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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에 입성한지 이제 두달차가 됐습니다.

내마기를 시작으로 내마중까지 들으면서 느낀 점은

자모님 강의는 참 재미있고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이었습니다ㅎㅎ

실컷 빠져들어 듣다보면 1차시가 끝나고 또 끝나고 끝나고…

그렇게 금방 완강까지 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이제 막 강의를 다 듣고 작성하는 후기라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내용이 기억에 남는데요

‘공격수의 자세’로 삶의 조건들을 주도해나갔으면 좋겠다는 자모님의 말씀이 와닿더라구요.

 

저와 남편을 두고 봤을 때

저는 확실히 공격수의 성향이고

남편은 수비수의 성향인데

어쩌면 그래서 잘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제 삶을 타인에게 맡기는 게 정말 싫은데

남편도 그런 성향이었으면 자주 부딪히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제 첫 내집마련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제 인생의 첫 내 집을 마련했다는 것,

내가 한 노력과 행동으로 ‘내집마련’이라는 결과가 나왔다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하반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료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내마중 강사님들과 놀이터에 계신 ‘마련이’ 분들, 튜터님들, 썸머님,

그리고 그 누구보다 한달동안 같이 임장하고 조모임 했던 저희 조원분들께 감사합니다.

 

저는 이번주에 본 계약까지 잘 마무리 하고

11월에 잔금 치르고 입주까지 완료해서

내집마련 성공 후기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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