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부린이에서 투자고수되는법
2주차 강의는 전체적으로 1강보다 구체적인 방법론을 가르쳐 주시면서 월부 부동산 투자에 대한 메커니즘을 개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1강에서 노후준비 필요자금을 계산해보면서 '아 인생도 이렇게 구체화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했는데 2강 방법론에서도 목표, 과정, 인간관계 까지 구체적으로 판을 짜는 너바나님을 보고 많이 배웠다.
특히, '나보다 뛰어난 사람 6명 곁에 두기'라는 말이 공감도 가면서 투자 과정에 꼭 가져가야하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직장에는 일 얘기만 하지 재테크를 얘기하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그러다 보니 '나만 부동산 재테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나.'라는 생각이 들며 이질감을 느꼈던 요즘인데 너바나님의 조언이 조금 더 월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됐다. 다음 강의도 수강해야겠다고 무의식 중 BM했던 것 같다.
시간 관리만큼 에너지 관리가 중요
예전 중요한 시험 공부를 할 때, '공부는 체력이다.'라는 생각에 운동과 공부를 병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많았다. 헬스장까지 이동거리, 샤워시간, 다시 공부 마음 다잡는 시간 등등.. 너바나님 말처럼 하루 푸쉬업 100개, 팔굽 100개만 하면서 건강관리하고 나머지 시간을 부동산 공부에 매진하자고 BM했다.
부동산 투자는 장기전
인생목표(?)라고 까지하면 좀 그렇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다짐한 것은 10년이든 20년이든 10억 이상 순자산을 일구기 위해 '독서-강의-임장-투자' 싸이클을 인생에서 놓지 않기로 다짐했다. 그 과정 중에 실수가 있더라도 '독강임투'를 꾸준히 해나가면 '돈 벌 수 있다.'라는 확신이 들었다. 최근 읽은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역행자', '월부은','인생을바꾸는순간' 책들 모두 '독-강-실천-투자'를 골조로 하는 것을 보고 더더욱 확신이 들어 인생계획에 꼭 포함해야겠다고 느꼈다.
너바나, 너나위님은 다른부류, 나보다 나은 상황이 아니었다.
솔직히 유튜브를 장기간 봐왔지만 너바나, 너나위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 '그래도 나보단 상황이 좋았겠지.'라는 가난 마인드의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근데 실제 강의를 듣고 너바나님의 상황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고 월부 카페에서 너나위님 글을 보고서도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됐다. 2강에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시면서 경험담을 듣고 '아 나도 할 순 있겠구나, 그런데 정말 적극적으로, 인내심있게 끝까지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해서 인생의 무게중심을 '부동산 투자' 쪽으로 한걸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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