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ㅣ이 책에서 본 것 (+내생각)
✔P 93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 투자를 할 때 눈앞의 명목 수익률만 보고 현혹되면 안 된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
특히 요즘처럼 인플레이션이 화두가 되는 시기에는 더욱…
우리의 돈 가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 가치 하락분을 상쇄하고도 남을 실질 수익을 목표로 해야 한다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되자!"라는
투자의 궁극적인 목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근로 소득 외에 자산이 스스로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을 만다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다.
✔P 112
아파트의 진짜 가치는 결국 입지로 결정된다. 투자를 고려할땐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무조건 신축 아파트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투자를 결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 월부에 오지 않았다면 얼죽신 이였겠지! 다행이라는 생각
하지만 투자대상을 찾으면서 나도모르게 신축을 하고 싶다고 생각 했는데
지금의 시기는 이제 점점 더 구축을 봐야 하는 시장이다.
나 또한 최근 서울 구축 투자를 했고, 이제는 당연히 투자대상에 구축 비중이 높다.
또한 신축으로 보려면 입지가 떨어지기 때문에 입지 좋은곳 찾아야지.
✔P 140~141
그때 내게 가장 중요한 화두는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 였다
투자 시장에 들어와서 첫 투자를 통해 돈을 벌었다면,
당신은 운이 좋은 것이다. 다만 이런 행운이 매번 찾아오는 건 아니라는 걸 명심하라.
가진 돈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려면 필연적으로 여러 번의 투자를 해야 한다.
그렇기에 지역이나, 물건, 상황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
처음 10채의 부동산을 마련하기까지 나는 다른 지역, 다른 평형, 다른 상황에 도전했다.
분당, 평촌, 의왕, 서울, 부천, 용인, 고양등 지역도 달랐고, 10평형, 20평형 초반,
20평형 중반, 30평형 초반 까지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모든 면적에 도전했다.
마치 <수학의 정석>에 나와 있는 모든 기본 문제와 예제를 섭렵해 나가는 느낌이었다.
그렇게 다양한 경험을 한 덕분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나자,
투자 동료들이 던지는 여러 가지 질문에도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게 되었다.
→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
투자의 세계에서 '운'으로 얻은 성공은 지속되기 어렵다는 것을 책은 명확히 보여주고 있다
중요한 것은 바로 그 이후에 이어지는 수많은 경험들,
그리고 그 경험들이 쌓여 투자 감각과 실력을 형성하는 과정인 것 같다
투자자로서의 생활을 이어 나가다 보니 더 깊게 이해가 되었다.
다양한 지역, 평형, 상황을 직접 겪어보며 '수학의 정석'을 풀듯이 실전 감각을 익혀나갔다는
너나위님의 비유가 정말 명쾌하다. 이런 경험들은 단순히 수익을 넘어,
위기관리 능력이나 문제 해결 능력 등 투자에 필요한 종합적인 역량을 키워준다고 생각한다
✔P 150~151
투자를 고려하는 대상이 수도권에 있다면 입주 물량보다는
해당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먼저 고려한다. 가치 대비 저렴한디,
그렇다면 얼마나 싼지에 집중하는 것이다.입주 물량이 많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조건 투자를 미루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나에게 최우선 투자 기준은 저평가 여부이기 때문이다.
단 이런 지역일 경우에는 같은 시기에 여러채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
→ 처음에는 이 내용이 참 이해가 되지 않았었다. 역시 중요한건 경험..
꾸준히 공부하고, 실제 경험을 해야 와 닿는것 같다.
물론 수도권도 입주 물량을 보는게 맞지만 그 안에서도 투자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것
경험한 후에 보는 이 내용은 정말 다 알려줬구나를 느끼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진정한 '앎'의 과정이 아닐까…
정보는 단순히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경험과 연결될 때
비로소 깊은 이해와 깨달음으로 전환된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할 때 '입주 물량'이라는 거시적인 지표에만 갇혀 투자를 망설이곤 한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 했었다)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도 가치 대비 저렴한 ‘저평가 물건’을 찾아내는 것이
진정한 투자자의 시선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여러 채에 투자해서는 안 된다"는 조언 역시,
위험 분산과 현금 흐름 관점에서 매우 현실적이고 반드시 지켜야 할 조언이라 생각한다
✔P 162~163
어떻게 남보다 한발 앞서 좋은 투자 타이밍을 잡을 수 있었던 걸까?
이미 수도권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한편, 그 지역과 비교해 볼 수 있는
수도권의 다른 지역들 또한 많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좋은 투자처가 보이지 않던 순간에도, 또 당장 투자금이 없어 어차피 투자를 실행할 수 없던
시기에도 꾸준히 발로 현장을 직접 찾아갔기에 가능했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 라는 의미라고,
시간이 갈수록 성장하고 좋은 투자를 하고 싶다면투자할 수 있는 상황이든 아니든
아는 지역을 넓혀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역시 같은 내용을 읽더라도 경험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진다.
