게 되었음 (S&P500 ETF와 친해졌음)
5️⃣ 사놓고 안절부절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계좌를 바라볼 수 있는 평온함을 얻었음. 🧘🏻♀️
6️⃣ 기타: ETF 를 읽을 수 있게 되었고 (심봉사 눈뜬 거랑 뭐 비슷🫣), ETF 자칫 불필요하게 비싼 금액으로 살 가능성 줄이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내가 사려고 하는 ETF 에서 최소한으로 알아야 할 정보들을 MTS 상 확인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무엇을 어떻게 보아야 할지.) 등,,,,등 (아 이것보다 많은데 못 담았네요 제가ㅠ)
아직 어떤 계좌에 얼마만큼의 금액을 넣을지에 대한 결정은 못하였습니다만, (이것도 곧 할 거에요!!)
결국, 이번 강의를 통해
가장 확실한 알파투자=절세투자임을 알게 되었고,
직접(광화문금융러님이 떠먹여주셨지만 여튼 큼큼-) ‘생각’하고 ‘판단’하여 ‘주도적’으로
연금저축/ISA/IRP 계좌들을 관리해나갈 수 있을 거라는
(복습 등 더 노력해야겠지만) 희망과 자신감, 확신을 갖게된 점,
미국주식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점이 이번 강의에서 제가 얻을 수 있었던
정말이지 감사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밖에도
“강남아파트 같은 주식을 매수합니다.” (광화문금융러님 강의들음 알 수 있음 😉)
“무조건적인 ‘의지에 의한 절제’가 아니라 투자로 취할 수 있는 이득에 대한 지식/기대에 기반한 ‘자발적 동기부여’에 의한 인내자산” (정확히 이 워딩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비슷했던 것 같,,,,, 맞,,죠?)
과 같은 말씀들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답니다!
광화문금융러님께서 강의에 담아주신 열쩡을 채 담지 못한 것 같아 아쉽네요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의 따스함도 놓칠 수 없기에..
표현을 100% 하진 못했지만, 진심으로 이런 세심한 챙김 갬동+갬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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