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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소액으로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강까지 듣고나서 혼란스러움이 많다.
강의 내용이 옳다 그르다를 말하는것이 아니다.
이상적인 삶(그렇다고 현실에서 완전 벗어나지않은)을 추구하는 강의 내용에 취해 다 맞는 내용이라고 고개를 끄덕이다가도 강의가 막상 끝나면 무엇부터 해야할지 몰라 그냥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밤이 늦었으니까 잠을 청하고, 출근을 위해 아침일찍 일어나 집을 나서고, 그나마 회사에서 월부닷컴 페이지를 펼쳐놓고 업무 짬짬이 들락거려 보지만 선배들의 10억 달성기, 전문가 칼럼을 읽는게 투자자가 되기위한 첫걸음이 맞는건지 도무지 모르겠다.
도무지 몰라서 오늘은 강의를 복습하지않고 세이노의 가르침을 읽었더니 느끼한 음식에 니글니글해진 속을 김치 한조각으로 개워낸듯 시원하다.
남은 강의를 다 듣고 내 뿌연 시야가 맑아지길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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