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개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및 출판사 : 너나위 / RHK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동산투자 #종잣돈 모으기 #훈련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말모말모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아실..♥
2. 내용 및 줄거리
: 나위멘토님께서 처음 부동산 투자를 접하시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에 대해 담은 책으로 우리가 투자해야하는 이유부터 시작하여 월급쟁이 직장인들의 투자 전략에 대해 세세하게 알려주신다. 특히나 본인의 투자경험에 대해 세세하게 풀어주시는 부분이 인상적이며 "가치성장투자"란 이런 것이다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더불어서 나와 같이 종잣돈을 모으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뼈를 때리시며 종잣돈 모으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주신다. 더불어서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나에게 닥쳐오는 "갈등과 시련" 등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대처법까지 알려주시며 이를 통해 돈그릇을 키워야 한다고 알려주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내가 부동산 투자자의 길로 들어선 후 흔들릴 때마다 꺼내봐야 할 지침서와도 같다. 읽을 때마다 와닿는 부분이 다르다. 앞으로도 옆에 두고 계속 읽어나가야 할 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 40 지금처럼 일생을 바쳐 일해서 번 당신의 돈을 그대로 통장에서 썩힐 것인가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돈을 현금이 아닌 자산으로 바꾸는 대책말이다. 그것이 바로 투자다. ~ 내가 보기에 가장 위험한 것은 아주 작은 리스크도 감당할 수 없다며 결과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으려는 태도다.
💡 예전의 나는 그냥 저축만이 길이다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월부를 통해 자본주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되었고, 화폐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지고 자산을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제 가치를 찾아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썩히지 않으려면?! 투자해야 한다!!
p. 57 특별한 꿈이 없었던 만큼 잠 못 이룰 정도의 걱정도 없었기에, 나는 무료하고 피곤한 일상과 그러한 일상을 잠시 잊게 해주는 작은 일탈 사이를 끝도 없이 왕복할 뿐이었다.
💡 정말 예전 나의 모습과 꼭 닮았다. 취업이 인생의 종착지인줄 알았던 나는 취업후 진짜 막 놀았다. 돈도 막 썼다. 귀한 줄 몰랐다. 지금에 와서야 그때를 후회하곤 하지만 지금에서라도 이책과, 월부와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
p.65 노후 준비는 셀프다. 경험해 본 결과 꾸준히 노력한다면 누구나 자신이 세운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나와 가족을 위한 울타리를 건설한 뒤에는 많은 이가 꿈꾸는 편안하고 안락한 부자가 되는 것에 도전해도 된다.
💡 노후준비가 셀프라는 것을 몰랐다. 그저 연금이라는 좋은 제도 속에 있는 직장에 있기에 아무런 탈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산이었다. 연금제도는 급격하게 바뀌어 가고 있으며 내가 퇴직할 때 쯤엔 어떻게 되어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었다. 미리 대응책을 만들어두어야 하는 것이었다. 지금의 나는 나위멘토님 말씀처럼 노후준비는 셀프라는 말에 100% 동감하며 열심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p. 77 돈을 쓰는 방식은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거셍 돈을 쓰느냐,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거나 아예 비용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에 돈을 쓰느냐로 구분할 수 있다.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은 생산성이 있어 그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것이기에 생산자산으로, 사용함에 따라 가격이 덜어지기만 하는 것은 소비적인 것이기에 소비자산으로 정의 한다.
💡 이 책을 읽고 처음 생긴 개념이었다. 돈을 쓰는 것 자체로 그냥 "소비"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위멘토님께서는 돈을 사용하더라도 시간이 지나서 가치가 증대될 수 있는 것도 있다는 개념을 나에게 안겨주셨다. 프레임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조금 더 가치있는 것에 돈을 쓰는 것이 부자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이 대목에서 깨달았다.
p.84 그러나 막상 투자를 시작하고 나니, 투자란 것이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한 장기전이라는 사실을 절절히 깨닫는다.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으며 투자의 길에서 어디쯤에 있는지 중간중간 체크해야 한다.
