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 순간 JUST DO IT 하고 싶은
저스뚜잇입니다.
더운 날 송이즈와 함께 고생하며
첫 주의 임장을 마치고
돌아 오는 2주 차의 강의는
용맘님께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강의를 듣고 임장을 갔더라면..!
투자까지 이어지는 선호도 파악 방법
임장, 임보, 비교 평가
각 임장에서 남겨야 할 것들
그래서 투자로 어떻게 연결 시킨 것인지
각 파트에서 느낀점과 적용할 점을 위주로
후기 정리하여 남겨보겠습니다.
PART1
선호도를 파악하기 위한 임장과 임보 연결하는 방법
임장과 임보를 과제처럼 하지 마세요
사실 임장을 하고 임보를 작성하다보면
내가 투자를 하려는 건지
보고서를 잘 쓰고 싶은건지
목적이 바뀌는 기분을 종종 느껴왔습니다.
이렇게 시간 들여 작성하는데
나에게 남겨야 할 것은 무엇인지
왜? 작성하는가를 염두에 두지
못할 때가 있는데요.
입지에 너무 많은 인풋을 넣다
정작 중요한 시세를 놓치기도
단지분석 장수 채우기에 집중하다
투자 후보 단지의 디테일을 놓치기도합니다.
용맘님께서 이번 강의를 통해
모든 과정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제대로 잘 하는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갖고 접근하는지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임장과 임보를 하는 이유
결국엔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도,
수요를 파악하기 위함인데요.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할까?
여기에 왜 거주하려는 걸까?
그 동안 포커스를 맞춰 고민했던
강점의 특징 뿐만 아니라
이 생활권의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이 단지에서 타 단지나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려는 수요는 무엇일까?
등과 같은 약점도 함께 파악하여
투자로 연결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눈, 귀, 발로 느껴보세요
눈과 발로 뛰는 임장과 더불어
현장에서 듣는 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았는데요.
현장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임보를 하다보면 뒤로 밀리기도
시간을 들여 해도 제대로 정리를 못하기도 합니다.
'이제부턴 귀로 들었던 내용을 임보에
잘 녹여내어 투자까지 연결 시켜 보자'
강의를 듣고 이번 3주 차
단지분석부터 꼭 적용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던 부분입니다.
전임과 매임을 통해 들은 디테일한 정보들을
단지분석에 꼭 정리하여 후에 다시 열어보고 싶은
임보를 목표로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PART2
비교 평가를 통한 가격 판단 방법
비교 평가는 전고점 대비 하락률과
아실 그래프로 하는 게 아니라
정확하게 단지 가치를 스스로 정리하는
능력을 키워서 하는 겁니다
단지 가치에 대해 확신이 없는 것,
비교 평가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일단 기본 조건인 단지 가치가
제대로 파악 됐다는 전제 하에
그 다음 가격과 내 상황을 입혀
투자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가격과 상황은 사실 파악하고자
한다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단지의 가치만 제대로 안다면
비교 평가는 쉬운 영역이 될 것입니다.
역시 기본 of the 기본
선호도(가치) 판단
파트 1에서 알려주신 제대로 하는 방법들을
잘 적용하여 행동하는 것만이
독립된 투자자로 나아가는 정석의 길이란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여러 단지들을 끌고와
비교평가해 주시는 과정을 통해
튜터님의 생각 플로우를
따라가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동안 스스로 비교 평가를 할 때
정답은 없다며 의견을 자유롭게 써 내려오기는 했지만
확신이 서지 않는 결론을 도출해왔습니다.
강의를 통해 듣는 멘토님, 튜터님의 생각이나
실전반을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튜터님과의
싱크를 맞추는 과정이 정말 많이
쌓여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교 평가는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니,
자유롭게 생각해보고 의견을 많이 묻고 배우자'
'이런 과정이 많이 쌓여야
투자 기준이 명확해진다.'
이번 한 달도 튜터님의 태도와 생각을
흡수하겠단 자세로 열심히 배워보겠습니다.
한 가지 제가 가지고 있던 원칙은
계속 했던 것
뭐든 계속. 계속. 계속
그 약속 하나를 지켜왔던 것 입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런던베이글인데요
계속 되는 건강 이슈로 느린 속도도
나약해지는 의지도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계속. 계속
제 페이스에 맞게 할 때까지 하는 것
느려도 괜찮다는 말씀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따듯한 응원과 함께 좋은 강의 내용으로
진심을 다 해 응원 주신 용맘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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