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배너
추천도서후기

[험블] 2025 독서후기 #24 / 원칙Part3.(일의 원칙)

25.08.18

원칙

레이달리오

 

 

 

 

1. 느낀 점 및 적용할 점

 

 

실수는 용인되지만 실수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문화를 만들어라

 

일의 원칙 파트에서는 조직이 발전하는 단계 혹은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이야기해준다. 다만 이 파트에서 현재의 나를 위해, 그리고 우리를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실수'를 대하는 태도 혹은 생각에 대한 파트라고 생각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실패를 하나의 과정으로 수용하는 것이 좋다. 에디슨은 "나는 실패하지 않았다. 다만 성공하지 못한 천 개의 방법을 발견했을 뿐이다." 라고 말했다.

1년 전의 당신을 돌아보고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충격받지 않는다면 당신은 많은 것을 배우지 못한 것이다.

► 직원의 큰 실수를 두고 지나치게 질타하거나, 재고의 여지 없이 해고해 버린다면 훌륭한 사람을 잃었을 것이다. 또한 다른 직원들이 자신의 실수를 감추도록 만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부정직할 뿐만 아니라 배우고 성장하는 능력이 결여된 문화를 만들었을 것이다.

 

이처럼 책에서는 실수 혹은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점들에 대해 자세하게 말해준다. 마이클 조던의 이야기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조던은 실수를 작은 조각들을 모두 맞추면 보상을 받는 그림 맞추기와 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또한 실수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미래에 경험할 수 있는 수천 번의 비슷한 실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패 혹은 실수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참 쉽지 않다. 어찌보면 극단적으로 솔직하지 못한 것 때문이지 않나 싶다.

 

훌륭하게 보이는 것보다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라.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이 또한 정확한 비판은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피드백이라는 사실에 대해 말해주며 비판이 결코 나쁜 것이 아니고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말해준다.

 

실수를 두려워해서 행동하지 못한 것은 없었는지, 혹은 실수를 두려워해서 훌륭하게 보이고자 하지는 않았는지 지난 에이스반 1.5개월의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약점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약점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이라고 한다. 내 약점을 알고 혹은 내가 알지 못하면 주변에서 듣고, 듣기 위해 더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정면으로 맞서며 해결해나가야만 한다.

 

모든 문제를 공개하고, 솔직해져야 한다. 그래야 더 배울 수 있고 더 성장할 수 있다. 아직 1개월 반이라는 시간이 남았다. 진정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반원분들 모두가 약점을 드러내야 한다. 그리고 맞서 해결해야 한다. 이 부분을 독서모임을 하며 더 깊이 이야기 나눠보고 싶다.

 

 

 

 

2. 논의하고 싶은 점

 

 

P.461

올바른 길로 가는 과정에서 실수하는 것을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많은 것을 배우고 효율성도 높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실수나 잘못되는 것을 견뎌내지 못한다면 자신도 성장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도 비참하게 만들 것이다.

 

Q. 지난 1개월 반이라는 시간동안, 나의 약점 혹은 나의 실수를 감추고자 한 적은 없었나요?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왜 그런지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더불어 만약 그때 감추지 않고 정면으로 맞섰다면, 나는 어떤 성장을 할 수 있었을지도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3. 내용 정리

 

 

조직은 문화와 사람이라는

두 개의 중요한 부품으로 구성된 기계이다.

 

훌륭한 조직에는 훌륭한 사람과 훌륭한 문화가 있다. 두 가지 가운데 한 가지만 지니고 있는 사람은 위험하기 때문에 조직에서 떠나야 한다. 두 가지를 모두 가진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훌륭한 문화는 문제와 의견 충돌을 표면화시키고 잘 해결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예전에 없었던 훌륭한 것들을 만들고 상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목표 달성의 5단계

 

분명한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문제들을 찾아낸다.

기계의 어떤 부품(설계 또는 사람)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지 진단한다.

변화를 계획한다.

필요한 일을 한다.

 

 

훌륭한 동반자란

 

훌륭한 동반자 관계는 공동의 가치관과 관심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방법으로 가치관을 추구하고, 서로를 합리적으로 대하면서 배려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동시에 동반자는 기꺼이 서로에게 높은 기준을 요구하고, 의견 충돌을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

 

훌륭한 동반자 관계에 대한 중요한 시금석은 동반자들 사이에 의견 충돌이 발생하는지, 발생하지 않는지가 아니라(건강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은 서로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 의견의 차이를 공개하고 이를 잘 해소하는가이다.

 

 

극단적 진실과 극단적 투명성

 

극단적 진실은 자신의 생각과 의문, 특히 비판적인 것들을 걸러내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문제들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우리는 성과를 공유하지 못한다.

 

극단적 투명성이란 모든 사람에게, 거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들에게 완전한 투명성을 주지 못하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흔들리게 되며, 스스로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갖지 못하게 된다.

