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저 꾸준히 오래가고 싶은 투자자
JUST DO STEADY, 저두스 입니다.
찬찬히 생각해보니
어느덧 제가 경함했던 투자코칭이
무려 세 건이나 되었습니다.
24.04 마스터 멘토님과의 1:1 투자코칭
24.11 밥잘 멘토님과의 다:1 아너스 투자코칭
그리고…
25.08 프메퍼 멘토님과의 1:1 투자코칭
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후기의 기록들을 보며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아 그간 내가 성장한 모습들이 보이는구나’
‘내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구나’
‘앞으로 이렇게 겸손하게 해나가야 겠구나’
투자코칭은 크게
개개인의 투자에 대한 코칭 일 뿐 아니라
반성 혹은 위로 혹은 감사 등
개개인의 인생에 대하여 많은 부분을
재정비하게 되는 그런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니즈를 느끼시는 분들에게
정말이지 추천하는 바 입니다.
(물론 이 코칭을 100% 활용하기 위해선 철저한 준비가 필수입니다.)
이제 제 질문지를 통하여 제가 어떤 피드백을 받았는지
아주 살짝 정리하며 공유 해봅니다.
프메퍼 멘토님께서는
우선 제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제 목표가 무엇인지
지금 제 가정의 상황이 어떠한지
를 먼저 물어보셨습니다.
제가 가진 돈보다도 우선해서 말이죠
이런 것을 보면 참 다시금 느끼는 것이
내가 어떤 것을 목표하는지
어디까지 가고 싶은지
에 대한 내용들이
경제적인 내 상황 보다도
더 우선이 되는 내용이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멘토님께서는
아래와 같이 알려주셨습니다.
"저두스님, 이제 문 밖을 나가고 나서가 진짜에요
저랑 코칭하고 나서 이 분 밖을 나가고 나면
본인이 뭘 먼저 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 방향성이 아내와 상의하여 정해졌다면
그대로 하세요."
네 멘토님, 그래서
투자코칭을 마치자 마자
근처 카페를 들러 아내와 방향성에 관한 것을
진중하게 상의했습니다.
코칭 해주신대로 그대로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멘토님께서는 참 그 시야에 맞게
어떤 집을 수리해야 하는것인지
지금 제가 투자한 지역의 상황에 맞춰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코칭을 받기 전에는
무작정 전세가를 올려 받기 위해
수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막연히 생각했다면,
코칭을 받은 후 저는
이 물건을 왜 수리해야 하며
지금 당장의 수리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수리에도 적용되는 감가상각을 고려하고
그 지역의 전세 수요의 needs를 생각하며
그 이후엔 매도의 상황에 놓였을 때
지금 어떤 결정을 하는 것이 좋은 지까지
아주 깊고 다각적으로 고려하게 되는
그런 시야가 생겼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멘토님!
멘토님께서는 이 부분도
제가 어떤 부분에 대하여 고려를 하게 되었는지
아주 적절하게 비교 해주시면서 설명 해주셨습니다.
전 마지막 질문을 들으면서
제 방향성에 대한 종지부를 찍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 어디 급 이상이면 더 이상 매도 없이 가져가도 되는구나’
‘어떤 식으로 불려서 요걸 어떻게 갈아타기 해야 하는구나’
‘지금 내가 집중해야 할 부분은 어떤 것이겠구나’
‘아 이번 달 지금 당장 마무리 할 것은 이것이겠구나’
정말 멘토님께서 말 해주신
한 문장 한 문장이 전부
제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제가 정말 꼭 필요했던
그런 말씀들 뿐이었고
계속해서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는데
근래 들어서 타인에게 받았던
그 어떤 위로보다도
위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참 감사합니다 멘토님!
투자코칭을 많이 해본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저보다 적게 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전 투자코칭을 받으며 항상 느낍니다.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구나'
그리고 또 생각하게 됩니다.
아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
많은 분들이 저처럼 좋은 인사이트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코칭때의 멘토님들은 싫어하실 것 같아 얼굴을 가렸지만…
너무 멋지고 잘생기셔서…
도저히 가릴 수가 없었…
오늘 정말 감사했습니다 멘토님!!!
건강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