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서문에 나와있듯이 ‘이렇게 해야 한다’ 보다는 ‘이렇게 돌아간다’에 초첨을 맞춘 책이라는 설명이 정확하다.
저자가 인생 동안 돈에 대해 경험해 왔던 것을 방대한 영역에서 다루었다.
부동산 투자자 관점에서는 ‘투자’라는 것을 깊게 다루지는 못했다고 생각했는데
뒷 부분에서는 주식투자에 대한 저자의 투자 전략을 전체적으로 설명해두었다.
중간에 성공을 위해 ‘사내 정치 하는 법’에 대해 나와서…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매우 폭넓다는 생각도 했다 ㅋㅋ
전체적으로 저자가 할아버지, 부모님, 자신의 삶을 통해 경험한 돈에 대한 관점과 바라보는 시각을 알 수 있었고,
한 인간이 부자로 나아가는 또 하나의 과정을 담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레이 달리오의 ‘원칙’이라는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레이의 이야기가 곳곳에 등장해서 흥미로웠다.
주식 투자에 대해서는 까막눈 같았는데, 투자의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알았고
개인의 성향에 맞게 투자원칙을 세워간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중간 중간 동의 되지 않았고, 부연설명이 더 필요해 보이는 부분도 있었다.
인플레이션의 구성 = 유가(기름값)25% + 주거비 25% + 임금 50%
→ 어떤 계산의 근거로 이렇게 똑떨어지는 명확한 수치가 나올 수 있는 것? 부연설명을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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