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중급반 19기 22조 도방] 주택담보대출의 모든것, 그리고 임장까지!!

대출부터 분임까지, 알차고 똑똑하게 준비한 첫걸음 1주차!!! 🏡

이번 주 강의 주제는 내 상황에 유리한 주택담보대출 알아보기였다.

📌 LTV(담보인정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같은 핵심 지표를 이해하고,
이를 나의 자금 구조와 목표에 맞게 설계하는 방법을 배웠다.

인상 깊었던 점은, 대출을 단순히 많이 받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끌어오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부분이었다.
예산에 따라 지역을 어떻게 좁혀가는지도 봤는데,

내마기때보다 더 많은 후보군들을 찾을 수 있어서 좋기도했지만 슬프기도했다.

왜냐하면 과제로 찾아야할 대상들이 엄청 많아졌기 때문이다..^^ㅠㅠ

📍 나에게 맞는 대출·예산 반영법

1. 현재 소득과 지출상황 점검→ LTV/DSR 규제 범위 안에서 현실적인 대출액을 도출했다.

 2. 목표 지역 설정

3. 예산에 맞는 지역 리스트업 → 실거래가와 호가를 분석했다. 신혼부부는 10평대부터 20평대 위주로 보라고 하셔서 그렇게했다. 약 40여개정도다 나왔다..진짜 눈이 너무아프다 ㅋㅋㅋㅠㅠ 그래도 해놓고 나니 뿌듯하다.

4. 이 과정을 거치니, 막연했던 ‘서울에 사고 싶다’라는 생각이 → 여러조건의 아파트를 어떻게 우선 검토 하고 진행할까?로 명확해졌다.

🚶‍♀️ 주말 성동구 분위기 임장

토요일에는 조원들과 함께 성동구 분위기임장을 다녀왔다.

조장을 맡은게 처음이라 사전조사를 열심히 했다.

원래 질문리스트도 만들었는데.. 헉헉거리다가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오후일정만 없었어도 한바퀴 다 돌면서 얘기도 더 나눌 수 있는 건데 너무 아쉽다.

지도와 데이터로만 보던 지역을 직접 걸으니,
거리에 흐르는 생활 인프라와 사람들의 분위기가 한눈에 들어왔다.

개인적인 생각

• 마장 라인 : 실거주지보다 상권이 많아보였다. 그리고 마장축산물 시장은 고기냄새가 확 풍겼다.

  왕십리로 넘어가는 길에 좀 정비가 덜된 느낌이 났다ㅋ

• 왕십리 라인 : 마장을 지나서 갑자기 확 좋아진 분위기가 있었다. 특히 상황십리 주변!
  아파트 대단지가 신축으로 잘 되어있고 병원도 크고작게 잘 구성되어있다. 2호선이 근방이라 교통이 매우좋다.
• 금호동 라인 : 정말 입지는 좋응 곳이구나 싶다. 교통편이 좋고 재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었다. 그러나 언덕허들이 있어서 인기가 그렇게 있다고!? 하고 놀랏다.
• 행당 라인 : 대단지들이 많고, 아이키우기 좋다고 생각했다. 한편 생각보다 오르막이 있어서 그부분은 감수해야할것 같다. (하지만 금호쪽 언덕에 비해 귀여운수준인것같다)

📌 이번 주 결론

• 대출은 ‘얼마까지 가능하냐’보다 ‘얼마를 감당할 수 있나’가 핵심이었다.
• 예산이 정해지면 지역과 매물을 필터링하기가 훨씬 수월했다.
• 현장은 데이터로 채울 수 없는 ‘살아있는 정보’를 줬다.

첫 주부터 머릿속이 꽉 찬 느낌이었다.
다음 주에는 후보 지역을 더 촘촘히 분석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주 나자신 정말 잘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