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프레임
2. 저자 및 출판사: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3. 읽은 날짜: 25.08.20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3 책에서 본 것 &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Ch1.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
P.27
“사람의 지각과 생각은 항상 어떤 맥락, 어떤 관점 혹은 일련의 평가 기준이나 가정하에서 일어난다. 그러한 맥락, 관점 평가 기준, 가정을 프레임이라고 한다.”
P.32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판단을 내리기란 어렵고, 맥락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의견의 일치를 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중략) P.33 역지사지의 심정이란, 다름 아닌 상대의 맥락을 이해해주는 것이다.
P.44
평소에 자신이 자주 던지는 질문을 점검해야 한다. 자기 삶에 대한 평가가 시시하다면 내가 시시한 질문을 던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답이 안 나오는 인생을 살고 있다면, 질문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무언가 더 나은 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세상을 향해 던지고 있는 질문부터 점검해야 한다.
P.66
우리는 많은 고정관념의 프레임에 갇혀 있다. (중략) 고정관념이라는 폭력적인 프레임을 거부하고, 있는 그대로의 타인과 만나는 일은 인생을 걸고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
(중략) 프레임은 결심의 대상이라기보다는 ‘설계’의 대상이다.
프레임 개선 작업은 나의 언어와 은유, 가정과 전제, 단어와 질문, 경험과 맥락 등을 점검한 후에 더 나은 것으로 설계하고 시공하는 작업을 요한다.
CH2. 나를 바꾸는 프레임
P.70
“행복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다. 행복은 대상이 아니라 재능이다.” (헤르만 헤세)
(중략) “나는 지금 지구의 한 모퉁이를 청소하고 있다네!” 이것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 지닌 프레임이다.
P.72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갖기 쉬운 프레임은 대개 하위 수준이다. ‘당장 먹고살아야 하기 때문에’ ‘귀찮아서’ ‘남들도 다 안하는데 뭘’ 등과 같은 하위 수준 프레임 말이다. 그렇다면 상위 수준과 하위 수준 프레임을 나누는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 를 묻는다는 점이다.
상위 프레임은 왜 이 일이 필요한지 그 이유와 의미, 목표를 묻는다. 비전을 묻고 이상을 세운다.
(중략) 상위 수준의 프레임이야 말로 우리가 죽는 순간까지 견지해야 할 삶의 태도이며, 자손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위대한 유산이다.
P.86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그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프레임하지 못해서일 가능성이 높다.
적용할 점. 현재 나의 임보는 항상 비엠할 점 생각만 하고 끝날 때 즈음 되면 개선되어 있지 않다. 내용을 채워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틀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현장과 임보가 이어지기 위해 임보에서 어떤 점을 넣으면 좋을지 분명히 기록해두자. 그렇게 8월 임보를 마무리하자. (자기 위안일 수 있으나, 이렇게 해야 다음 번 임보가 채워 질 것같다. 이미 임보 쓸 시간이 많이 없기에. 다음 달 해야 할 일들을 고심해서 정하는 것이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인 것 같다 ㅠㅠ (타협 하지 말지어다……………)
P.95
지혜가 이처럼 기다림의 대상이 아닌 적극적인 훈련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지혜의 본질이 우리 마음의 한계를 자각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CH3.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P.98
애매함은 삶의 법칙이지 예외가 아니다. 우리의 감각적 경험과 개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판단들도 프레임 영향력 아래 놓여 있다. 애매함으로 가득 찬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 프레임이다. 한마디로 프레임은 우리에게 ‘애매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주는 것이다.
CH4.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P.120
자기라는 프레임에 갇힌 우리는 우리의 의사 전달이 항상 정확하고 객관적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가 전달한 말과 메모,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은 우리 자신의 프레임 속에서만 자명할 뿐, 다른 사람의 프레임에서 보자면 애매하기 일쑤다. (중략) 우리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지!” 라며 상대방을 추궁하지만, 실상 개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이 들릴 수밖에 없다.
P.131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마음속에 CCTV를 설치해놓고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P.144
우리는 지금보다 더 자주 평균으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외와 우연을 인정해야 한다. (중략) 지구를 ‘구’라고 부르는 이유는 평균 때문이다. 여기저기 울퉁불퉁한 부분이 있더라도 평균적으로 보면 지구는 둥글다. 사람을 보는 우리의 눈도 그래야 한다.
P.158
단 한사람의 동지만 있어도 인간은 강해진다. 우리를 강하게 만드는 힘은 ‘내 편 한 사람’ 이라는 상황에서 나온다.
CH6.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
P.170
상황 프레임이 인도하는 지혜의 끝은 ‘나 자신이 타인에게는 상황이다’ 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내면이 아니라 바로 ‘나’ 라는 상황 떄문에 기인한다는 깨달음, 그것이 지혜와 인격의 핵심이다.
→ 이번 선배와의 대화에서 느꼈듯. 나 자체가 후배님들에게는 상황일 수 있다. 앞으로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지 생각해보자
→ 나도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구나! 상황 프레임 그 자체 :)
P.177
다른 사람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내 선입견이 먼저 내 행동을 바꾸고, 그 행동이 타인의 행동을 바꾸는 이 위험한 순환을 인식할수록 우리는 지혜로워질 것이다.
