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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너바나님의 지난 1주차 강의에서 저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프롤레타리아 계급이었구나를 깨닫고 엄청난 현타가 왔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라도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이냐며 제 자신에게 긍정의 가스라이팅(?)을 해가며 마음을 부여잡고 다시 2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라도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비전보드를 수행하기 위해 과연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고민이 되기 시작했고, 바쁘디 바쁜 한 주를 보내게 되며 고민만 깊어지는 거 같았습니다.
조원분들이 원씽이어야 하는 제가 자꾸만 다른 생각에 사로잡히는 시간도 많아지기 시작했고, 이러면 안되는데 다잡고 또 다잡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환수원리를 지켜야 한다는 건 투자의 기본이라는 걸 모르지 않았지만, 현실적으로 항상 나는 귀 얇은 대다수의 사람들과 다를바 없이 휩쓸려 가며 투자를 했고 잃고 나서야 아 왜 그랬지? 후회하는 일이 자꾸 번복되어 갔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과 반대로 하라는 이야기에 아 맞다 그렇지 하며 공감하긴 했지만,
현실적으로 무얼 어떻게 해야 하나 아직은 감이 잡히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독강임투를 이어나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길이라 생각하며 꾸준히 이 환경 안에서 강의를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들을때마다 새로운 월부의 강의~
도대체 언제쯤 저는 현타가 오지 않을까요?
이제는 열심히 고민하고 공부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산을 취득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다짐 또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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