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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알아서 굴러가는 시스템으로 1억 모으는 법 -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권유디

“지금이 지각비가 가장 적은 날이다”
우연히 시작한 주식이 어느새 나의 커다란 관심사가 되기까지,
그 여정의 다음 페이지를 장식해 준 특별한 하루.
광화문 금융러님의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받았습니다.
월부 3년차,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요.😆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 하루 전, 광금러님의 유튜브를 정주행하며 ‘미국 S&P500’을 언급하신 영상을 보고
빠르게 실천에 옮겨 소액 매수까지 완료했을 정도로, 이번 강의에 임하는 마음은 꽤 진지했습니다.
‘서울대 가려고 그래?’
2019년, 주식을 우연히 접한 후 용어 정리부터 시작해 책과 유튜브를 찾아다니며 공부에 몰두했던 그 시절,
밤잠을 아껴가며 빠져들었던 그 열정은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당시 월부를 알지 못했던 저는 지금의 동료들이 임보를 쓰듯,
기록하고 정리하며 혼자만의 금융 일기를 써내려갔던 것 같습니다.
광화문 금융러님, 유튜브보다 더 빛나던 실물✨️
드디어 만난 광화문 금융러님은 유튜브보다 더 훈훈하시고,
차분한 말투 속에서도 숫자와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날카롭게
짚어주셨습니다.
‘T’의 전형답게, 논리적이고 명쾌하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숫자 중심의 내용도 강의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이해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절세계좌(연금저축, ISA 등)를 아직 활용하지 않고 있던 저로서는 “이걸 왜 이제야 알았지?” 하는
아쉬움이 짙게 남았지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 늦지 않았다고,
“지금이 내 인생에서 지각비가 가장 적은 날이다” 라고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고등학교 정규과정에 편입됐으면’ 하는 강의
이번 강의는 단순한 투자강의를 넘어서 ‘금융 문해력’이 삶을
어떻게 바꾸는지 실감하게 해준 시간들이었습니다.
9시간이라는 긴 여정 동안 참석자 한 명 한 명의 질문에도 정성껏 답변해주신 광금러님,
그 배려와 진심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이런 교육이 당연해지는 시대가 오길 바라며
마치 부모의 마음처럼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이도 이런 수업, 고등학교 때 꼭 들었으면 좋겠다.”
배움은 곧 실행
그리고 이번 강의의 진짜 배움은
‘바로 실행하라’는 것.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때라는 말을
이번에 또 한 번 마음에 새깁니다.
🌿적용할 것들
✔️ 연금저축계좌와 ISA계좌 개설 → 정해진 날, S&P500 정기
매수
→ 단, 두 계좌를 동시에 개설할 수 없는 증권사도 있으니
사전 확인은 필수!
✔️ 55의 법칙 적용 후 절세계좌로 투자금 배분
→ 시작이 늦으면 지각비만 커집니다. 빨리 할수록 좋습니다!
✔️ 광화문 금융러님의 유튜브 꾸준히 시청하기
→ 향후 나에게 맞는 강의도 수강 예정
✔️ 추천 도서 2권 읽기
→ 책 속에는 여전히 답이 있으니까요.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강의 후엔 광금러님께 직접 사인까지 받아 참석자로서
더없이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무대 뒤에서 강의 준비를 도와주신 루나님, 숙희님, 클로이님께도
보이지 않는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하루 종일 따뜻하고
집중력 있는 분위기 속에서
좋은 에너지를 흠뻑 받고 돌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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