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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조] 독서후기_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25.08.21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로버트 기요사키)

읽은 날짜 : 8/10~16

 

 

  1.  본 : (p129) 각 사분면에 속한 각각의 ‘존재’에 대한 교육이 다르기 때문이다. 교훈도 다르고 영역마다 도전 과제도 달라진다.E에서 S 사분면으로 넘어갈 때 나의 ‘존재’는 바뀌어야 했다. 나는 동분서주하며 전에는 몰랐던 것을 배워야 했다. 나는 안정적인 급여가 없었지만, 직원들은 급여와 혜택이 필요했다. 책상과 사무용품도 구매해야 했다. 나일론과 벨크로 지갑 사업에 필요한 재고를 확보하기 위해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끌어모아야 했다. 내가 실수하거나 직원들이 실수할 때마다 비용이 발생했다.

     

    깨 : 월부를 시작하며 첫 수강했던 열기에서 너바나님께서 해주신 말이 문득 떠올랐다. 보유 자금별로 돈을 모으는 방법이 다르다는 말씀이었는데, 1억을 모으기 위한 방법 그리고 10억, 30억을 모으는 방법이 다르다고 말씀해 주신 것이 떠올랐고, 다른 사분면으로 나를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배워야 하는 것도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한 편으로 이 문장을 보면서 ‘과연 내가 무엇을 해야 다른 사분면으로 넘어갈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내 주변에 있는 월급쟁이들이 아닌 이미 부자가 된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배워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적 : 멘토님, 튜터님 칼럼 필사하며, 그 분들의 생각과 성장하기 위해 내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우기

     

  2.  본 : (p180) 가난한 아버지는 빚을 내서 집과 차를 샀다. 그게 나쁜 부채다. 나쁜 부채는 채무를 만든다. 나쁜 부채는 갚아야 하는 빚이다. 부자 아버지는 투자용 부동산을 매입하고 사업을 키우기 위해 부채를 이용했다. 그건 좋은 부채이고, 좋은 부채는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들어 준다. 좋은 부채는 다른 사람들이 대신 갚아 주는 빚이다.

     

    깨 :  “빚을 내서 집을 산다.” 라는 문장을 투자 공부를 하기 전에 봤다면 ‘당연히 빚을 내서 사는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었겠지만 투자 공부를 하며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나의 자산을 키워줄 수 있는 부채는 좋은 부채라는 것을 복기할 수 있었다.

     

  3. 본 : (p195) 금융에 문맹인 사람들은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장소에 있으며, 대개 잘못된 이유로 잘못된 시기에 잘못된 것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그들은 비싸게 사서 싼값에 팔아 버린다. 월마트에서 할인 행사를 하면 그들은 잽싸게 달려가 물건을 산다. 그렇지만 월스트리트에서 할인 행사를 하면 낮은 가격으로 ‘할인 중’인 최고의 투자로부터 도망가기에 바쁘다.

    금융에 문맹인 사람은 가치를 이해하지 못한다. 이런 사람은 종종 품질을 보지 않고 값이 싼 것을 구매한다. 금융에 문맹인 사람은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가치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기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깨 : 월부를 시작하기 전에 무지성에 했던 나의 투자 경험이 떠올랐다. 아직도 가지고 있는 그 단지…

    지금 돌아보면 그 때 월부를 하고 있었다면 과연 그 단지를 선택했을까라는 궁금증도 들었다. 그리고 아직도 부족하지만 그 때는 거의 없었던 금융 지식이었기 때문에 ‘잘못된 시기’ 그리고 ‘잘못된 물건’에 투자했었고, 무엇을 해야하지 못했던 지난 날이 떠올랐다. 그리고 이를 통해 정말 제대로 된 투자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4. 본 : (p236) 부자 아버지에게 세미나에 참석하는 것이 좋을지 어떨지 물었을 때, 그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답했다. “내가 어떻게 알겠지? 내가 그 과정을 들어 보지 않았으니 말이다. 알아 낼 방법은 딱 하나뿐이지. 그냥 해보면 된단다. 그럼 항상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을 거야. 무언가를 해 본다는 건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낫단다.”