좋은 투자 타이밍을 잡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지역을 알고 있을수록 유리하고
꾸준히 준비를 한 투자자에게 좋은 기회가 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투자금이 없는 지금 시기에 더 많은 지역을 가고, 매월 제대로 투자검토를 해야겠다
투자는 결국 정보 싸움이기도 하지만,
그 정보를 얼마나 내 것으로 소화하고 실전에 적용할 준비가 되어 있느냐의 싸움이기도 한 것 같다
지금 당장 투자금이 없더라도 꾸준히 발로 뛰고, 다양한 지역을 둘러보며
아는 지역을 넓혀가는 것이 나중에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망설임 없이 잡을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
✔P 221~222
용돈벌이가 아닌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과정
1)노후 준비를 목표로,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계산한다
2)현재 현금 흐름을 파악하고 저축이나 자본 재배치를 통해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마련한다
3)보유 자산의 크기를 키워나간다
4)매입한 부동산을 장기 보유한다
5)원하는 은퇴 시점을 전후로, 축적된 자산을 현금 흐름화하거나 매도해 시세차익을 얻는다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장점>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르는 각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
→ 이제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내용이다.
지방투자를 하더라도 수익이 나면 매도 후
수도권 안쪽으로 자산재배치를 통해 자산을 쌓아가야 한다.
✔P308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처음 다잡았던 마음을 잃고 약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열심히 배우고 경험을 쌓아 정말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돈을 좇으면 오히려 돈이 도망간다. 하지만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면 돈이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3년차 지금 시점에서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이야기이고 현재 느끼고 있는 부분이다.
점점 아는 것과 노하우는 비슷 해 지는데, 태도의 중요성이 느껴지고 있다.
잘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계속해서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결과가 따라오는 듯 하다
✔P 311
관심이 가는 단지가 있다면 가급적 많은 부동산 중개소에 방문해 보라고 조언
나에게 최고의 수익을 안겨줄 ‘그 물건’을 찾으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자. 꾸준히 시도!
동과 층에서 선호도가 낮은 것(ex. 저층,탑층,사이드,길가에 위치한 동등)이 아니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임대가 수월하게 될 만한 물건을 우선 선택한다.
여기서 임대가 수월하게 될만한 물건이란, 기존에 수리가 아주 잘 되어 있거나
공실 상태라서 수리를 통해 그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
→ 실제 5월 투자시 가장 크게 느꼈던 부분인데
많은 사장님들을 만나고 그 중에 최고의 일잘러 사장님을 만난 덕에
불가능 하다 여겼던 물건의 조건 협상이 가능했다.
그리고 공실을 만들어 수리를 하면서 가장먼저 전세가 나가는 물건으로 만들 수 있었다.
이 또한 많은 부사님들을 만났기 때문에 찾아온 기회라고 생각한다.
ㅣ내 생각
'노력의 총량'은 기회로 이어진다
지금 까지 월부 안에서 치열하게 해왔던 공부와 경험
그리고 많은 매물을 보고 '일 잘하는 최고의 사장님'을 만난 것이 결정적인 기회로 작용했다.
단순히 '물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정보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체감한 것.
투자할 지역을 정했다면, 해당 지역의 매물을 많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 잘하는 부동산 사장님을 알아두는 것도 참 중요하다.
단순히 매물을 의뢰하기보다는, 지역의 동향, 주요 매물 정보, 잠재적 가치 등에 대한
중개사님들의 '현장 인사이트'를 얻는 것에 집중하는 것 또한 중요 하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협상력과 인맥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물건의 조건 협상이 가능했던 것은,
단순히 물건의 가격 협상을 넘어 부사님과의 신뢰 관계,
그리고 부사님의 역량이 더해진 결과 라고 생각한다.
'수리'를 통한 가치 상승 전략의 성공적 적용
물건을 공실로 만들어 수리하여 '가장 먼저 전세가 나가는 물건'으로 만든 것은,
책의 조언("임대가 수월하게 될만한 물건이란,
기존에 수리가 아주 잘 되어 있거나 공실 상태라서
수리를 통해 그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것을 말한다")을
실행했기 때문이다.
단지 저렴한 물건을 사는 것을 넘어,
투자 후의 '가치 창출' 과정에 대한 이해와 실행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ㅣ적용할 점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
다양한 지역, 평형, 상황의 부동산에 도전하며 실전 경험을 꾸준히 쌓아나가기.
수학의 정석을 풀듯이 기본적인 경험들을 섭렵하자
'저평가 물건'을 찾아내는 눈을 기르기
수도권 내에서도 거시적 지표에만 갇히지 않고,
가치 대비 저렴한 '저평가 물건'을 찾아내는 데 집중하기
‘꾸준히 앞마당 늘리고, 시세 알기’
지금 당장 투자금이 없더라도 앞마당을 계속 만들며
특히 앞마당 관리(시세)를 놓치지 않고 해야
좋은 투자 기회가 왔을 때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올바른 '투자 태도' 갖기
지식이나 노하우보다 '투자를 잘하고 싶다는 마음'과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가 더 중요함을 기억하기
돈을 좇기보다, 성실하게 노력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것을 마음 깊이 이해 하기
ㅣ발제문 (이야기 나누고 싶은 내용)
✔P263
투자의 기준을 명확히 세우고 나면, 생각보다 투자라는 것이
기계적인 활동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투자하려는 대상이 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그것만 따지고 그 기준을 만족시킬 경우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투자 기준에 맞지 않을 때는 투자하지 않는다.
반대로 투자 기준에 맞는 것이라면 특별한 촉이 오지 않아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투자를 진행한다.
→ 투자를 '기계적인 활동'으로 만들기 위해,
감정을 배제하고 기준에만 따르려고 할 때 어떤 어려움을 겪었나요?
어떻게 극복 할 수 있는지 이야기 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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