💡 정말 이건 투자공부를 시작하고서도 깨닫지 못했었다.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었고 임장하는 생활을 빠르게 끝내고 싶었다. 하지만 모든 것의 진리이듯, 빠르게 쌓은 것은 가치가 없다는 것을 2년차가 되면서 깨달았다. 모든 것은 깊이 있는 시간속에서 탄생한다. 정말 모든 것에 해당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았는지, 내가 워너비 몸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쏟았는지, 내가 임보를 잘 쓰기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는지... 정말 모든 것에 해당하는 인생의 진리다. 끈기있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p.103 사람에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영역은 따로 있다. 중요한 것은 각각의 투자수단, 즉 본인이 사게 될 생산자산의 특징을 공부해서 그 특징을 제대로 아는 것이다. 각 투자수단의 특징을 공부하고 배워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 이것도 정말 뼈저리게 느꼈다. 주식투자를 통해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 당시 나에게는 굉장히 큰 돈을 잃었고 그제서야 내가 어떤 것에 취약한지 알게 되었다. 나는 다른 사람들의 말에 쉽게 동요했었다. 아마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탓이 가장 컸을 것이다. 타인의 말로 얻었던 달콤했던 수익이 나에게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고, 2년이 넘은 지금도 월부에 남아있다.
p. 119 자주 보면 정이 든다고, 자주 연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계가 돈독해질 수밖에 없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면 필연적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당신이 상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면 당신의 투자성과도 더욱 빛나게 될 것이다. 이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 과거에 내가 했던 실수들이 많이 떠올랐다.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인생을 많이 배운다. 좋은 인간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참 많다. 내가 상대방에게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자연스레 상대방도 나에게 좋은 사람으로 다가올 것이다.
p. 130 저평가란 가치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을 의미한다. 가치와 가격, 두 가지 요소로 판단할 수 있기에 어떤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알려면 그 가치와 가격을 동시에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두 요소 중 가격은 이미 일반인에게도 알려진 정보이므로 특별한 안목이 요구되진 않는다. 포털 사이트 부동산이나 현장의 중개소 등에서 어렵지 않게 가격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수든 초보자이든 어떤 매물의 가격을 알아내는 능력에는 큰 차이가 없다. 아파트일 경우 더욱더 그렇다.
💡 정말 기본 중의 기본인 "가치대비 가격이 저렴한 것".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느끼고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가치를 보는 안목이다라는 것을 이 대목에서 알 수 있다.
p.161 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는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둘째는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 셋째는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원동력이다.
💡 지금까지도 강조되는 부분들. 정말 공부하기 싫고 나는 요것만 알고 투자하고 싶어요 하는 사람들은 이 세가지만 잘 갖춰도 평타는 치지 않을까 싶다. 싸다고 생각되는 것을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하되, 역전세가 났을 때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 평생을 가져갈 수 있는 투자기준이라고 생각한다.
p.223 부동산의 특성상, 짧은 미래는 그릴 수 없어도 10년 이상의 가간이 흐른 뒤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오히려 알기 쉽다. 물가가 오르듯 부동산의 가격도 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 시간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끈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시작할수록 유리하다. (오예)
p. 312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나 금리인상 같은 소식은 일반인들에게는 부동산 시장의 엄청난 악재처럼 비칠 것이다. 이렇게 매도자의 심리가 위축되는 시기에 장마철이나 여름휴가철, 연말 겨울철 같은 계절적 비수기까지 겹치면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수밖에 없다. 바로 이러한 시기가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격 협상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 된다는 걸 기억하라.
💡 지금과 너무나도 유사한 상황이다. 부동산 규제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여름철이라 집보러 오는 사람이 뜸하다는 요즘이다. 지금 투자할 수 있다면 가격 협상에 유리할 수 있다. 투자하고 싶다!!!!!!
p.334 투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는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내가 가장 먼저 말하는 건 조급함을 누르라는 것이다.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잘 준비하고 꾸준히 투자한다면 지금은 저만치 앞서가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도 결국 한 지점에서 만날 수 있다.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 정말 초반 나의 모습을 담은 것 같은 이야기이다. "조급함" 이 가득차올라 투자를 하고 싶었고, 투자하지 못한것에 전전긍긍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급함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 로버트 마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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