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과거 지방에서 살고 있는 나의 상황이 떠올랐다.
내가 사는 중소도시는 1.5만세대의 공급이 있었다.
그 공급이 수용이 되지않아서 미분양도 났었지만, 입주시기에는 분양가보다 2억은 올라있었다.
그즈음 신규공급택지 바로 옆에는 구축이지만 오랫동안 인기있던 택지가 와장창 가격이 곤두박질쳤다.
나는 그당시 신축입주예정자라 구축인 내 아파트를 헐값에 팔아버렸다.
다행이 신축이 분양가보다 많이 올라서 다행이었고, 구축에서 빠져나와서 다행이라며 좋아라했다.
그러고 난 2년후 내가 빠져나온 구축은 주변 신축단지와 키맞추기로2억가까이 올라갔다.
내가 빠져나올때 아파트단지 부동산 사장님이 지금 투자자 엄청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던게 생각난다.
지인중엔 그 구축에 계속 살고있는지인, 그 구축을 팔지않고 전세주고 온 지인, 구축을 팔고온 나..
결국은 신축을 가져간 사람이 위너였지만, 그것을 놓쳤더라도 구축을 싼값에 사서 이득본 투자자도 위너였던거 같다.
사람들은 공급이 왜 기회냐고 하지만.
공급이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의 마음을 몰라서 그런다
바로 옆에 신축이 몇천세대 만세대 이렇게 들어오면
마치 세상 모두가 신축만 좋아하고 이정도 구축은 아무도 안산다는 생각이든다.
사실 나도 그때 구축에 전세를 주려고도 했는데.. 전세가 신축이 먼저 빼고 있어서..구축 전세가 경쟁이 안되었다.
신축이많이 들어오면 신축끼리도 경쟁이 되서 가격이 눌린다.
신축이 많이 들어오면 그 근처 구축은 더 위축되서 가격이 눌린다.
시간이 지나면 신축은 제값을 찾아간다
시간이 지나면 신축옆에 구축은 더 좋은 환경으로 가격이 따라간다
여기서 난이도는 전세빼기인데
어차피 신축 좋은건 다 알아서 가격이 싸면 들어온다.
투자금이 더 들뿐이다.
난 그때를 생각하며 유난히 공급이 많은 지역에 눈이간다.
공급이 많은 지역에서 내가 겪었던 여러 감정과 행동을 복기한다.
지금 뭐가 싼가? 지금 내 투자금에 어떤게 들어오는가?
내 투자금에서 할수 있는 제일좋은건 무엇인가?
답을 얻기위해 더 다녀봐야 겠다.
그럼에도 공급이 많은곳의 매력은 잊지 못할듯하다.
댓글
주타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