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거의 나와 미래의 나를 매일 만나는 투자자 그레이스입니다.
쟌쟈니 튜터님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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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점만 보고 하락률이 큰 집을 사는게 항상 나은 선택이라고 볼수 없다
-전고점을 보고 아파트를 선택한 결과가 수 년이 지난 후 큰 차이로 벌어지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
저평가 여부 확인하는 법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곳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매매가가
전고점 대비 25~30%이상 빠진 곳은 가격이 싼 구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선호도와 수요가 있는 아파트라면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가격이 우상향 한다.)
YES : 실거주자의 선호도
전세 전고점은 이 집에 거주하기 위해 실 거주자들이 치렀던 가격.
내가 매수하고자 하는 아파트 가격이 전세 전고점과 큰 차이가 없는 정도라면
가수요가 빠지고 충분히 싼 가격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NO : 미래의 가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입지와 연식이 변하기 때문에 전고점이 비슷한 두 단지의
가치와 선호도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NO : 고점에 입주하여 상승장에서 유의미한 거래가 없는 경우
지난 상승장에서의 세금정책등을 알 필요가 있다.
22년까지 서울은 규제지역으로 묶여있어 다주택자의 경우(2주택 이상) 기본
양도세율의 20~30%를 추가로 부담해야 했다.
또한, 2년 미만의 단기보유 주택에 관해서는 양도차액(집값이 오른 수익)의
60~70%를 세금으로 내야 해서, 상승장 고점(21년)기준 입주 2년이
안되어 높은 양도세를 내야 했던 다주택자들은 집을 팔기 매우 어려웠음을
의미한다.
BM : 앞으로 부동산 관련 기사에서 “전고점대비 00%하락!”같은 제목을
보거나 임장하면서 전고점들을 파악할 때 함께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댓글
생각하게 하는 글 필사 감사합니당!!! ^^
오 그레이스님, 신투기 강의에서도 저가치를 판단할 때 전고점 기준 이야기가 나오는데.... 전고점에서 많이 빠졌다고 모두 저가치는 아닐 것 같아서... 고민이 많이 돼요... 의미있는 필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