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나아가는 '해내는' 오소리입니다^^
그 어느때보다 변화무쌍한 8월,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빗속에서도
코쓰모쓰 튜터님과 함께한 피울조는 2깟더위 4주버텨 정신으로 해나가고 있는데요.
다정하고 따뜻한 코쓰모쓰튜터님, 그리고 피울조 완전체가 함께한
행복했던 튜터링 데이를 복기해봅니다.
튜터링 데이는 말 그대로 튜터님께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인사이트를 나누고 사전임장보고서를 나누는
투자 이야기로 꽉~찬 날입니다.
크게 비교분임지/개인 질의응답/사임발표로 나누어 후기를 남깁니다^^
#임장하면서 우리가 봐야 하는 것
이번에 가게 된 비교 임장지는 주변 직장의 수요가
충분히 있을 것 같은 1기 신도시 A지역이었습니다.
튜터님 덕분에 미니 임보를 작성하고 가니
확실히 지역에 대해 밑그림을 그리고 가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말로만 듣던 A지역이
제 생각보다 규모가 작지만 있을 건 다 있어서
살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1기 신도시이다보니 '구축'이 많았는데요.
A지역 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을 돌다보면
비슷한 구축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구축이다보니 좋구나, 안좋구나 느낌 위주로 보기 쉬운데
튜터님께서 하시는 임장팁을 알려주셨어요.
1. 들어가서 최소한 5개 동까지는 보기
2. 단지 내부에서는 휴대폰 보지 않고 중요한 요소들을 보며 말하기(혼잣말이라도! 한번 더 머릿속에 긁기)
3. 나오면서 휴대폰으로 정보 확인하고 평형, 구조 파악하기, 가격도 이때 확인, 지도로 위치도 쳌쳌
사실 강의를 들으며 여러번 배운 내용임에도
단지임장이 조금 익숙해졌다는 이유로
기본을 소홀히 하고 있던 저를 반성했습니다.
튜터님의 조언대로 튜터링데이 다음날 단지임장을 하니
단지 구석구석을 더 꼼꼼히 살피고
기억할 수 있었어요!
손품으로 확인 가능한 정보가 아닌
실제 발품으로, 현장에서 알 수 있는 정보를 열심히 느끼고 눈에 담겠습니다.
더불어 '여기가 왜 0억이지?' 라는 생각을
단지임장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데요.
그럴 땐 그럼 여기가 아니면 어떤 대체제가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셨어요.
내가 생각하는 기준으로 쉽게 판단하지 말고
이 지역 사람들이 왜 0억이라는 가격을 받아주는지
또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튜터님, 저 힘든 것 같아요
튜터링데이의 꽃, 질의응답 시간!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까 고민도 많고
여쭤보고 싶은게 많아 생각도 많았는데요.
줌미팅때도 말씀드렸지만,
요즘 저의 마음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기에
자연스럽게 질문이 나왔습니다.
저는 1호기에 대출까지 껴 있는 상황이기에
2호기에 대한 아득함도 있었고
실전반을 연속해서 하는게 처음이라
저도 모르게 임보를 쓰다가
'아... 힘들다, 하기 싫다...' 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와
놀라기도 했었어요. 내 의지가 이정도인가? 한심하기도 하고
복합적인 마음에 튜터님께 고민을 여쭤봤는데
튜터님의 말씀이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소리님, 소리님이 지금 느끼고 계신건
1호기를 하고 나면 당연히 누구나 겪는 과정이에요.
소리님이 잘못해서도 아니고
의지가 약해서도 아니고 당연한 과정입니다."
튜터님은 강의를 듣지 않은 적은 한번도 없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느려도, 버거워도
버겁게 그리고 즐겁게 투자금이 없는 상황에서도
그럼에도 꾸준히 하셨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환경 안에 있었기에, 꾸준히 했기에
못났다고 생각한 투자를 '결과를 주는 투자'로 만들어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최악을 상상하는 버릇이 있는데,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라고 하셨어요.
