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UST DO STEADY! 저두스 입니다.
오늘 마스터 멘토님 투자코칭을 받고 아내와 간단히 오늘 투코를 나누며 식사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우선 저는 오늘 감사할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저기 저 안드로메다로 탈출할 뻔한 제 정신을
다시 이곳으로 붙들어 올 수 있었던 것이 그것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마스터 멘토님...!
작년 말에 결혼한 후에 본격적으로 월부를 파보겠다고 다짐한 후 3개월 만에 강의에 치이고 과제에 치였던 저는
지난달 서투기를 제대로 끝내지 못하여 제 자신에게 자책감만 쌓인 채로 하루하루를 도피하듯 보냈습니다.
그러다 서투기 조장님의 권유로 처음 결정한 투자코칭...!
투자코칭을 처음으로 무조건 결제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중간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년 반정도 월부의 환경 안에 있었지만 제대로 빠져들지 못했고 큰 일이 있음을 합리화 거리로 찾아가며 드문드문 가뭄에 콩나듯 해오던 월부생활에서 내 방향성이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게 맞는 것인지, 투자생활 첫 타자로 들어온 우리 부부의 첫 과제이자 선물인 이 물건을 어떤 식으로 핸들링 해 가야 하는 것인지 정말 많은 질문 거리와 고민거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멘탈이 나가버린 이 현 상황에서 "아 이것마저 헛투로 보내버렸다가는 난 영영 돌아오지 못하겠다"고 생각하여, 보내주신 투코 양식지를 한 10번 훑어본 것 같습니다.
등등... 어떻게 이번 첫 코징을 준비 해 나가야 하나 정말 많이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첫 멘토님을 본 생생한 느낌은... 사실 멘토님의 차가운 얼굴이었습니다.
사실 아주 따끔한 횟초리를 생각하며 온 것이 사실이었지만, 실제로 멘토님의 아주 아름다우시면서도 차가운 얼굴을 보고 있자니, 무척이나 떨리고 긴장이 되더군요...!!
그리고 시작된 멘토링에는 반전의 반전으로 따스함과 사려깊음이 잔뜩 묻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멘토링 이후의 저에겐 명확한 하나의 길만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게 멘토링을 받은 후의 제가 느낀 느낌 그 자체였습니다.
** 아 이제 난 이번연도 5월부터 12월까지 이러 이렇게 가고
임보는 어떤곳에 타겟을 맞춰서 작성하고 계속 습관화해서 마무리 해 버릇 하고
한번 임장갈 때 매물은 00군데 스타트 끊고 털고 난 뒤에 순차적으로 늘려가고
이렇게 내년 언제까지 얼마 모으고 계속 매물 털다가 요정도 범위안에 들어오는 물건 싹 털어보고
LET'S GET IT 하면 되겠다**
...
마스터 멘토님께서 저희에게 보여주셨던 길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지만,
너무나 저희가 가려고 했던 길에 부합하는 그런 길이었습니다.
이런... 길이 있구나...?? 라고 아내와 막 나와서 눈이 휘둥그레져 이야기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아 너무 좋은 타이밍 이었고, 너무나 좋은 코칭 이었고, 다시 세팅된 우리의 목표를 향해 다시 또 달려나가는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이 코칭 이후에 제가 할 일은 뭐 동일 합니다만, 더 세부적으로 목표하고자 하는 일에 더 근접하게 가는 일인 것 같습니다.
마스터 멘토님 덕택에 한껏 올라온 이 패기가 언제까지 또 지속될 지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간결하게 핵심 위주로 제가 느꼈던 느낌들을 적어봤습니다.
정말 세심하고 명확한 코칭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주신 말씀 항상 마음에 새기며 묵묵하고 꾸준하게 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감사했습니다!!
댓글
저두스님 자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호다닥 글도 잘 쓰시고 최곱니다!! 방향을 잘 잡았으니 이제 속도를 내며 함께 가보아요👍
결혼하시자마자 신혼도없이 열심히 달리시는 저두스님!! 코칭받으시고 더 목표에 가까워지셨다는 느낌이 드네요~ 비하인드 스토리 오프라인으로 듣고싶어요~ㅎㅎ
오늘 진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신 것 같네요. 생각지도 못한 방향이라니 궁금하네요 ㅎㅎ 저두스님 이제 쭉쭉 나가는 일만 남으셨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