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9.5점 / 10점 → 전체적으로 너무 좋았지만, 결론 부분이 아주 조금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이 있음!
1. 내용 및 줄거리
: RAS(망상활성계)라는 우리 몸 안에 있는 시스템을 시작으로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들에 대한 이야기, 작가가 제시하는 방법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성공적이라는 사례와 함께 RAS를 통한 근거가 제시되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확신을 갖을 수 있었던 책.
# RAS, #목표는 긍정적이고 명확하게, #선택의 결과
1장. 망상활성계의 비밀 : RAS는 뇌의 게이트 키퍼, 후각을 제외한 감각기관으로 입력되는 거의 모든 정보가 RAS를 거쳐서 뇌로 들어가며 이 관문에서 정보가 걸러진다. 어떤 정보를 뇌로 보내고 어떤 정보를 무시할지 RAS가 결정한다. 각 장에서 RAS가 어떤 것들을 받아들이고, 거르는지(저자는 프로그래밍이라고 이야기한다)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RAS는 정보의 받아들임을 통해서 GPS 기능을 할 수 있다. 일단 목표와 목적이 수립되면, RAS가 그리로 연결된 것들을 알아서 지속적으로 선별하기 때문에 우리를 목적지에 대려다 줄 수 있는 것이다.
2장. 무엇을 원할지 결정하라 :무엇을 원할지 결정해야한다. 어떻게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RAS가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목표를 적어 놓으면 그와 관련된 정보와 해답이 눈앞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른 말로 RAS가 내 목표를 구현하기 시작한다. 목표를 생각하고 적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RAS가 길을 찾기 위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알아야하기 때문이다. 결국 필연적인 시작인 샘. 목표는 손으로 쓰고, 지속해서 내가 정말로 원하는 목표인지를 고민하고, 생각하며 수정해나간다. 진심으로 즐기는 일을 찾아라.
3장.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라 :중요한 RAS를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이 등장한다. RAS는 긍정형 이미지만 볼 수 있다. 그리고 RAS는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은 그려 내지 못한다. 결국, 목표 설정은 정량화(세세히 수치화)해야하고, 긍정의 연필로 쓰여져야한다. 여기에 더해 특정 목표를 달성한 내 모습을 그릴 수 있으면 내 몸이 그것을 해낼 수 있다. 애초에 상상조차 되지 않는 일은달성하기 어렵다. 목표는 긍정의 단어로 명확하게 수치화하고, 시각화할 수 있어야한다. 그리고 언제든지 목표는 고쳐쓰고 목록을 추가해도 좋다.
4장. 데드라인이 없는 계획은 계획이 아니다 : 마감을 정하면 계획에 추진력이 생긴다. 좋은 데드라인은 3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현실적일 것 / 빠듯할 것 / 스타트라인을 겸할 것"이다. 그리고 데드라인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목표를 잘게 쪼개어 체계적인 과제와 시간표를 만들고, 마지막 종착지가 아닌 다음 계단에 집중하며 행동해야한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바를 목표로 삼고, 기회가 왔을 때 그 목표에 데드라인을 부여한다. 데드라인을 정하기 전까지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데드라인은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는스위치다.
5장. 누가 뭐라고 하든 밀고 나가라 : 내가 내 꿈에 겁먹지 않는 한, 지나치게 큰 꿈이란 없다. 그리고 승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승자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말리는 이유는 나를 사랑해서 일수도, 나를 시기해서 일수도, 나로 인해 자신이 못나보이기 때문 일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소리에 휘둘리지 말자. 주위 사람들과 싸우지 않고, 기본 좋게 대하고 편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싸움이 생기면 싸움을 건 사람만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6장. 내 인생의 최고 결정자 : RAS에 입력되는 것도 그에 따른 결과도 내 책임이다. 과거에는 외부 환경이 내 RAS에 명령을 했을지 몰라도 지금부터는 내 RAS에 들어가는 것을 내가 의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잊지 말아야한다. 내 인생은 결국 내 선택들의 결과다.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가? 선택의 질을 높이자. 나도 모르게 불평하고 있다면, 깨닫는 즉시 먹추고 / 낌새가 좋지 않은 모든 것(주위에 불평만 하는 사람들, 부정적인 사람들, 건강을 해치는 것들 등등)에서 벗어나라. 끌어들이는 사람도 나고, 싫으면 떠나는 사람도 나다.
