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 벌고 지금처럼 써도 될까?”
“당장 하늘에서 딱 500만원만 떨어지면 소원이 없겠다!”
“여기 투자해도 될까? 맞는 선택이겠지?”
…우리는 종종 가쁜 숨을 몰아쉽니다.
옷 한 벌 살까 말까 망설일 때부터
부동산 계약서 앞에서,
주식 매도 버튼을 누르기 직전까지.
맞고 틀림 사이에서 불안감이 엄습하고
뒤를 돌아볼 새도 없이 다시 다음을 향해 달리고 있으니까요.
일은 열심히 하는데, 이게 정말 맞는 선택일까? 물음표가 생기지만 들춰보지는 못하기도 하고요.
그럴 때일수록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지금 내가 삶의 주도권을 쥐고 있나?”
“이 돈에 내가 끌려다니고 있나?”
라고요.
하지만 물어볼 새도 없이 바쁜 우리를 위해,
이번 8월의 추천도서는 “주도권”에 관한 책 두 권을 골라봤어요.
돈, 투자, 나의 일, 그리고 삶까지.
따라가느라 그저 숨가빴다면, 지금 집중해보세요.
사장학개론은 책 <돈의 속성>으로도 유명한 김승호 회장의 책으로
직원이 아닌 ‘사장’의 관점으로 120가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제목만 보았을 때는 “사장이 될 게 아니라면 소용 없는 책 아닐까?” 싶을 수도 있지만
한 매장의 사장, 한 사업의 사장 뿐만 아니라
주체성을 가진 한 명의 사람으로까지 성장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목차에는 경영자들의 독서, 실패와 친해지기, 가족 안에서 성공한 사람의 처신,
한 가족이 가난에서 벗어나는 데 걸리는 시간, 칭찬과 비난을 대하는 태도,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을 때, 수입의 네 가지 경로…
등 장사 뿐만 아니라 인생을 살아갈 때 고민하고 조언을 구함직한 이야기들이 빼곡히 적혀 있답니다.
평생을 사장으로, 주도적 인생을 살아온 김승호 회장의 철학이 담겨있는 만큼
이미 <돈의 속성>을 한 번 읽어보신 분,
또는 인생의 주도권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노하우가 궁금한 분이라면
사장학개론을 꼭 읽어보세요.
분명 돈 뿐만이 아니라
내 삶을 경영한다는 그 감각,
내 인생의 주도권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어요!
두 번째 책, 부의 전략수업은
“지금 나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울까?
“어떻게 하면 돈에 구속되지 않을 수 있을까?”
두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게 돕는 책입니다.
저자 ‘폴 포돌스키'는 이미 월스트리트에서 20년 이상 일했고,
이전엔 월스트리트 저널 기자로 활동한 경력까지 갖고 있는 금융전문 작가인데요.
의외로 이 책은 ‘돈'이나 '경제’의 투자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시선’을 이야기합니다.
돈은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는 것이다.
인생을 바꾸는 건 돈이 아니라 돈을 보는 시선이다.
라고요.
부의 전략수업은
돈의 원천, 부채, 소득, 포트폴리오… 실전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돈에 끌려다니지 않고 현실에서 가치관을 정립하고
경제 초보도 쉽게 돈에 대한 주도권을 확립할 수 있게 돕습니다.
그래서 특히 변동성이 크고 변화의 바람이 거센 요즘같은 때에
다가오는 불안을 잠재우고 지속가능한 부를 만들기 위해 읽기 좋아요.
게다가 이번 9월 [돈버는 독서모임]에서 부의 전략수업을 함께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독서 계획이 있다면 함께 하면 어떨까요?
(*돈버는 독서모임은 함께 책을 읽고
부자 마인드를 가진 월부 멘토, 리더님들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모임입니다.)
다음 달, 돈.독.모에서 함께 “부의 전략수업”을 읽어보고 싶다면
바로 아래 링크에서 오픈 알림을 신청해 주세요.
(돈버는 독서모임은 결제 오픈 후 하루만에 품절되고 있으니,
꼭 오픈알림을 신청하고 하트 누르기를 잊지 마세요!😉)
그럼 에디터는 9월의 추천도서로 돌아올게요.
모두 내 삶의 주도권을 다잡는 8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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