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3주차 후기

지금 망설일 때가 아니다. 

자모님의 말씀에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ㅎㅎ

강의 들으면서 그 순간 동안은

큰딸인 저한테도 친언니가 하나 생긴 느낌이었달까..?

무슨일이든 매번 혼자 해결하느라 

어깨와 마음 한구석이 늘.. 무거웠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언니처럼 이끌어주고 다그쳐 주시는 거 같아서 

엄청나게 몰입하며 강의 들었습니다.  (자모님 짱짱ㅎㅎㅎ)

사실 제가 내마기 기간을 놓쳐서 

어쩔 수 없이 내마중부터 듣게 되었는데요..

저한테는 한주차 강의를 듣는 것 만으로도 너무 버겁긴 하더라구요.

어렵고 좀 따라가기 버거워서 한시간짜리 강의 듣는데 6~7시간씩 걸렸습니다;;;

노트를 펼치면 언제든 강의 내용이 다시 생각날 수 있도록

농담하나도 다 한글자씩 받아 적고, 듣다가 이해 안가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면

넘어가질 못해서 채팅방이랑 검색 통해서 알아보고.. 그러다보니 너무 오래걸려서

오늘에서야 강의를 겨우겨우 다 들었네요.

기간안에 못들을까봐 숨차게 쫓아오느라 지금 좀 정신없긴 하지만 

너나위님 용맘님 자모님께서 꽉꽉 채워주신 부분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저한테 어떻게 적용시켜야 좋을지 고민도 해보고, 계획을 알차게 짜서

하나씩 실행해보려 합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진심을 다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자모님 말씀대로 망설이지 않고 바로 실천하겠습니당ㅎㅎ

큰 가르침 주신 세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다음엔 내집마련 성공 후기로 꼭 다시 세 분께 감사인사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