나는 된다. 이건 되는 투자다. 나는 이 투자에서 꼭 결과를 낼 것이다.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튜터님의 말씀을 들으며,
제가 왜 이 환경에 계속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소리님을 행복하게 하는 행복버튼이 무엇인지
알고 계셔야 해요.
그리고 그 행복버튼을 눌러주세요.
버겁지만 즐겁게, 행복하게 해야 할 수 있어요."
저는 원래 좋아하는 것도 많고 잘 웃기도 하고 날 좋은 날에는
산책만 해도 행복하던 사람인데요.
튜터님 말씀을 듣고 보니 제가 저를 너무 챙기지 않았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월부를 만나기 전의 저를 생각하면
그 때는 겉보기에는 늘 신나고 즐거워 보였겠지만 마음 한켠에 불안감이 있었고
지금은 적어도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많이 줄어들었어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튜터링 데이에서 행복버튼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분들의 질문, 그리고 튜터님의 말씀을 통해
많이 배우고 또 힘을 얻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튜터님❤️
#우리가 임보를 쓰는 이유, 튜터님의 수용성
사임 발표 두둥!!!
조장님, 그리고 다른 분들의 사임, 튜터님의 임보를 보며
투자를 위한 임보란 저런 거구나.
와~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임보를 쓰시는 구나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장님의 임보는 월학에 가본적 없지만, 월학에서도 발표할만한 수준이라고 하시는
튜터님 말씀에 완전 공감이었습니다!! 조장님 감사합니다.)
큰 질문을 정해두고 궁금증으로 임보를 시작하기!
조장님의 임보에서는 임장지에 대한 흥미로움과 궁금증,
찐 투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장표를 채우기 위한 임보가 아니라
가격의 감을 계속해서 익히고 나의 가설을 검증하고
결국 투자에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는 임보를 써보겠습니다.
특히 일반적으로 넣는 장표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 대해 궁금한 요소가 나오면 바로 찾아보고
가격을 붙여 검증해보며 지역에 대해 확장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이
임보에 그대로 드러나 있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지역의 특징, 결점, 호재 등...)
튜터님께서 팁으로 알려주신 공급 분석법, 단지분석법, 결론 도출법도
이번 최종임보에는 꼭 적용해서
의미있는 결론을 내보겠습니다.
단지 분석 너무 많은데 어떻게 다하지? 난 못해.
아, 1호기 투자해서 돈 없는데 어떻게 하지? 몰라 몰라.
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내가 남은 시간동안 단지분석을 다 할 수 있지?
다 하려면 하루에 얼마나 해야 하지?
내가 1호기 투자를 진짜 성공한 투자로 만들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하지?
지금은 돈이 없는데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등...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의 방향으로 생각회로를 바꿔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해야 튜터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행복하게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헿+_+
-----------------------------------------------------------------------------------------------
첫 투자를 전세계약까지 마치고
생각보다 많이 들어간 투자금에 지난 조장님께
나는 망한 것 같다, 잘못한 것 같다, 두렵다.. 호소한 적 이 있었어요.
그 때 조장님이 보내주신 글이 바로
"긴츠키 투자"로 만들었다는 경험담이었습니다.
그 글을 읽으며, 얼마나 힘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한 줄 한 줄이 너무 제 얘기 같아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신게 너무 멋있어서 너무 위로받아서
구구절절 댓글을 달았었어요.
세상에, 그런데 그 경험담의 주인이 바로
코쓰모쓰 튜터님이었습니다. (이것은.. 운명..!!ㅎㅎ)
저에게 힘을 주셨던 주인공과 함께하는 8월에 깊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피울조를 가장 먼저 생각해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시는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랑합니다.
다음 최임때는 한발 더 나아가서
튜터님께서 '피울조 진짜 열심히 했어요!'라고 하실 수 있도록
함께 잘 해내보겠습니다^^
#투자생활을 지속하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장점을 더 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제 마음에 울림을 준 말로 튜터링 데이 후기를 마칩니다✨✨
튜터님과의 하투…❤️
댓글
해내는오소리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