7장. 시각화 기법 :목표와 아이디어와 생각은 최대한 생생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목표로 가는 과정과 단계를 하나하나 다 볼 수 있어야한다. 이런 명료한 사고는 시각화 과정을 통해 얻어진다. 반면에 시각화하지 말아야 할 것들도 있다.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온갖 것들을 시각화하는 것이 바로 걱정이다. 조심하자. 그런 장면을 계속 시각화하면 마음의 작동으로 그 장면이 현실이 된다. 그래서 긍정형 심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하다. 시각화 연습의 4단계는 긴장을 푼다 / 대상을 그린다 / 나를 그림 안에 넣는다 / 행동에 옮긴다.
8장. 확언의 힘 : 확언의 작동원리도 시각화와 다르지 않다. 나의 바람이나 주장을 담은 명제나 문구를 선택해 그것이 내 직관이 되고 본능이 될 때까지 말과 글로 반복한다. 말의 힘은 강하다. 말이 씨가 된다. 내 마음속에 무엇을 넣을지는 오로지 내가 결정한다. 말이 씨가 된다는 것은, 즉 우리 RAS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 그래서 확언을 접수하면 몸에게 실행 명령을 내린다. RAS에게는 확언이 꿈을 현실화하는 실행 명령어이다. 긍정형 목표를 세우고 데드라인을 설정하면 전에 보이지 않던 기회들이 갑자기 사방에서 나타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확언을 만들 때는 명심해야한다. 앞서 말했듯이 우리 마음은 긍정형 이미지로만 생각한다. 그리고 목표를 수치화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구체적이어야한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치환원리이다. 확언을 통해 마음에 계속 긍정적인 생각을 넣으면 부정적인 생각이 마음 밖으로 밀려난다.
9장. 버릇 바꾸기 : 생각의 습관을 흔히 ‘태도’라고 부른다. 자신감도 일종의 생각 습관이다. 자신감은 내 행동 방향이 긍적적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아는 힘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부정적인 사고방식도 모두 습관이다. 습관은 모두 후천적으로 얻는 것이다. 생각 습관도 다르지 않다. 내게 붙어 있는 부정적인 습관을 곰곰이 따져 보자. 그리고 부정적인 습관을 긍정적인 습관으로 바꾸는 것이다. 애초에 기존의 부정적인 습관들도 이와 똑같은 과정을 통해서 얻었다.
10장. 확률게임 : 목표가 무엇이든 거기에는 몇 번 시도에 몇 번 성공한다는 일련의 구성비, 이른바 평균 성공비율이 있다. 관건은 이 비율을 발견하는 것이다. 내 최우선 과제는 성공비율을 달성하기 위한 잠재적인 수치만큼 시도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이 중요한지 알아야한다. 적은 부분이 대부분의 결과를 창출하기 때문에. 내게 80퍼센트를 만들어 내는 20퍼센트가 무엇인지 아는지 여부가 인생에서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내가 하는 일 중 20퍼센트만이 유효하다.
11장. 웃음이 만병통치약 :열심히 웃자. 인생에 도움이 된다. 항상 심각하게 있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건강은 결국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감정 정보를 나르는 펨티드라는 물리적 실체가 내 몸안에 있다고 하는데...이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유머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정적인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보는 내공을 기르자. 그리고 발끈하는 것도 선택 반응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기분 나쁘게 할 수 없다. 내가 기분 나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기분 나쁜 것이다. 발끈함은 남이 내게 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취하는 태도다.
