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어디서든 반짝이고픈
럭셔리초이 입니다.
8월에 운 좋게도
실전강의 조장을 맡게 되어
1강 오프강의에 초대되어
더드림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1강은 유디튜터님께서
현재 시장에서는
어떤 투자기준을 세우고
대응해 나가야하는지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려주셨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그동안 고무줄처럼 변하는 통에
헷갈리기만 했던 투자의 기준에 대해서
왜 그런 기준이 나오는 것인지를
완전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 도움되고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내용들이라
여기에 전부 주절주절 쓰면서
복습을 장황하게 해보고 싶지만,
꾹 참고 적용할 점들 위주로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
🚩좋은 단지를
적정한 가격에 매수하여
최대한 오래 보유하라.
생각해보면 저평가를 판단할 때,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
'그래서 싸게사는 것이
더 많이 버는 선택일까?'
아니면
'조금 올랐더라도 더 좋은 것을 사야
더 많이 벌 수 있는 것일까?'
이 둘이었던 것 같습니다.
과거 시장 복기를 통해서
각각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다 주는지 알 수 있었고,
장기적으로는
더 좋은 물건을 적당한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수도권 투자의 핵심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Key Point.
장기보유할 좋은 자산을
취득할 때 중요한 것은
"가치가 얼마나 좋으냐
>> 가치대비 얼마나 싸냐"
🚩환금성 나쁜 아파트,
사도 될까요?
흔히 300세대 이상
저층,탑층 제외의 기준으로
환금성을 보고 있는데요.
애매하게 300세대 아래에
걸리지만 좋은 땅에 위치한 단지..
'싼 것 같기는 한데
과연 매수해도 될까??'
저도 자주해보는 생각인데요.
이번에 확실히
기준을 정리해볼 수 있었어요.
"대세상승장에서는
결국 가격이 따라 오르기 때문에
충분히 싸다면 살 수는 있다."
"하지만, 하락장에서는
거래 자체 안 될 수 있기 때문에
갈아타기가 불가능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런 사실을 알고 투자해야
대응도 가능하다는 점이었어요~!!
그리고 추가로
특정 단지 내에서 가격은 싼데
1,2,3층, 탑층이거나
동향, 사이드, 언덕 위 뒷동 등
단지 내 선호도가 낮은 물건의 경우는
선호하는 동/층/라인에 비해서
환금성은 떨어지더라도
가격이 매력적이면 거래가
가능하다는 기준도 함께
세울 수 있었습니다.
✅ Key Point.
환금성을 판단할 때 중요한 것은
절대 안된다는 것 보다는
환금성 낮은 자산을 운용할 때의
단점을 분명히 알고, 선택하는 것!!
그래야 대응할 수 있다~
🚩수익률이냐 수익금이냐
(지금은 수익금을 볼 시기!!)
투자금을 줄여서
수익률을 높이는 소액투자.
VS.
좋은 자산을 사는 것 자체로
큰 수익을 얻는 투자.
두 가지 방식의 투자가
각각 어떠한 시기에 유효한 지
과거 사례 복기와
현재 시장의 모습을 통해서
배워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이번 강의 중에서
이 부분이 가장 신선했고,
무릎을 탁! 치게 해주는
킬링포인트였습니다!!
과거 그래프를 바탕으로
전고점/최고전세가율 시기
이전과 이후를 비교해서 설명해주셨는데
왜 지금은 투자금을 줄이는 것 보다
같은 돈으로 할 수 있는
더 좋은 단지를 사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해한 내용은 이렇습니다.
"다음 상승장에 오른 가격을 기준으로
과거를 돌아본다면
지금의 가격들은 어짜피 다 싼 가격이다.
그러니,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더 좋은 단지를 사서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리하며,
투자금은 추후에 전세가가 오르면
회수하여 재투자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원래도 배워서 알던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이번 강의를 통해 이 말의 의미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된 것 같습니다!!
✅ Key Point.
아직 전고점을 넘지 않았고
전세가가 낮은 단지들은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더 좋은
자산을 취득함으로서 수익을 높이는
선택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세가 상승분으로 투자금은 회수!)
🚩원금보존 & 리스크 관리
"매매가는 전세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다'
라는 법칙과 관련하여
요즘 시장 상황과는 맞지 않아
뭔가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요.
"지금 시장에서는 전세가격이
아직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전세가율로 원금보존을 판단하기 보다는
23년 전저점 가격을 기준으로
원금보존을 판단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며,
향후 대세상승장 이후 시기에는
전세가율로 원금보존을 판단할 수 있다."
라고 명확하게 가이드를 주셔서
이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6.27대책 이후,
움츠러든 수요때문에
잔금리스크만 잘 관리할 수 있으면
오히려 투자자에게는 기회라는
사실에 안도감과 설렘의 감정이
동시에 들었습니다 :)
✅ Key Point.
현재 시장에서 원금보존의
기준은 23년 전저점 가격!
+
6.27대책 이후
잔금리스크가 낮은 물건을
위주로 접근한다면
오히려 투자자에게는 기회이다.
🚩기준을 지키는 것은 습관이다.
저.환.수.원.리.
다섯 가지 기준과 관련하여
우리가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교집합의 물건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횡단보도 무단횡단을 일삼는
사람에 비유하여 알려주셨는데요.
한 번, 두 번, 그냥 건너도
아무 사고도 일어나지 않을 수 있지만
그게 습관이 되고 반복되다 보면
언젠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한 번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
우리가 투자를 하는 상황에서도
같은 이유로 항상 원칙을 지키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한 번 더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 Key Point.
투자 원칙을 지키는 일은
하나의 습관이며,
좋은 습관은 좋은 결과로..
나쁜 습관은 불의의 사고로..
우리를 데려갈 수 있기 때문에
원칙을 지키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위기와 기회는 동시에..
6.27대책 이후
시장이 조용해지고 있는데요.
위기가 기회라고는 하지만,
'그 기회... 왜 나에게는 안 보이지?'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왜냐면, 도무지 제 눈에는
급매나, 호가가 낮은 물건이
걸리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튜터님께서 겪으셨던
계엄령 당시의 시장 분위기와
사장님들이 어떻게 연락해오셨는지
경험담을 들으면서
이번 하반기에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매물을 보러다녀야 할 지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 Key Point.
결국 기회를 만드는 것은
스스로임을 명심하고,
자신을 믿고!!
한 걸음 더 움직여 행동하자.
💎
실전반 32기, 1강을 들으며,
혼란스러운 요즘 시장을
올바르게 진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게되었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유디튜터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단순하게
시장을 퉁쳐서 생각하기 보다는
더 쪼개어 생각해보고,
진짜 모든 것이 그런 지 확인해보며
내가 대응할 수 있는 영역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하고
대응해 나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뜨거운 8월,
실전반 동료들과 함께
더위를 이겨낼 생각에
벌써부터 신나네요 ㅎㅎㅎ
우리 모두 화이팅!!! 🙌
댓글
럭셔리초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