     

    깨 : ‘일단 해보기’의 중요성에 대해 복기할 수 있었다. 지난 지투실전반에서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던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시작하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모든 행동에는 배울 것이 있으며, 일단 하면서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주말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단임을 마무리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는데 너무 완벽하게 준비하고 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할 수 있었다.

     

    적 : 눈 앞에 주어진 일에 대해 일단 해보기라는 마음으로 접근하기

     

  5. 본 : (p274) 봉급생활자들은 대부분 감정적 두려움 때문에 안정적인 E 사분면을 떠나지 않는다. 그들은 떠나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두려움과 안정적인 일자리에 대한 욕구 때문에 E 사분면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깨 : 얼마 전 직장 선배와 함께 차를 타고 가며 했던 대화가 떠올랐다. 직장만큼 안정적인 곳도 없다고 했던 말이었는데 나도 계속 이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내가 원하는 사분면인 I 사분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I 사분면에 이미 가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배우는 것 뿐만 아니라, I 사분면으로 가기 위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깨닫게 되었다. 

    과연 나는 I 사분면으로 가기 위해 현재 가지고 있는 두려움을 없앨 수 있는가?

    아직은 없애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오늘 그리고 내일도 한 걸음 간다면 언젠가는 그 두려움을 없앨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다.

     

  6. 본 : (p295) 오늘날 좋은 교육을 위해 학생들이 치러야 할 대가는 너무 크고 그 투자수익률은 너무 낮다. 오늘날 나이와 상관없이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 엄청난 빚을 진 채로 학교를 나오고 있지만, 신화와도 같은 평생 고소득 직업을 찾을 수 없다.

    좋든 싫든 인생에는 돈이 필요하다. 그런데도 우리는 학생들에게 돈에 대해 거의 또는 전혀 가르치지 않는다.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고 고급학위를 취득하더라도, 대부분은 금융에 문맹인 채로 학교를 떠난다. 나는 수없이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왜 그런 걸까?”

     

    깨 : 대학을 졸업하면서 현재 다니는 직장을 목표로만 학습을 하면서, 경제 아니 금융에 대한 공부는 직장을 다니면서 하게 되는 것 같다. 현재에도 우리 나라 교육은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한 학습만 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키우는 나에게는 ‘어떻게 아이들에게 금융을 가르칠 수 있을까?’, ‘어떤 금융 공부가 필요할까?’라는 과제를 남긴 문장이었다.

     

  7. 본 : (303) E에서 I 사분면으로 이동하는 것은 혁신의 과정이며, 애벌레에서 나비로 변하는 과정과 매우 흡사하다. 그 과정에서 고통스러운 일들이 있을 것이다. 존재는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릴 테고, 각각의 어려운 상황은 모두 변화를 이뤄 가는 데 중요하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며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이런 변화에는 의지력과 함께 영적,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지능이 필요하다.

     

    깨 : 금융 공부는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같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할 수 있는 문장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20년 넘게 학습한 외국어였지만 아직 능숙하지 못한 것을 보면 외국어 학습에 정말 오랜 기간이 걸리기도 하고 계속해서 학습을 해야 하는 것 같다. 금융 공부도 비슷하다고 생각이 된다. 투자 공부를 한지 1년 조금 넘었지만 현재에는 새롭게 배우는 것이 즐겁지만 언젠가 지치는 날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꾸준히 하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듯이 투자 공부도 꾸준히 해야만 나중에 내가 작성한 비전 보드의 나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8. 본 : (381)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이란 학교를 떠나는 순간 끝나 버리는데, 이것이 부자, 빈곤층, 중산층 간의 격차가 벌어지는 주된 이유다.

     

    깨 : 주변에 있는 직장 동료들을 보며 이 문장에 너무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다. 특히, 회사 업무를 위한 공부를 하지만 정작 미래를 위한 금융 공부에는 대부분이 ‘알아서 되겠지’라는 마인드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고, 이 문장과 주변 동료들을 통해 단순히 돈이 많은 것을 떠나 나의 시간적인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금융 공부가 정말 절실하다고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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