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투기 2주차 오프강의 후기

25.08.11

조장혜택으로 2주차 오프강의 초대를 받았다.

 

근처에 식사할만한 장소까지 세심하게 적혀있는 안내문자를 보내주시니 얼마나 배려돋는지…

(그치만 혹시나 긴장해서 속이 불편할까봐 집에서 밥먹고간건 안비밀…)

나, 강남역으로 출근하던 서울뇨자인데, 결혼이후 가본적이 없으니 오랜만에 이렇게 강남땅을 밟는구나…^^

내가 와볼일이 있을까 생각했던 월급쟁이부자들 건물…깔끔한 건물과 친절한 루나CM님의 안내로 들어간 강의장도 깔끔하고 쾌적했다. 시간이 다되어가자 하나둘 나타나는 사람들. 다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강의시간이 되자 열화와 같은 환호속에 드디어 양파링강사님 등장~!! 연예인처럼 날씬하고 이쁘셨다. 그 가냘픈 몸매로 어떻게 그렇게 장시간 강의를 하시는지 정말 존경스러웠다.

 

강사님이 설명해주시는 A지역은 이번달 나의 임장지. 앗싸~~!! A지역의 전체적인 내용을 설명해주시고, 그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있는 B지역을 설명해주셨다. B지역의 미래가 A지역이라고…그렇게 A지역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투자시점을 잡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현재 서울시장의 모습과 어떤 투자를 해야할지, 대규모 공급과 연속적인 공급속에서 어떤 기회들을 잡을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셨고, B지역의 가치와 핵심키워드들, 수도권 주요 구축들의 위상비교하는 법, 단지선호도 파악하는 법, 대출규제 상황에서 전세빼는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셨다.

 

B지역은 지난달 나의 임장지…이렇게 운이 좋을 수가…ㅋㅋ

아는 이야기가 나오니 귀에 쏙쏙~!!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들어서 어설프게나마 알고있던 A지역.

생활권 설명부터 투자범위, 가격과 공급속에서 어떻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오~오프라인 강의가 참 매력있구나. 나도 앞으로 오프로??” 고민하게했던 시작전의 긴장과 설렘은 어느새 사라지고 장시간 강의를 듣다보니 정신은 자꾸 안드로메다로…나의 이 짧은 집중력을 어떻게 해야하나. 다들 초롱초롱하게 듣고있는데, 나만 자꾸 집중을 못하나 싶어 좌절감을 느낄무렵 휴식시간에 엎드려서 쉬는 분이 꽤 많은걸 보니 나만 그런건 아니었구나싶어 안도했다. 처음엔 오프로 몰입해보자 싶다가 중간엔 '나는 안되겠구나' 좌절했다가 끝날때되니 다시 오프매력이 솔솔~느껴졌다.

 

중간중간 쉬는시간마다 준비된 음료와 사탕을 먹으면서 옆자리 조장님과 이야기도 나누었고, 중간에 조장님들과 빙고타임에 잠시지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조톡방에서만 뵙던 분들을 만나니 내적친밀감이 급상승했다. 황금인맥을 쌓도록 배려해주신 루나CM님께 감사드린다.(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빵! 맛있었어요)


댓글


동기유발
25. 08. 11. 18:21

사과님 고생하셨습니다~~~

보글쓰
25. 08. 12. 09:32

사과님 2강 오프 다녀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ㅎㅎ 사과님이랑 저랑 임장지가 같잖아요! 꺅!!! 사과님 후기를 보니 2강이 너무나도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