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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정말 바보 같지만 월부에 와서야 좋은 대출이 있다는 걸 알았다. 그리고 자산을 쌓아가기 위해 대출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조금씩 배워가고 있다. 처음 주택 구매에 대출을 활용할 때, 길지 않은 시일 내에 갚을 것으로 생각하고 주담대보다 신용대출을 활용했는데 ‘지금보니 마이너스 통장을 먼저 알아봐도 좋았겠구나.’ 하고 배운다.
너나위님께서 강의 초반에 알려주신 전략
1) 좋은 시기에
2) 덜 중요한 것을 포기하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면서
3) 상황에 맞는 집을 매매하고
4) 지속적인 관심과 공부, 저축을 실행하여
5) 적극적으로 갈아타기를 마음에 새기며
월부 환경 안에서 계속해서 공부해나가고,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내년 2월에 갈아타기를 목표로 하려고 한다.
강의를 들을 수록 우리 가정의 경우, 종잣돈을 전/월세 실거주와 투자로 분리하여 운용하는 것이 자산을 불릴 수 있는 최고의 방향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나도, 배우자도 직장 근처의 자가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며 자녀를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커서 강의와 현실이 충돌되는 일이 많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그렇다.
0호기 매도 후 1호기로 갈아타는 날, 누군가로부터 ‘그렇게 강의료 내고 공부하더니 갈아탄 곳이 거기야? 투자한 결과가 그거야?’라는 말을 듣게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상상도 해본다.
하지만 실거주 만족도도 중요한 것이기에, 직장 근처에서 최대한 (투자적 가치가 있는) 좋은 단지를 찾아 거주하는 것도 최고는 아니지만 최선의 투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공부해나가며 단지들을 비교해봐야겠다.
댓글
내집마련에선 실거주 만족도를 무시할수 없죠! 3강에서 자모님도 반복해서 얘기해주세요~ㅎㅎ 남의 시선버다 내가 행복한게 중요하죵~ 늦게까지 과제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