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32기 2깟더위 4주버텨 코쓰모쓰 피울조 리리안] 4강 후기 - 이거슨 까스활명수💊

안녕하세요,

편안하고 이로운 삶을 꿈꾸는 리리안 입니다. 

과연 선배 강의에서는 무엇을 배우게 될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됐었는데요, 

제가 1년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면서

안개처럼 뿌옇게 가려져 있던 부분이 다 걷힌 느낌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나알이 선배님💕 김인턴 선배님💕

마음 같아서는 알려주신 것들을 100% 다 소화하고 적용해 보고 싶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각각 선배님들 별로 2개씩 적용해 보고 싶은 점을 남겨 보겠습니다! 

나알이 선배님 - 매물임장의 모든 것

📍선호도 질문을 통해 애매한 부분 긁어서 해결하기!

지역과 단지의 선호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분임부터 단임, 매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인데 

(+ 임보까지)

때로는 매임을 다녀왔는데도 불구하고 

A단지의 선호도가 더 있는 것인지

B단지의 선호도가 더 있는 것인지

아리송 할 때가 있었습니다. 

가격을 붙여보면 나을까 싶어 붙여보면

오히려 또 더 헷갈리게 만들 때도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그 이유가

구체적인 선호도 질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호도를 이해하기 위한 질문과 가격(매매가, 전세가 모두)을 같이 입혀서

구체적인 질문을 하면 구체적인 답변이 나온다!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질문을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미리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질문들을 꼼꼼히 준비해서 

선호도에 확신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연식에 따라 다르게 물건 보기!

그동안은 연식이 오래됐든 오래 되지 않았든

물건을 볼 때 뭐 하나라도 수리 해야 하는 것은 없는지

하자가 있는 것은 없는지에만 꽂혀서 

보물찾기 처럼 하자찾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배님께서는 연식에 따라서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신축 - 추가할 것이 있는가

준구축 - 고칠 것이 있는가

구축 - 살릴 것이 있는가 

무릎을 탁! 각 연식별로 어떻게 봐야 하는지에 대한 

관점의 전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무턱대고 하자만 찾으려 하기 보다는 

연식에 맞는 안경을 장착하고 디테일 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인턴 선배님 - 결론파트의 모든 것

📍가격대별 시세트래킹 양식 만들기!

시세트래킹에 대한 중요성은 늘 익히 들어

몇 번 시도를 해봤지만 금새 멈추기 일 수 였습니다. 

마음맞는 동료들과 지난 7월부터 시세트래킹 챌린지를 하고 있어

다시 시세트래킹에 대한 칼럼도 찾아보고

양식도 다운 받아서 지금까지 하루에 1단지라도 가격을 확인하고

최소 한 줄이라도 생각쓰기를 해오고는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여전히 이렇게 시세트래킹을 하는 것이 맞나? 

이렇게 하면되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시세트래킹 하는 방법에 대해서

2가지 방법으로 나눠서 스텝 바이 스텝으로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가격대별 시세트래킹이 너무 좋았는데요, 

지역별 트래킹을 하면서 A지역 n억대 단지와 B지역 n억대 단지가 함께 그려지지 않아

뭔가 그룹핑을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안그래도 하고 있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그걸 구현해서 봐보면 좋을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배님께서 양식도 보여주시고, 

어떤 식으로 입력하고 활용하면 되는지 까지 알려주셔서 머리에 전구가 뽷! 

하고 들어왔습니다. 

9월 시세트래킹 부터는 가격대별로 그룹핑해서 시세를 트래킹해 보겠습니다. 

📍앞마당 원페이지 만들기! 

이번에 처음으로 실전반을 듣게 되면서

저희 조 담당이씬 코쓰모쓰 튜터님과 정한

원씽은 임보 벽깨기 였고, 그 중에서도  결론파트를 디벨롭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결론파트에 어떤 장표들이 구성되어야 하는지 조차도

제대로 감이 없었기 때문에 4강을 듣게되면 최대한 그대로 따라해 보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이제 앞마당이 여러개 있기 때문에

앞마당 원페이지를 해보는 것에 대한 미션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칼럼도 찾아보며

어떤 식으로 앞마당 원페이지를 구성해 볼까, 

여러 칼럼에서 좋아보이는 것들을 다 따와서 섞어 볼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요, 

무엇을, 왜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도 모르게 담기 보다는

선배님께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서 짜놓은 원페이지 양식을 활용해 

이유와 의미를 제대로 알고 채워보자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늘 그동안 만들었던 앞마당들이 관리가 안돼서 

이제는 정말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결론 파트 때 모든 앞마당을 해보긴 어렵겠지만

현재 임장지와 연결고리가 있는 앞마당들은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알이 선배님께서는

자신을 다그치기만 하면 절대 오래할 수가 없다며

스스로를 칭찬해 주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목실감을 수기로 쓸 때는 하루에 최소 1개 정도는 잘한 일을 써왔었는데

이번달 부터 목실감을 어플로 작성하다 보니 스스로를 칭찬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어플로 작성하더라도, 저 자신을 칭찬함으로써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독려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김인턴 선배님께서는 

어려운 것과 불가능한 것은 같은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투자 방식이 쉽지 많은 않지만, 

그렇다고 불가능하지도 않다는 말씀! 

불가능은 시도조차 하지 않을 때만 존재한다는 말씀!

마음에 새기고 환경 안에서 해야할 일들을 그냥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모호함으로 답답했던 것들을

까스활명수를 마시고 소화가 되는 것처럼

속 시원하게 풀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