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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숨은 부자 SOY24의 독서 후기] / 부의 인문학 5

  • 2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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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인문학

ing (~93p)

인터넷 혁명과 전자 상거래 기술의 발달은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인건비가 싼 중국이 제조업에서 전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고 있다. 혁신 산업은 뭉침의 힘이 작용하는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풍부한 인재가 있는 곳에서만 혁신 산업은 가능한데 혁신 산업에서 제일 중요한 건 바로 사람이다. 인재들 간에 서로 자극을 주고 영향을 주고받을 때 역량이 발휘되다보니 인재들 간의 지식 전파가 중요하기에 후진국으로 옮겨갈 수 없다. 최고 수준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서 혁신 기업을 지원해줘야 한다. 뭉침의 힘을 혁신 기업이 한곳에 모이게 만들고 그런 혁신 기업이 모여 있는 도시는 점점 더 발전한다. 이제는 제조업은 인건비가 싼 중국이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보니 혁신 기업에 더 눈을 돌려 그 역량을 발휘하는 곳에 집중해야겠다.

 

 

 

 

세계화 외에 지역 간 격착을 벌리는 또 다른 요인은 기술혁신에 있다.

기술혁신과 세계화는 선진국의 제조업 몰락을 가져왔지만 IT 기업과 바이오 그리고 금융, 패션 같은 혁신 업종엔 비약적인 성장 발판을 만들어 주었다. 제조업 중심의 지방 도시는 쇠퇴할 가능성이 높아 부동산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IT, 금융, 바이오, 엔터테이먼트 같은 혁신 기업이 자리 잡은 서울, 판교는 향후 부동산 전망이 좋다. 혁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적자원이 풍부하게 있는 곳이 바로 서울이다. 정부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 지방 도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IT 기업과 바이오 그리고 금융과 패션 같은 혁신 업종에 집중하면서 그런 인적 자원이 풍부하고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는 곳이 서울이다보니 지방과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캐치해야겠다.

 

 

 

 

슈퍼스타 도시와 다른 도시 간의 격차가 더욱더 벌어지고 불평등이 확대되는 현상은 피할 수 없다.

한곳에 집중해서 대량생산을 하면 생산 단가가 떨어져서 유리한 규모의 경제가 발생하고 중간재와 노동력을 구하기 쉬워서 유리해진다. 기업이 한곳에 뭉치면 이익이 생기기에 자연스럽게 산업 클라스터가 생긴다. 시장에서 돈을 매개로 사고팔고 하는 거래를 통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시장을 통하지 않고 그냥 공짜로 생기는 이득이나 손해, 즉 혼잡 도로 주변의 집주인 자동차 매연 손해를 보는 외부 효과가 인재가 모이면 발생한다. 1인당 GDP, 금융 능력, 글로벌 경쟁력, 비즈니스 활성도, 삶의 질 기준으로 평가 기준에서 한국에서 슈퍼 스타는 서울로 통찰력을 가져 서울에 부동산 투자를 하면 안전하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공짜로 이득과 손해를 얻을 수 있는 외부 효과까지 발휘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가 뭉친 곳이 서울로 이는 세계에서도 인정한 슈퍼도시로 역시 부동산 및 투자는 서울과 수도권부터 해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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