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도 웃고
오늘도 꽤 괜찮은 하루를 만들어가고 있는
투자자로로 입니다 😀
오늘은 권유디 튜터님의 마지막 강의가 진행된 날이었습니다.
운 좋게도 오프라인 강의에 당첨되어, 누구보다 먼저 인사이트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소중한 경험을 정리해 후기로 남깁니다.
지금 이 시기, 행동이 수익을 만든다
핵심 요약
- 강의 내내 반복해서 들었던 메시지는 단순했다. “행동하는 사람이 수익을 만든다.”
- 지금은 2015~2016년과 매우 유사한 시기다.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좀 더 기다려보자", "확신이 없다"고 주저할 때, 한 발 더 나아갔던 사람들만이 성과를 얻었다.
- “무언가가 가치대비 가격이 싸다? 이상한 느낌이 들면 무조건 트라이해라.”
- “좋은 시기에 ‘산 것’, 그게 전부다.”
- “기회는 남들이 안 가는 곳에서 온다.”
또한, 매임에서 ‘공부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건 오히려 독이다.
중개사에게 가장 중요한 건 계약이고, 좋은 매물은 ‘살 것 같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간다.
임장에서 “언제 이사 가능한가요?”, “전세 수요는 어때요?”처럼 실제 계약 의지가 있는 질문을 던지는 자세가 필요하다
.
느낀 점
- 기회는 타이밍보다 실행에서 갈린다는 말이 가슴에 남았다.
- '공부는 많이 했는데 현장에서 못 산다'는 내 모습이 떠올랐다.
- 지금이 내가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기임을 확신하게 됐다.
- 적용할 점
- 임장 시에는 매수 의지를 가진 사람처럼 질문하고 행동할 것.
- 물건이 싼 이유를 분석하기보다 직접 부딪혀 보기.
- 타이밍을 기다리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행동을 우선 실천하기.
투자 기준은 입지, 가격, 수요다
핵심 요약
- 수많은 유행어 같은 질문들중 “복도식 괜찮을까요?”, “뉴타운 vs 역세권?”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은 결국 하나로 연결되었다.
- “입지 + 가격 + 전세 수요”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판단하면 된다.
- “서울 투자의 본질은 땅을 사는 것이다.”
- “호재는 보너스일 뿐, 본질은 입지와 가격이다.”
- “재건축 기대보다 현재 가치를 먼저 본다.”
- A지역은 신축 공급이 거의 없고, 7호선과 B생활권이라는 확실한 입지 기반이 있다. 전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한 단지들도 많고, 1억대 진입이 가능한 매물도 여전히 존재한다. 이 지역은 과거에도 “기다려줬던” 지역이며, 다시 그 기회가 찾아온 상황이다.
느낀 점
- 눈에 보이는 구조보다 보이지 않는 가치가 훨씬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 재건축, 신축만 바라보던 시선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 ‘전세가 + 입지’만으로도 투자 판단이 가능하다는 게 신선했다.
적용할 점
- 전세 수요와 입지에 기반해 복도식, 구축 단지들도 선별할 것.
- 재건축, 뉴타운보다 현재 가치를 기준으로 투자 판단 내릴 것.
- A지역의 B생활권, 7호선 중심 단지를 우선적으로 트래킹할 것.
앞마당은 여유다, 비교가 답이다
핵심 요약
- “좋아 보여서 샀는데 실패했다”는 사례는 대부분 선택지가 좁은 상태에서 투자한 경우다.
- 강의에서는 수차례에 걸쳐 ‘앞마당을 최소 3곳 이상 확보하라’ 조언들
- 여유가 있어야 리스크도 줄이고, 좋은 타이밍도 잡을 수 있다.
- 지금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지역을 기준으로 3군데 이상의 생활권, 5개 이상의 단지, 비슷한 투자금을 가진 매물들을 비교해보는 연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 “어려움은 대안이 없을 때 찾아온다.”
- “앞마당을 넓히면서 행동하라.”
- “최고를 보지 말고,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보라.”
느낀 점
- 늘 단편적인 정보에 의존해서 판단해왔던 나를 돌아보게 됐다.
- 진짜 여유는 돈보다 비교 가능한 선택지에서 나온다는 말에 공감했다.
- 나만의 기준 없이 ‘좋아 보이는 것’만 따라간다는 걸 반성하게 됐다.
적용할 점
- 생활권 내 단지별 핵심 키워드 정리하기
- 비슷한 투자금 기준으로 수익률 비교 평가 연습
- 주변 대체 단지와의 비교 분석을 습관화
오래 살아남기 위한 마인드셋
- 가장 깊게 남은 파트는 튜터님의 실제 여정과 투자 철학이었다.
- 2020년 1.5억으로 시작해, 2년간 매달 투자하고, 역전세를 겪으며 독서와 회고로 버텨낸 이야기.
- 그리고 마침내 2025년 서울 입성까지 이어진 과정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로드맵이었다.
- “다들 힘들다. 안 힘들 땐 없다.”
- “행복한 순간이 있었지만, 그때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
- “투자는 농사다. 시간은 반드시 필요하고, 그 시간은 짧지 않다.”
- “모든 행동의 기준은 지속성에 맞추어져야 한다.”
- 튜터님은 ‘지속 가능성’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았다.
- 성과가 없을 수 있는 2년을 감내하고, 독서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지금의 나에게 감사하는 태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
- 그게 결국 5년, 10년을 버티게 만드는 힘이라는 걸 실전으로 보여주셨다.
느낀 점
- 남들과 비교하며 조급해했던 내 태도를 돌아보게 됐다.
- 성과보다 지속 가능한 루틴이 더 중요하다는 걸 새롭게 인식했다.
- 나도 누군가처럼 5년 후의 그림을 더 선명하게 그리고 싶어졌고, 그럴 수 있다고 믿게 됐다.
적용할 점
- 독서에 대한 더 뚜렷한 루틴 만들기
- 목실감를 꾸준히 작성하고 감정 관리하기
- 2년은 성과 없이 버틸 수 있는 체력과 멘탈 준비
- 조급함 대신,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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