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27기 46조 아파트4서 6쾌할조_새소녀]2주차 강의후기

 공급은 투자에서는 위기이자 기회라고 인식된다. 물량이 많아지면 전세가율이 내려가고 투자자는 같은 컨디션의 매물을 더 많은 투자금으로 살 수 밖에 없다. 또한 전세물량이 많아서 내가 사는 시기에 전세가 맞춰지지 않을 거대한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매물의 가격은 그대로이거나 낮아진 경우가 다수 있어서 좋은 매물을 더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 지역을 처음 접했을 때 기회라기 보다는 두려움이 많았다. 여기에 아파트를 사면 생길 수 있는 기회보다는 리스크들이 더 커 보였다. 하지만 강의에서 고수는 위기보다는 기회로 보고 있었다. ‘이러저러 하지만 기회가 있어요.’

 역시 생각의 차이였다. 고수는 기회를 보고 하수는 위기로 인식했었다. 

‘여러가지 규제로 많은 경쟁자들이 사라진 시기’라는 말이 바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눈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회가 없었던 시기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