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전략 수업
#폴 포돌스키
<느낀 점>
투자는 불확실성을 갖고 있고 변동성을 피할 수 없으니 내가 불안해하고 있구나 느끼는 것이 중요하고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투자가 불확실함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대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22년 하락장부터 지금까지 상승, 하락을 반복하기도 하고 최근까지 규제도 나오면서 변동성이 정말 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나와서 이야기하는 것은 상승 아니면 하락 50%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다. 아니면 말고 식이다. 시장은 예측할 수 없다. 그 상황에 최선을 다했고 결과가 나오면 대응을 하면 된다. 단순하다.
여기서도 잃지 않는 투자를 강조한다. 복리의 힘이 굉장히 강하며 한 번의 손실은 120% 힘을 쏟아야 복구할 수 있다고 한다.요즘 규제가 나오면서 과거 시장보다 리스크를 많이 신경 써야 한다. 더 벌기 위해 욕심을 부리기 보다는 덜 벌더라도 잃지 않도록 자산을 쌓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수용성에 대한 부분인 것 같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 어렵다. 바뀌지 않으면 수용성이 없는 것이다. 피드백을 받으면 복기하고 다음에는 더 잘하기 위해 받아들이고 행동해야 한다.
<적용할 점>
- 불안해 한다는 것을 깨닫고 침착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수익도 중요하지만 복리를 활요하려면 리스크 관리가 핵심이다. 잃지 않는 투자!
<책 요약>
p33. 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모두 돈과 혼란스러운 관계를 형성한다. 돈은 질서에 끌리고 혼돈에 의해 밀려나긴 하지만, 그 양상은 시기와 사람에 따라 다르다.
p41. 우리는 보통 안정적이고 예측할 수 있는 삶을 원하지만, 경제적 변화와 부의 증가는 기본적으로 불확실하다.
p43. 선택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위험 회피에도 비용이 따르고, 과도한 위험 감수에도 비용이 따른다.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은 매우 섬세하게 이뤄져야 한다.
p50. 사실 논리적으로 보면, 주가가 오를수록 투자의 매력도는 줄어들어야 한다. 가격이 더 비싸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의 심리는 정반대로 작동한다.
p53. 변동성은 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돈을 잘 다루는 첫걸음은 변화가 닥쳤을 때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차분하고 명확한 생각을 할 수 있다. 물론 불안해지지 않을 수는 없다. 나 역시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하지만 불안에 휩싸여 무력해지는 것과, ‘지금 불안함을 느끼고 있구나’라고 인식할 수 있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p60.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p80. 스트레스가 적으며 연봉이 높은 직업은 거의 없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이는 앞서 말한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스케일’을 파악하는 것과 연결된다.
p81. 때로는 오래된 차를 몰다가 새 차를 사고 싶은 충동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 유혹을 이겨내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중요한 습관이며, 이러한 작은 결정들이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든다. 결국, 부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에서 시작된다.
p94. 자산의 가격은 장기적으로는 상승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저축하는 사람에게는 시간이 유리하게 작용한다. 하지만 단기적인 투기적 투자, 즉 시장에서 차익을 노리는 행위는 제로섬 게임이다.
p115. 지금 처한 상황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당신에겐 변화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변화는 절대 당신이 원하는 결과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부의 상위 10%에 드는 사람들은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고 따르는 방식으로 그 위치에 올라선다. 반면, 상위 1%에 드는 사람들은 그 법칙을 분석하고, 그것을 합법적으로 깨뜨리는 방법을 찾아낸다. 그렇게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p201. 투자를 배운다는 것은 단순히 투자 방법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훈련하는 과정을 포함하기도 한다.
p205. 손실은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다. 많은 사람이 복리compounding의 효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투자한다. 심지어 위험을 감수하는 것을 일종의 배짱이나 용기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예를 들어 100만 원을 투자했는데 50% 손실을 본다면, 원금 회복을 위해서 120%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 이는 매우 어려운 일이다.
p231. 수익률 자체도 중요하지만, 복리를 활용하려면 ‘위험 관리’가 핵심이다. 위험은 간과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고 그것이 장기적인 수익을 극대화하는 핵심이다.
p244. 어떤 투자 스타일을 추구하든 가장 어려운 것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성공적인 투자는 모든 시도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손실이 발생할 것이고, 그럴 때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며 과감하게 손절해야 한다. 많은 투자자가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을 어려워하지만, 이는 반드시 받아들여야 할 사실이다.
p270. 이 모든 전략을 따른다 해도 불확실성은 항상 존재한다. 러시아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 “확실한 보장은 영안실에서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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