12장. 두려움과 걱정 극복 : 두려움은 원하지 않은 결과를 골똘히 생각하는 데 따른 신체 반응에 불과하다. 걱정 근심에 휘둘리지 말고 스스로 걱정 근심을 통제해야 한다. 걱정하는 것은 원치 않는 것을 비는 것과 같다. 실체 없는 공포와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은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 중추신경계의 반응조건을 수정하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결과만을 생각한다. 아주 간단하다. 거절 당하는 것, 특히 계속 전진하는 사람에게 많이 일어난다. 의미 있는 성공을 달성한 사람은 그 과정에서 수없이 거절당하면서 거절에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이다. 그리고 거절당했다고 상황이 악화된 것은 아니다. 대게는 밑져야 본전이다. 계속 시도하자. # 거절 당했을 때의 대응책 : 인신공격으로 받아들이지 말자 / 기분 나쁜 것이 정상이다 / 제한 시간을 두자 # 거정해야 하는 입장일떼 : 감사한다 / 거절하는 이유를 밝힌다 / 장점을 칭찬한다
13장. 포기 금지, 좌절 금지 : 사실 실패 경험에서 얻는 부정적인 피드백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반겨야 한다. 성공으로 가는 길을 지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라는 것이 있다면 구하고, 구하고, 구하자. 사람들의 생각은 늘 변한다. 오늘 만난 사람도 다른 날은 다른 생각을 한다. 그 사람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밑져야 본전이다. 부탁은 지극히 간단한 일이면서 종종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다. 부탁의 비결은 끈기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말할 때는 돌려 말하지 말고 명확하게 말하자. 내 제안을 수용하는 것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라는 인상을 주자.
14장. 파산자에서 갑부로, 15장. 몸에게 지령을 내려라 : 앨런 피즈 / 바바라 피즈의 실제 이야기. 앞에서 말한 방법론들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낸. 결국 중요한 것은 살다 보면 사방이 벽으로 막힌 것 같은 때에 부딪힌다. 그럴 때일수록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하자. 명료한 목표는 눈앞의 벽을 넘어 멀리 최종 결과를 바라볼 동기를 부여한다.
16장. 종합장
2.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다양한 자기개발서를 통해서 목표와 확언, 긍정적인 마음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처럼 그 중요성과 이유를 잘 설명해는 책이 있을까싶다. 아마도 RAS의 도움을 받아서라고 생각된다. 우리는 왜 목표를 세워야하며, 목표를 세우면 방법은 알아서 생각날 것인지에 대한 확신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야기해야하는 이유 등등 익숙한 내용이지만 내가 받아들이는 깊이가 달랐던 책.
: 목표, 확언, 시각화 등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들 외에 확률게임이나 두려움과 걱정 극복과 같이 내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만나고 있고, 더 만나야하는 내가 아닌 외부환경에 대한 벽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들이 해법들이 좋다. 바로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것. 내가 거절당하는 것은 확률게임 상 당연한 것이라 연결지어 생각해 볼 수 있고, 두려움과 걱정도 결국 내가 긍정적인 확언으로 실체를 만들어 내는 것처럼 실체없는 막연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겨낼 수 있다라는 점과 부정적 피드백의 긍정적 효과까지! 이거 앞으로도 이겨낼 수 있겠는데 ? 해볼만 한데? 라는 근거있는 자신감을 주는 책.
3. 적용할 점
1) 내 목표 시각화하기 : 50세 60억을 가졌을 때가 아직 잘 그려지지 않는다. 잠들지 말고 꾸준히 그려보자.
2) 확률게임 잊지 않기 : 전임/매임이 쉽지 않아도 결국 확률게임이다. 결국 두드리면 열릴 수 밖에 없는 시장. (거절 당했을 때 기분이 나쁜 것은 당연한 것. 받아들이고, 의미부여하지 말고, 미리 상상하여 두려워하지 말자)
3) 포기 금지, 좌절 금지 : 부정적인 피드백을 두려워하지 말자. 많이 질문하고, 많이 틀리고, 많이 수정하자.
(어느 덧 월부 활동을 한 기간이 늘어나다보니 점점 틀리거나 부정적인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다. 그러지 말자. 나는 아직 초보다.)
4. 기억하고 싶은 문장
- P.89 내가 내 꿈에 겁먹지 않는 한, 지나치게 큰 꿈은 없다.
- P.126 일어나지 말았으면 하는 온갖 것들을 시각화하는 것이 바로 걱정이다.
- P.217 발끈하는 것도 선택 반응이다. 다른 사람들은 나를 기분 나쁘게 할수 없다.
- P.243 부탁의 비결은 끈기다. 포기하지 말자. 내가 바라는 바를 계속 각인시키자.
- P.251 넘어졌다고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넘어진 후 일어나지 않아서 실패한다.
- P.254 좋은 판단은 나쁜 경험에서 나오고, 나쁜 경험의 대부분은 나쁜 판단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