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제 아이들에게 행복한 부자 엄마의 삶을 보여주고 싶은 행부맘입니다:)
서투기 첫강의에서부터 뼈를 때리는 도끼같은 강의로
지금 현재의 부동산 시장을 보여주시고, 시장에 대한 투자전략을 전해주신
주우이튜터님의 강의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투자를 앞둔 여러분의 고민? = 정확히 나의 고민?!
강의 서두에 주우이 멘토님이 고민의 종착지로 언급하신 화두.
어떤 아파트를 얼마의 가격에 얼마의 투자금으로 사야 하나?
서투기 강의를 앞두고 나의 앞마당 3~4개 안에서 투자물건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판단에 임장지를 선정하는 나의 고민이 깊어졌다. 그때 나의 고민이 결국 이거였다.
“어떤 아파트를 사야할까?”
“이 아파트 이 가격이 적당한 걸까? 너무 오른건가? 안 오르는 건가?”
“나의 투자금을 얼마로 잡고 해야 할까? 지금 가진 투자금도 괜찮을까? 더 모아야 하나? 쪼개야 하나?”
이 부분에 대해 주우이멘토님이 명확하게 가이드를 주셨다.
앞으로 0000이 올라갈 아파트를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에
내 형편에 맞는 돈으로 사세요.
사실,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의 아파트가 무엇인지는
내 앞마당을 만들며 내 단지 리스트안의 단지들끼리의 비교평가로 가격감을 잡아야 하고,
내 형편에 맞는 돈은
우리 가정의 입출금, 현금흐름, 투자 및 소비계획에 따라 내가 판단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된다.
양극화가 지나고 나면 대세상승장이 온다.
주우이멘토님께서 2025년 현재 매매지수와 2017년 과거의 매매지수를 보여주실 때 조금 충격을 받았다.
매매지수의 상승흐름과 지역내 주요 상승 지역구의 흐름이 거의 동일했기 때문이다.
그때 하신 말씀 “양극화가 지나고 나면 대세상승장이 옵니다.”
사람들은(나는) 항상 과거를 잊고, 미래를 보지 못하고, 매번 현실에 급급하게 살아간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이 대목에서도 그런 생각이 들었다. 부동산 양극화에 대한 뉴스들은 지금 한창 떠들고 있지만, 지난 2017년도에도 양극화이야기가 나왔다는 애기를 들으니, 충격이기도 하고, 과거가 되풀이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 부동산에서의 양극화는 부동산투자의 흐름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마치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면 겨울이 오는 것처럼.
‘서울에서 아파트를 산다는 것’은 ‘가치있는 땅을 산다’는 것입니다.
주우이멘토님께서 여러 아파트 사례를 들어주시면서 강조하신 구절이었다.
결국 우리는 가치있는 땅을 사는 투자를 하는 것이고, 이를 보유해나가며 자산을 축적해 가는 것이다.
지방에 사는 내가 왜 서투기 강의를 듣게 되었는지, 내가 왜 서울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지 한마디로 표현되는 말이다.
나는 지난 22년 금리 급등기를 거치며, 자산의 가치가 그대로인데 하룻밤사이에 내 아파트 가격이 고꾸라지는 것을 경험하며, 아파트로 큰 돈을 벌고 싶다는 야망보다는 소중한 자산을 지키고 흔들리지 않는 반석같은 토대위에 자산을 키워나가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다.
그런 마음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배워나가며 월부방식의 서울수도권 아파트 투자야 말로 내가 지향하는 투자, 내가 그리는 미래를 만들어줄 투자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여기 서투기 1강에서 주우이멘토님께서 짚어주신 이 대목에서 다시 한번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던 나의 첫 마음을 만나게 되었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 나의 첫 마음을 다시금 깨우쳐주신 주우이멘토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주우이멘토님께서 강의 마지막에 ‘행복이 어떻게 투자를 성공으로 이끄는지’설명하시며, 행복과 성공적인 투자의 관계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이 정말 인상깊었다.
인상깊었던 이유 첫번째는 지금 행복해야 장기적으로 안정된 투자를 해나갈 수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투자가 성공하게 된다고 설명하는 부분에서 행복이 직접적으로 투자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매커니즘을 알 수 있어서 놀라웠다.
막연하게 성공하면 행복해진다거나 행복해야 성공도 이룰 수 있다라는 차원이 아니라, 진짜 투자를 해보고 그 과정에서 행복의 요인이 어떻게 본인의 투자를 이끌어가는지 자각하고 느껴본 투자자만이 할 수 있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우이멘토님의 행복론이 인상깊었던 두번째 이유는 주우이멘토님이 실제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정말 소소하다는 것이다. 주우이멘토님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 매주 화요일 아이 하원을 함께 하며 나누는 아이와의 시간이라니!
그런 소소한 순간들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 찾아보면 손으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을 것이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는 사실을 주우이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된다.
강의를 듣고, 공부하며 임장하고 임보쓰는 과정 안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내가 이루고 싶은 꿈, 목표를 잊지않고,
나의 가족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다시 마음을 다잡아본다.
부동산 투자 강의를 듣고, 인생공부를 하는 기분이다. ㅎㅎ
주우이멘토님, 멘토님처럼 저도 행복한 투자자, 행복한 부자엄마로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한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를 듣고 내가 적용할 점]
덜 오른 단지 보기⇒싼 가격이 가장 큰 호재이다.
땅을 산다는 생각, 10년 보고 산다는 생각하기
강의 중에 나온 단지는 한번씩 가서 보기
댓글
행복한부자엄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