→ 회사생활에서 이 프레임 굉장히 중요할 듯. 나의 선입견은 위험한 순환의 시작인 것. 전혀 그렇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 혼자 그렇게 지레짐작 하는 습관 진짜 버리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 행동은 언제나 깔끔하게 유지 할 것.
P.179
탁월한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탁월해질 가능성이 높다. 안주하는 사람들 옆에서 시간을 보내면 안주하는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 중 누군가는 탁월함 유발자이고, 누군가는 안주함 유발자인 셈이다.
→ 과연 이번 월부학교 퍼8로 에서 나는 어떤가? 탁월함 유발자 인가, 안주함 유발자인가. 투자를 해낸 것으로서는 탁월함 유발자 인것 같으나, 성장에 관해서는 조금은 안주함 유발자인 듯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탁월해져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에, 주변에 탁월한 분들이 있는 곳으로 계속해서 나를 몰아넣자. 이런 환경 너무나 감사하다.
→ 그렇기에 항상 도움을 줄 수있는 자세를 유지하며 도움을 받을 자세도 유지하자.
p.188
‘저 사람처럼 사는 게 정말 잘 사는 거야’ 라고 기준을 바꿔주는 C가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상황이다’를 굳이 강조하고 싶었던 이유다.
‘인생은 자신을 발견하는 작업이 아니라, 자신을 창조하는 작업이다.’
→ 너무 멋진 말이다.
남의 눈치를 보라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 언제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 나는 그렇게 살아가야 하며 사명감을 갖을 필요가 있다. 진심이다. 그렇게 내 인생을 창조하자.
CH.8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P.242
당신이 스포츠센터에 자주 못 가는 이유는 의지 부족일 수도 있지만, 이용권이 패스로 되어 있어 몇 번씩 빠지는 것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 모든 것은 일회권이다 라고 생각하자.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는 이유는 횟수가 아직 많이 남아서이다. 인생 또한 그렇다. 항상 다음에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내면에 깔려 있기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 생각은 절대 하지 말고 지금이 마지막이다라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하자.
CH9.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p.251
부자가 되는 것이 행복의 왕도가 아님을 잘 알면서도 너나없이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이유도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부자가 된 상태보다 더 즐겁기 때문이다.
→ 프레임 책에서 월부 동료들과 이야기해보고 싶은 주제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까지 정말 힘들지만, 함께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즐기고 있는 월부학교 과정. 엄청나게 힘이들고 한계에 부딪히며 벽을 깨는 과정이 왜 즐거울까?
이미 부자가 된 것 같은 느낌 때문이 아닐까? 이렇게 하는데, 동료들도 이렇게나 열심히 열정적으로 하는데 우리가 성공하지 못하면 누가 하겠어? 싶을 정도로 너무 멋지다
→ 너무 즐거워만 하지 말고 가족, 건강 (0순위) 도 챙겨야 한다 ^^. 우선순위 올릴 때가 되었다.
p.261
우리가 무언가를 계속 유지하려 할 때 그 결정은 객관적으로 최선의 것이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현재 상태’였기 떄문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 맞다. 현재 상태가 편하고 최선의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어떤 대안이 주어져도 행동하기가 힘든 이유다.
어렵기 때문이다.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행동하는 것으로 변화를 맞이 할 수 있기에 그냥 한다. 그리고 이유를 모르겠으면 묻자. ‘신뢰’를 바탕으로.
CH10.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p.273
어떤 상황에 놓이더라도 삶에 대한 태도만큼은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자유다
→ 어떤 상황이 와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할 수 있다고 믿기. 나는 이 생각을 가지고 산다
p.275
정말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가까운 미래나 현재의 일도 늘 상위 수준으로 프레임해야 한다.
(중략) “당장 내일 어떻게 살 것인가?” 를 물어야 한다. 막연한 먼 미래가 아닌 내일 당장의 삶을 의미 중심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바로 부모가 원하는 자녀의 배우자감이고, 회사의 인재인 것이다.
→ 일상적 행위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자. 행동 하나하나에 의미가 담겨있는 사람이 되어보자. 어떻게 살 것인지는 내가 정한다.
STEP4. 적용할 점
너무 많지만.
이 모든 말을 포괄하는 말을 내 인생에 적용하고 싶다
“프레임을 바꾸기 위한 리프레임 작업을 하자”
프레임은 단순히 마음먹기가 아니란다. 한 번의 결심으로 바뀌었으면 다 바뀌었겠지.
쉽게 바뀌지 않는 나의 행동들을. 성공하는 사람들이 행동하는 방식으로 모두 바꾸자.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될 때 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 없이 반족하는 것 만이
내가 성공에 이르는 방식이다.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을 하자.
자신의 한계를 깨달았을 때 경험하는 절대 겸손
자기중심적 프레임을 깨고 나오는 용기
과거에 대한 오해와 미래에 대한 무지를 인정하는 지혜
그리고 돈에 대한 잘못된 심리로부터의 기분 좋은 해방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다”
STEP5. 논의하고 싶은 것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프레임 중에
가장 바꾸고 싶은 프레임은 무엇이며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에 대해서 논의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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