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32기 boa라 Li(2)번 여름 흘린 6s만큼 성장한다조! 꼬미아버지] 두고두고 곱씹고 싶은 튜터링데이 후기

25.08.20

안녕하세요. 꼬미아버지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튜터링데이 후기입니다.

 

약속시간 한시간 전부터 미리 도착해서 근처 카페에

있다는 조원분의 얘기를 듣고 카페를 갔습니다.

 

그런데 벌써 도착해 있는 대부분의 조원분들을보니

다들 설레서 이렇게 일찍오셨구나 생각도 들고

튜터님도 벌써 계셨던걸 보고

“아 튜터님도 엄청 설레고 우리가 반가웠겠구나”

생각 했습니다. 저도 엄청 반가웠지만

I라 그런지 반가움표시를 제대로 못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비교임장지를 같이 임장하면서 앞마당 한지역 뿐만이 아니라

전체 지역의 분위기와 거주민의 성향을 알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같이 임장을 하면서 튜터님과 더욱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질문 하나하나 성심성의것 대답해주시고

투자뿐만 아니라 마인드적인 질문도 많이 드렸는데요.

튜터님도 초반뿐아니라 지금도 어려움이 있으실때가 있고

다만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팁들을 주셨습니다.

 

그 팁들은 제가 생각하지 못한 것들을 깨우쳐 주셨고

오히려 내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이유는

"나도 성장하고 싶고, ‘잘’ 하고 싶어서 이러는 구나"라는

생각으로 나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전에도 톡방에서 말씀하신

내가 이 투자공부를 왜 시작했고

나의 인생에서 가장 가치있는게 무엇인지

항상 생각할 수 있도록 책상에 붙이거나, 

핸드폰에 표시하라는 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투자공부를 하다보면 본질을 잊고

어느새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ZONE을

넘을랑 말랑 하는 순간들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 순간들은 나를 성장시키기 때문에

좋은 순간들이지만,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내 유리공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임장, 점심식사 이후

조원들의 임보발표와

튜터님의 피드백과 조언들이 있었는데요.

 

앞마당의 선호 단지, 선호생활권이 어떻게 옮겨왔는지

같은 신축이어도 선호도가 어떻게 다른지

내가 앞마다에서 투자단지 TOP3를 뽑아

트레킹하면서 시세복기를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등

 

정말 좋은 인사이트들을 주셔서

이 많은 것들을 한번에 적용하진 못하겠지만

곱씹으며 하나하나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꿀조언들을 해주시고

꿀팁들을 주시니

튜터님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저녁식사도 같이 하니

더 튜터님과 가까워진 것 같았습니다!

 

하고 계신 투자생활이나

다른 일들로 튜터님도 바쁘실텐데

이렇게 튜터링을 통해

저희에게 인사이트와 격려를 주시고

많은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 중에

"동굴로 들어가기 전에 손을 살짝이라도 뻗어야, 

나 동굴에 들어갈 것 같다고 귀띰이라도 해줘야

동료들이 동굴에서 구해줄 수 있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이 월부라는

좋은 환경에서 좋은 동료들과 서로 도와가며

누가 동굴로 들어갈 것 같으면 내가 꺼내주고

또 내가 힘들면 누구에게 힘들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황금같은 연휴 일요일에 저희를 위해

시간 내어주시고 많은 말씀해주신

lisboa 튜터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보아즈 조원, 조장님 항상

감사드립니다.(평소 표현을 못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ㅠ)

 

2주 남은 실전반 끝까지 잘 마무리해서

다들 성장하는 한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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