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퓨스입니다.
매우 즐거웠던 70기 실전준비반을 끝내며
너무도 뜻밖에 선물을 받았는데요.
그것은 바로 강사와의 만남 초대를
해주셔서 또 한번 생생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이번에는 좀 더 든든한 컨디션으로
가보자는 마음으로 휴가도 내고
근처 밥집에서 일찍 저녁도 먹고
평소에 잘 안 써보던 질문지도 작성해 보고
미리 참석해 좀 더 질문을 잘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번에 처음 뵈었지만 함께 좋은 질문
나눠주시고 경청해 주신
킵고잉헤일리님 원더님 베리베리링님
신나는시간님 루피님님 꾸준히해보자님
반가웠습니다!
이번 강사와의 만남에는
코크드림님, 자유를 향하여님,
센쓰있게 쓰자님, 재이리님께서
오셔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 주셨습니다.
각 방에 1시간에 1분씩 오셔서
질의응답을 해 주셨는데요.
제가 있는 방에는 첫 시간에는
재이리 튜터님이 들어와 주셨습니다.
사전에 미리 배정된 조원분들의
근황을 일일이 찾아보시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에 말씀해 주셔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희 방의 조원분들도 처음에는
서로 서먹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빠르게 내적친밀감이 느껴졌는데요.
같은 강의를 듣고 비슷한 투자활동을
하다보니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문득 해 보았습니다^^
아주 프라이버시한 투자 질문들을 드리는데
재이리 튜터님도 빠르게 질문 내용 숙지와
더불어 맞춤형으로 인사이트 있는
답변을 주셔서 다른 조원분들의 질문을
통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의 질문은 꽤 전형적인 형태의 질문으로
앞으로 어떻게 임장지를 만들어 가면
좋을까요?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먼저 경험을 해 오신
재이리 튜터님은 어떤 방향으로 접근하시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고
짧지만 뚜렷하고 명료한 가이드를 주셔서 좋았습니다.
꼭 말씀해 주신대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BM
투자금 기준으로 임장지를 보며 투자로 연결시킨다.
두 번째 시간에는
꼭 뵙고 싶었던 코크드림님께서 들어오셔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워킹맘 투자자, 성장 마인드, 꾸준한 투자자, 인테리어(!) 등
코드드림님에게 평소 질문하고 싶었던 내용에
대해 오프라인으로 직접 들을 수 있어서
너무도 즐겁고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강의에서도 간간이 느껴지는
힘듦을 유쾌함으로 승화해 내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저도 이런 마인드로 해 내면 좋겠다는 생각들을
자연스레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질문은 제약적인 환경 속에서
잘 서포트 하는 조원도 괜찮은가요? 라는
질문이었는데요.
작년까지만 해도 무조건 조장을 했던
저였기에 조원이지만 조에 힘이 되는
그런 조원이 되고자 했던 마음을
담아 질문했습니다.
사실 이런 질문에 대해서는
`너무 안주하려는 거 아닌지?`
`내 스스로 한계를 지우는 거 아닌지?`
에 대해 조언을 해 주실수도 있는데요.
너무도 이상적인 답안과 현실적인 답안
모두를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 졌던 거 같습니다.
조장을 하는 게 당연히 성장을 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아시다시피 조장을 하면 다른 조장분들을
만나서 좀 더 많이 커뮤니티를 쌓을 수 있고
조원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기 때문에
좀 더 빨리 강의를 듣고 과제도 빨리 끝내며
조원분들의 어려움을 함께 풀어가면서
성장을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장, 가정 관계 이슈 등으로
물리적으로 조장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조장 잘 도와주고 리액션 잘하는
조원을 해도 좋다는 말씀으로
현실적인 답안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투자 생활을 하면서 현타가 올 때에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이
`이거 언제까지 해야 해?`인데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코크드림님은
힘들어도 `성과가 날 때까지 그냥 한다`
라는 말씀을 해 주셔서 큰 깨달음을
얻는 느낌이었습니다.
슬럼프는 늘 오게 되는데
그것은 당연하게 오는 것이고
그 때에 그런 나를 잘 보듬어주고
독서, 목실감이 정말 많이 도움이 된다는
말씀에 힘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 사진도 찍고
일일이 사인도 해주시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셔서
팬미팅의 느낌도 들었습니다.
짧지만 강렬하고 오래 기억에 남을
강사와의 만남 시간을 준비해 준 강사님, 운영진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BM
성과가 날 때까지 한다.
이것으로 강사와의 만남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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