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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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49조_새소녀]

‘통째로 머릿속에 새기고 싶다.’

 

강의를 다 듣고 느낀점을 짧게 적자면 이렇습니다.

 

 1.  투자의 본질

  자본주의에서 투자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겠고 그런 투자를 하겠다고 결심은 하지만 때때로 본질에서 멀어지고 다시 가까워지고를 반복합니다. 그 이유는 본질이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본질은 땅에 깊게 뻗은 나무의 뿌리와 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뿌리가 깊게 박혀있으면 계절에 따라 변화가 있을망정 죽지는 않습니다. 본질을 아는 것은 태도를 확고히 하는 것입니다.

 

2. 저환수원리

  강의를 레버리지하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한 부분입니다. 단지임장까지는 어찌어찌 했는데 1등을 뽑는 과정에서 매번 턱턱 막힙니다. 왜그럴까를 생각해보고 나름 저환수원리를 적용해봐도 뭔가 찝찝합니다. 이게 맞나, 일단 해보라고 하시니 해보긴 하는데 이 단지가 아니고 저 단지를 뽑을걸 하는 마음도 듭니다.

강사님의 사고의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아, 내가 가진 앞마당 일등뽑기를 다시 해 봐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 올라옵니다.

 

3. 복기

  복기를 말로 설명 해 주실거라는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설명을 해주십니다. ‘뭐 이런것까지?’했지만 잘못 생각했습니다. 점점 화면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리스크에 대한 설명은 화룡점정입니다.

 

4. 월부가 아니었다면 투자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고도 들을려도고 하지 않았을 겁니다. 집값이 점점 오른다는 신문기사에 일희일비하며 처지를 비관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아직은 부끄러운, 투자자라는 이름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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