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 VS나아감의 기로에서 만난 권유디님의 인사이트!!

1,2,3강 중에 그나마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3강이었습니다. 익숙한 권유디님의 목소리와, 나름 익숙한 내용에 즐거운 마음으로 들었던 강의였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다 아는 내용이 결코 아니었기에 집중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6.27대책에서 우리가 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좋아’라는 생각을 갖고 기회로 여기면 된다는 말씀에 역시 정확한 분석력!에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누군가는 규제가 나오면 ‘그래 이제 끝났지 뭐, 못해’ 라며 포기하고 누군가는 ‘그래도 잘 생각해보면 오히려 이런 점들은 좋아진게 아닌가?’ 라며 여러 각도에서 생각해보고 끝까지 해야할 일들을 묵묵하게 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바로 그 포기VS나아감의 차이가 결과의 차이로도 이어지는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월부에서 내집마련을 했으나 투자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으로 월부 안에 남아있는데, 대출을 받음과 동시에 추가주택구임금지 약정에 발목이 잡힌 상태입니다. (그렇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저는 아직 방향을 찾지 못했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제가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끝까지 해야할 일들을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독/강/임/투! 그리고 이번 재테기에서 배운 1,2강의 내용들까지 저의 삶에 녹아내어 결국 3강의 부동산 투자!까지 계속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