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000보 걷기만 해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드려요.
2025년 12월부터 대상 지역이 대폭 확대되어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최대 12만 포인트!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까지 모두 확인하세요.

여러분, 걷기만 해도 지원금을 준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
대부분이 이 혜택을 모르고 있는데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가 없어요.
꼭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이 그 주인공인데요.
건강이 조금 위험한 분들이나 고혈압·당뇨 환자분들이
걷기, 교육 참여, 자가관리만 해도 포인트(1점 = 1원)를 적립해 주는 제도랍니다.
많은 분들이 “나는 건강에 별 문제 없으니 해당 안되겠지”하면서 그냥 지나치시는데,
이 혜택은 소득 기준 없이 대상자라면 거의 모두 받을 수 있어요.
특히 12월 15일부터 예방형 참여 지역이
기존 15개에서 전국 50개로 대폭 확대되면서
더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는데요.
지원 내용부터 신청 방법, 포인트 사용 방법까지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정리했습니다! 📝
국민이 스스로 건강생활(걷기, 교육, 건강관리 등)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주는 시범사업이에요. 주도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개선되는 정도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예방형과 관리형, 두 유형으로 구분하여 실시되며, 시범사업 참여를 신청하는 당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래 시범사업 수행 지역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예방형
건강관리가 필요한 국민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만 20~64세 중 체질량지수(BMI) 25.0kg/㎡ 이상이며, 혈압이 120(수축기)/80(이완기)mmHg 이상이거나 공복혈당 100mg/dL 이상인 자
BMI 25는 한국인 기준으로 비만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고, 혈압 120/80 이상인 경우는 주의 단계에 속해요. 공복혈당 또한 100 미만이 정상적인 단계로, 100 이상이라면 당뇨 전단계로 주의할 상황이에요.
➡️ 전반적으로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생활 습관(식단, 운동)을 바꾸지 않으면 곧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은 상태라고 할 수 있어요
관리형
고혈압, 당뇨병 환자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등록 필수)
2025년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수행 지역
서울강원
(서울) 노원구 · 중구 · 강서구 · 금천구 · 영등포구 · 동작구 · 관악구
(강원) 원주시 · 춘천시
인천경기
(인천) 중구 · 동구 · 미추홀구
(경기) 부천시 · 안산시 · 수원시 · 평택시 · 오산시 · 시흥시 · 이천시 · 안성시 · 김포시 · 화성시
부산울산경남
(부산) 중구 · 부산진구 · 강서구 · 사상구
(울산) 북구
(경남) 김해시 · 창원시 · 거제시 · 양산시
대구경북
(대구) 남구 · 달성군 · 북구
(경북) 구미시
대전세종충청
(대전) 대덕구 · 서구
(세종) 세종시
(충청) 청양군(부여군 포함) · 충주시 · 천안시 · 아산시 · 청주시
광주전라제주
(광주) 광산구 · 동구
(전라) 완도군 · 전주시(완주군 포함) · 여수시 · 군산시
(제주) 제주시
참여 신청은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해요.
온라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http://www.nhis.or.kr) 혹은 The건강보험앱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참여신청 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은 시범지역을 관할하는 공단 지사에 직접 방문하셔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서울시 관악구에 거주하신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 관악지사로 가시면 됩니다.

예방형
참여 신청만 해도 5천 포인트가 적립되며, 걸음 수로 최대 7만 포인트까지 적립됩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나머지 프로그램까지 참여하면 최대 12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관리형
관리형 또한 참여 신청만 해도 5천 포인트가 적립되며, 최대 8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어요.
온라인
현대이지웰(http://his.ezwel.com)에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어요.
오프라인 의원
관리형 참여자는 착(chak)을 통해 건강실천카드를 발급받아 진료비 결제에 사용할 수 있어요.
관리형 참여자 중 핸드폰 사용이 어려울 경우 환자등록한 의원에서 카드발급 없이 진료비 차감이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최대 12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지원금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신청 대상, 방법 등을 모두 알려드렸으니
그냥 걷지 말고, 걸으면서 돈 버는 2026년 되시길 바랍니다. 🙂
그럼, 다음에도 여러분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