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마케터의 문장
2. 저자 및 출판사: 가나가와 아키노리
3. 읽은 날짜: 2025.08.11
4. 총점 (10점 만점): 8.5점/ 10점
셀프 브랜딩의 기본은 한 줄 문장이다.
⇒ 나를 표현하는 한 줄 문장 만든다. 블로그 소개 창에 넣는다. 브랜딩!!
공감형 글쓰기로 팬과 팔로워를 늘린다.
글쓰기 스킬은 평생 써먹는 비지니스 스킬이다.
나 아닌 ‘상대’ 중심의 글쓰기를 해야 한다.
이 문장을 접할 사람을 떠올리고 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해볼 것.
이왕이면 기분 좋은 문장이 원활한 대화를 만들고, 장기적으로 튼튼한 인간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 블로그를 보러 오는 독자들을 생각하고 글을 쓴다.
문장은 모든 일에 사용된다.
보고서부터 매뉴얼까지
문장 쓰기의 기본은 ‘읽는 사람이 어떨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예> 업무 표준 매뉴얼에 매뉴얼이 필요한 당사자가 이해할 만한 수준인지, 어려운 용어가 많지 않은지 등
글은 고칠 수 있다.
⇒ 블로그 글을 읽기 쉽게 짧게 쓰고, 레이아웃이 너무 촘촘하지 않도록 신경쓴다.
초급편 : 전해지는 문장 쓰기
첫번째 문장의 목적은 두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 두번째 문장의 가장 큰 목적은 세번째 문장을 읽게 하는 것이다. 즉 독자가 계속 일고 싶어하는 문장을 쓰라는 것이다.
전문가에게는 전문가의 용어를,
일반인에게는 일반인의 용어를
가장 중요한 메시지를 딱 ‘하나’ 정한 후 반복, 반복, 반복한다.
강조하는 표현을 사용한다 :
-여기는 중요한 포인트인데 -결론을 말하자면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내가 특히 말하고 싶은 것은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한다 :
-중요한 문장의 앞뒤 공백 -폰트 바꾸기, 볼드체
읽는 사람의 독서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모두에게 통하는 방법을 강구한다.
‘이해’와 ‘구매’라는 목적지에 닿을 수 있도록 친절한 사다리를 놓아준다.
추상적 내용을 이야기한 후에 구체적 예를 덧붙인다.
독자를 끝까지 이끌기 위해서는 이야기의 흐름이 중요하고,
어려운 코스라고 판단되는 곳에 구체적인 예라는 사다리를 세운다.
그런데,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보라면 무조건 사용한다.
‘이 접속사를 빼도 읽는 사람이 혼란스러워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 할 수 있는 부분만 접속사 뺀다.
짧은 글이더라도 반드시 퇴고한 후 업로드 하자
중급편(1) 공감받는 문장 쓰기
첫번째 문장에 사용하기도, 퇴고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첫번째 문장 - 글이 진도가 나가지 않을 때
퇴고할 때 - 반대로 문장이 잘 써질 때, 내 위주로 썼을 가능성이 높다. 일단 쓰고 의식적으로 바꾼다.
구름 위에서 내려와 독자 옆에 선다. 독자와 눈높이를 맞춘다. 혹은 기준치를 낮춘다
전달한 정보와 메시지를 자신의 일처럼 받아들이게 하려면 독자의 마음을 여는 일이 먼저다.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문장은 세상에 없다.
예상 독자가 정해져야 독자의 관점, 독자에게 무엇을 전달할 것인지 알 수 있다.
‘누구에게’를 먼저 정하고 ‘무엇을’은 나중에 정한다
예상 독자를 어느 정도 좁혔으면, 예상 독자를 최대한 자세하게 떠올린다.
32살 직장 여성 A씨는 아침 7시에 일어나…
내 주위 사람 혹은 SNS에서 유사 모델 찾는다.
해당 타겟에 대해 조사한다.
작품 상품이 아닌 사람에 대한 팬심을 키운다.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순 없지만 최대한 반감을 사지 않는 방법
1단계: OO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전하고 싶은 말)
2단계: 반대로 ㅁㅁ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 심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상되는 반론을 Yes로 받아들인다)
3단계: 하지만 XX라는 관점에서도 OO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습니다 (보충 설명을 하며 반론한다)
오가닉님도 같은 방법으로 글을 쓰더라
중급편(2): 흥미를 끄는 문장 쓰기
오감을 자극한다.
어떤 광경인가?
어떤 소리가 나는가?
어떤 질감이며 단단함은 어느 정도인가?
의성어 의태어를 사용한다.
3초만에 흥미를 끌지 못하면 끝이다. 문장에 거친 파도를 만든다.
긍정과 부정, 도전과 실패, 성공담, 갈등과 해결 구조가 있어야 흥미를 끌 수 있다.
대화체로 쓴다 - 정의란 무엇인가, 자네 일은 재미있었나?
보고서 - 두괄식, 에세이, 영화 평론 등 니즈에 맞게
고급편 : 행동하게 만드는 문장 쓰기
이성 대신 감성을, 실용성 대신 환상을 자극한다.
구매자의 마음을 얼마나 동요시킬 수 있느냐
캔맥주 반값
4000원이던 캔맥주가 하나에 2000원! (기능적 이익만)
4000원이던 캔맥주가 하나에 2000원! 가격에 구애 받지 않고 마음껏 마실 수 있어요! (기능적 이익 + 감정적 이익 모두 충족)
‘내가 불편하구나’ ‘이게 필요한 상황이구나’ 독자의 니즈를 환기시키는 데 초집중할 것
why + what 80% 그리고 how 20%
어떤 상품의 스펙이 좋아서 사려고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마침 고장이 나서 새로 사야하니까’, ‘없던 물건인데 필요해져서’ 사는 식이다.
다이어트 기구 소개글:-
체중이 감소하면 성인병 예방에 좋다 (개인)
이성에게 인기도 많아진다 (개인)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자기관리를 잘 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일)
출근 전에 사용하면 혈류가 좋아져 일의 성과가 높아진다 (일)
잠자기 전에 사용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휴식)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믿게 만든다.
Cannot : 할 수 없는 일
Want : 하고 싶은 일
광고문구 : 하고 싶은 일을 해결해야 하는 것
Cannot : 수입이 늘지 않는다
Want : 부업으로 수입을 늘리고 싶다
광고문구 : 오후 5시 이후 직장인 대상 부업 강좌 오픈! 부업 시작하면 단번에 수입 증가
고객이 ‘왜 망설이는지’ 면밀히 파악해 이유와 변명을 사전에 제거하는 전략
가족, 친구의 반대 의견이 있다 - 반대하는 남편에게 숫자와 근거 데이터 제공
숫자와 데이터
Yes 세트 :
Yes라고 답할 것 같은 질문을 여러 번 하고 나서, 최종적으로 Yes라는 답을 듣고 싶은 질문을 하는 것
테스트 클로징 :
Yes or No,를 최종적으로 묻는 질문 앞에 하는 실험적 질문
작품 필사 좋은 방법
고수의 글에서 연구하면 좋은 포인트 들
월부월백 강의에서 나왔던 내용이 이 책에 많이 나온다.
독자를 생각하며 글을 써야한다는 점,
타겟 독자를 설정해야 행도 유도할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이 키 포인트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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