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68기 2년 후에 8호기까지 행탄이] 2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열기 68기 28조 행탄이입니다.

2주차 강의후기입니다.

너바나님의 투자 원칙은 하락장에서도 역시나 저환수원리가 전부였다.

저환수원리라는 투자 원칙은 바뀌지 않지만, 투자 기준은 바뀔 수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상승기/하락기에 따른 전세가율이나 성장가치투자/소액투자에 따른 투자금은 개인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결국엔 잃지 않는 투자로 시작을 해서 더 많이 버는 투자를 해나가면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엔 변함이 없다.

작년 상승장 끝에 처음 저환수원리에 대해 들을 때는 수익률만 기억에 남았던 것 같은데(기본이 1000% 2000%였다ㅋ), 그때와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져서 환금성과 리스크에 관한 내용이 많이 와닿았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최악은 상폐이듯, 부동산의 상폐는 환금성이라는 말에 큰 공감이 되었다.

오피스텔이나 호텔분양을 아무리 싸게 매입했다한들 나중에 매도를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싱글이든 가족이든 여유가 있다면 다들 아파트에 살고 싶어한다.

그렇기에 월부에서 아파트 전세 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것이며, 분단임을 통해 왜 선호도를 파악해야하는지 좀더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작년 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뉴스나 네이버부동산을 통해 역전세가 나는 것을 보며,

상승장과는 다르게 리스크 관리에 대한 부분이 귀에 쏙 들어왔다.

투자만 하면 금방 전세금을 올려받을 줄로 기대했었는데, 역전세라는 말에 무서워했다.

전세를 최고가로 빼는 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님을 깨달았다.

역전세가 나면 전세가가 다시 상승하듯, 전세가가 폭등하면 역전세가 오게 되어있다.

그러니 역전세를 무서워만 할 건 아니다. 지금은 오히려 역전세에 대한 리스크가 해소된 시기이다.

리스크를 전부 해소하고 투자를 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전세가율이랑 입주물량은 확인을 하고 진행을 해야겠다.

한번에 홈런칠 생각 말고, 잃지 않는 투자를 목표로 하자!!

좋은 강의해주신 너바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