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 분임하면서 튜터님과 대화
3명씩 조를 짜서 1시간반씩 분임하면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저의 첫 실전이고 저의 첫 튜터님이고 첫 튜터링데이여서,
무슨 질문을 해야할지 30분인줄 알았는데 30분도 길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왠걸…저는 질문폭격기였습니다..
걸으면서 하는 질의응답이 생각보다 계속 생각을 전환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고 편하게 질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저는 항상 몰입하지 못하는 저의 마인드가 너무 답답했기에.. 그런부분으로 더 물어봤던거 같아요.
튜터님은 원래도 성실하신 스타일이시나요?
이런 질문들이 나중에는 불편하지 않으셨을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혹시라도 불편하셨다면 너무 죄송합니다.)
잠을 잘 안주무시는것 같고, 나는 원래 게으른 사람인데 나도 가능할까? 싶기도 해서 여쭤봤던거 같아요.
정말 어떤 질문에도 웃으면서 열심히 잘 답변해주신 튜터님 너무 감사드려요.
(이 시간 후에 왜인지 마음이 많이 편해졌다는..)
오후 : 사임 발표 및 튜터님 강의
사임발표 해주신 베리굿즈님, 걷는님, 리치사모님.
정말 한차원 다른 임장 보고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계적으로 하고 있는 저를 다시 되돌아보면서, 많이 반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초반에서도 가끔 잘하시는 분 보면 아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렇게 설명을 들으면서 하니까, 이해가 더 잘되고 왜 해야하는 지를 생각하게 되면서,
적용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세분 다 다른 느낌인데 알차고 꽉찬 느낌이라 정말 많은 걸 보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무한굴레의 늪..단지분석..한번도 목표했던 만큼 채워보질 못했고,
중간에 걍 날짜에 떠밀려서 매임한것들 중에 결론짓기 바빠서 나중에 들춰보면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더라고요.
이번에는 잘 해봐야겠다 고민하고 있었는데 너무 단지분석부터 결론, 그리고 앞마당 관리까지 너무 꿀같은 강의였습니다.
투자로 연결지을 수 있는 단지분석을 이번에는 꼭 해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첫튜터링데이
'괜찮습니다.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항상 이 말씀을 하시는 우리 튜터님, 이 말한마디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현재 투자금이 어떻게 되시죠, 현재 얼마나 하루에 얼마나 공부하고 계시죠 등등 관심어린 카톡을 날려주실때 긴장되기도 했지만 관심받는거 같아서 너무 좋았네요..ㅎㅎ
저의 첫 튜터링데이 긴장되고 기대했는데 그만큼 너무 좋았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카톡도 자주 해주시고 전화도 해주시고 따스하게 관심가져주시는 저의 첫 튜터님!! 너무 좋은 기억을 남을거 같아요
나의 첫 실전은 이러했다~~너무 좋았어서 힘들기보다 또 하고 싶었다!!ㅎㅎ
좋은 기억을 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러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드텔튜터님, 조장님, 걷는님, 문차님, 베리굿즈님, 연못님, 체스님, 마머미님,민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들 희망잃지 않고 꾸준히 목표달성 그날까지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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