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괭이부리말입니다.
오늘은 서울투자기초반 프메퍼 튜터님의 3강 후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ㅣ투자를 가로막는 벽을 넘어서는 법
2021년 10월 ~ 2023년 1월까지 이어진 급락으로 매매가 수준이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간 시점으로부터 2년 8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그 사이 상반기 부양 정책과 하반기 규제 정책 기조가 반복되며 매매가는 부침을 반복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최저점의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 느껴집니다. 나아가 소위 1급지에서 2급지, 3급지로, 4급지 선호 신축에까지 가격 회복의 온기가 퍼져 나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아직은 4-5년 전 가격으로 비싸지 않거나 싼 수준인 서울 4군의 C지역과 D지역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 바겐세일 기간은 끝나버린다는 점에서 지금 할 수 있는 것 중 최선(최고x)의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보면 목표에 이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동입니다.
머릿속으로는 알면서도 투자를 가로 막는 벽들이 있습니다. 강의 초반부에 프메퍼 튜터님께서는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사고회로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근거가 있다면 선택을 하고 향후 벌어질 일들에 대해 대응하면서 다시 좋은 자산을 모아나갑니다. 투자란 하나의 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점들이 이어진 선과 같은 과정이라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과정이기에 이번이 마지막 투자인 듯한 비장함은 내려놓고 필요한 행동들에 집중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ㅣ C,D 지역! 근거 있는 투자
프메퍼 강사님께서는 C,D 지역의 가치, 가격, 기회에 대해 설명해 주셨는데요. 업무지구 접근성과 거주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가치, 그 가치를 입증하는 꾸준한 전세가 상승! 유주택자들의 시장인 서울 시장에서 괜찮은 투자금으로 가치 있는 단지로 시장 진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C, D 지역에 대한 투자는 근거 있는 투자라는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ㅣ 비교평가의 방법
같은 지역, 비슷한 시기, 비슷한 투자금으로 투자를 하더라도 결과에 차이가 나는 이유..! 그것은 같은 생활권 안에서도 선호도 차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역 내에서 같은 투자금으로 더 선호도 높은 단지를 뽑아낼 수 있고, 그렇게 뽑은 각 지역별 물건들을 놓고 위치, 교통, 환경, 상품성(연식/세대수)를 가지고 지역간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보조적을 활용할 수 있는 지표들(전고점, 상승폭, 회복폭, 전세가의 우상향)에 관한 지식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아파트 투자는 사람들의 선호도, 어디를 더 좋아하는가?를 알아내는 싸움..! 투자재로 데이터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거주의 공간으로 집을 바라봐야 한다는 인사이트 또한 놓치기 쉬운 포인트라고 느꼈습니다.
ㅣ 성공하는 투자자
강의를 들으며, 단순히 사는 것이 아니라 오래 기다려서 버는 것이라는 부분, 성공하는 투자란 단기간에 화려한 결과를 내는 게 아니라 마인드를 단단하게 다져가며 오랫동안 빚어가는 과정이라는 인사이트가 깊게 각인되었습니다.
독서, 그리고 나보다 훌륭한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이어가며 단단한 마인드를 가지고 오랫동안 행복하게 이 일을 이어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나눠주신 프메퍼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괭이부리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