 

극단적으로 진실하고 투명해짐으로써 우리 모두는 불완전하거나, 왜곡된 생각이나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이디어 성과주의 = 극단적 진실 + 극단적 투명성 + 신뢰도 가중치 의사결정

 

 

당신의 열정과 일을 동일한 것으로 만들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일하라

 

일은 1) 원하는 삶을 위해 지불하는 돈을 벌기 위해 당신이 하는 것, 또는 2) 당신의 소명이나 일과 열정이 혼합된 어떤 것을 이룩하기 위해 당신이 하는 것이다. 나는 당신에게 있어 일이 1)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가능한 한 2)가 되도록 하라고 하고 싶다. 일의 원칙은 당신의 열정을 따라 사명을 다하기 위해 일을 게임처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진실하고 투명한 운영

 

사람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현재 벌어지는 상황을 알려주지 않는 것은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야 산타클로스와 이빨 요정의 존재를 알아차리도록 내버려두는 것과 같다. 진실을 감추는 것이 단기적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사람들을 더 현명하거나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이 우리의 말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자산이다.

 

 

조직은 문화와 사람이라는

두 개의 중요한 부품으로 구성된 기계이다.

 

훌륭한 조직에는 훌륭한 사람과 훌륭한 문화가 있다. 두 가지 가운데 한 가지만 지니고 있는 사람은 위험하기 때문에 조직에서 떠나야 한다. 두 가지를 모두 가진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높이 평가받아야 한다.

 

 

방식보다 본질에 신경 써라

 

이것은 어떤 방식이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환경에서 다른 방식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종종 사람들이 본질을 흐리게 만들기 위해 비판의 방식이나 강도에 대해 불평을 늘어놓은 것을 보곤 한다. 어떤 사람의 말하는 방식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면 표현 방식은 별개의 문제로 생각하고, 견해 차이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라.

 

 

실수는 괜찮지만, 실수에서 배우지 못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라

 

실수는 당신을 고통스럽게 하지만,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실수로부터 보호하려고 노력해서는 안 된다. 고통은 어떤 것이 잘못됐다는 메시지이고, 우리가 또다시 잘못해서는 안 된다고 알려주는 유능한 선생님이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약점에 잘 대처하기 위해서 당신은 공개적으로 솔직하게 남의 약점을 인정하고, 약점을 자신이 고통스럽게 만들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실수는 자연스러운 발전 과정의

일부라는 것을 인정하라

 

올바른 길로 가는 과정에서 실수하는 것을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많은 것을 배우고 효율성도 높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실수나 잘못되는 것을 견뎌내지 못한다면 자신도 성장하지 못하고 주변 사람들도 비참하게 만들 것이다.

 

 

당신이나 다른 사람들의 실수를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고 사랑하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실수를 창피하게 여긴다. 나쁜 결과에 대해 단기적으로 생각하고 실수를 발전 과정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던은 실수를 즐겼고, 모든 실수를 발전의 기회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던은 실수를 작은 조각들을 모두 맞추면 보상을 받는 그림 맞추기와 같다고 생각했다. 당신은 실수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미래에 경험할 수도 있는 수천 번의 비슷한 실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훌륭하게 보이는 것보다

목표 달성에 대해 걱정하라

 

불안감을 걷어버리고 목표 달성에 집중하라. 심사숙고하라. 그리고 정확한 비판은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피드백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비난과 칭찬에 휘둘리지 말고, 정확한지 정확하지 않은지에 집중하라. 비난과 칭찬 또는 긍적적인 피드백과 부정적인 피드백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학습에 기본이 되는 반복적인 과정을 방해한다. 이미 일어난 일은 과거이고, 미래를 위한 교훈이 아니라면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거짓 칭찬에 대한 갈망은 무지몽매한 것이다.

 

 

고통을 경험할 때 자신을 성찰하라

 

고통은 모두 자신의 머릿속에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발전하고 싶다면 문제가 있는 곳과 고통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고통과 정면으로 마주침으로써 당신 앞에 있는 모순과 문제점들을 더 분명하게 볼 것이다. 문제들을 심사숙고하고 해결하는 것은 당신에게 지혜를 줄 것이다. 고통과 도전이 클수록 그만큼 도움이 된다.

 

실패를 받아들이는 것은(그리고 실패가 불러오는 고통에 맞서는 것은) 진정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것은 많은 집단에서 용서보다 고백이 먼저인 이유이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바닥을 쳤다'고 부른다. 이 과정을 지속하게 되면 당신은 자신의 실수와 약점에 직면하는 고통을 기쁨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이다.

 

자기성찰은 빠르게 발전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자질이다. 고통+자기성찰=발전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어느 누구도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라

 

사람들은 그 자체로 주관적이다. 이런 이유로 모든 사람은 정직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서로에게 책임을 묻고 열린 마음으로 의견 차이를 해소함으로써 자신에 대한 진실을 알도록 도와줄 의무가 있다. 최악의 실수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겸손함과 개방적인 사고방식

 

신뢰도가 떨어진다면 겸손과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학생으로 출발하라. 이해를 못 하는 사람이 당신이어야 할 이유는 없지만, 다른 사람의 눈을 통해 문제를 볼 때까지 그렇다고 생각하라. 문제를 여전히 이해할 수 없고 교사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되면 신뢰할 수 있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라. 여전히 합의에 도달할 수 없다면 당신이 틀렸다고 가정하라.

 

 

관대하게 평가하지 말고

정확하게 평가하라

 

극단적으로 솔직해지는 것은 쉽지 않다. 정직함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직원들은 솔직한 평가를 공격처럼 느낄 수 있다.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 더 큰 그림을 보라. 그리고 당신이 평가하고 있는 사람도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조언하라.

 

정확성과 호의는 결국 같다. 호의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정확하지 않은 것은 당사자에게 해롭다. 그리고 종종 조직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해를 끼친다.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험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