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모험가 수강후기]무더운 여름, 2강 완강한 달빛모험가 칭찬합니다.

내 집 마련하는 이들을 위한 희망과 위로의 시간이었다.

초조한 마음과 한번도 안해 본 일을 해야 하는 이들에겐, 너무나 어렵고 버겁고 힘겨운 내집마련 미션.

그 시간을 견디라고 하지만, 사실 앞이 깜깜할수도, 부사님들이 무섭기도, 임장이 부담스러울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괜찮아, 다 알려줄테니까 지치지만 말고 따라와' 하는 위안의 랩소디였다.

이번 시간은 용맘님의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보다 연구자의 마인드로 영상을 시청하게 되었다.

개론에서 보다 나아간 깊은 분석의 시간으로, 한 문장 한 문장 어려운 부분은 네이버 부동산을 열어 동시에 실행해보며 따라해 보았다.

실거주와 거주보유분리를 해야 할 상황을 정확히 분석해 주고,

앞으로 오를 입지인지 그대로일 입지인지 분석하는 ‘입지분석’도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흥미진진했다.

서울 수도권투자만 신경썼는데, 향후 지방을 투자할 경우를 대비해 주의깊게 들었는데,

특히 50만 중소 도시와 100만 도시 비교는 큰 도움이 되었다. 울산, 청주, 대구, 대전은 관심이 많이 간다.

용맘님 목소리에 정신이 번쩍 들고, 자신의 상황도 적절히 말씀해 주시면서

투자는 거저 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 또한 배우자가 부동산투자를 환영하지 않은 상황이라 

공감대가 형성되어 마음의 울림이 되었다.

그렇게 오늘 하루 내집마련 중급반 2강을 완강하고 수강후기도 쓰고, 목실감도 쓸것이고, 기사도 읽고

덥지만 바쁜 하루를 보냈다.

강의보면서 긴장과 같은 떨림으로 두통이 밀려와 머리 아픈 와중에 완강한 나를 칭찬한다.

보다 나은 미래를 그려갈 우리 22조 동기와 월부에서 함께 공부하는 19기 동기들, 놀이터에서 애써주시는

튜터님들 모두모두 칭찬한다.

오늘 하루 편안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