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주식처럼 고점에 팔고 저점에 사는게 아니예요

안녕하세요 

행복하게 투자하는 직장인 토레스입니다

도발적인 제목은 

8월 월부학교 4반 반모임에서

잔쟈니 튜터님이 제게 해준 말씀이신데요

다른분들에게도 공유하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올해 초 수도권 괜찮은?! 단지에

1호기 투자를 했는데요

이건 근데 언제 팔아야 할까?

고점의 기준은 언제일까?

튜터님은 비법을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겨

바로 튜터님께 여쭤봤습니다

(전 궁금하면 그냥 솔직하게 바로 물어봅니다)

튜터님 수도권 부동산 언제 팔면 좋을까요..??

 

잔쟈니 튜터님께서는 인자한 미소와 함께

 "부동산 투자를

'주식처럼 고점에 팔고 저점에 산다’는 

관점으로 보시면 안돼요"

 

라고 말씀하시면서 

과거 선배들의 사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월부 선배들이

계속 상승만 하던 부동산 가격이 

각종 규제에 처음으로 하락을 시작하자

2019년 수지구 단지를 엄청 매도했어요.

(실제 수지구 단지사례)

실제로 그 시점은

과거 대비 전고점을 돌파했고 

하락장이 시작했으니 

어렵다고 판단한거죠

 

근데 우리가 아는 전고점은 

2021년 하반기입니다

 

레스님이라면

2019년에

전고점을 돌파한 단지가

하락하기 시작했는데

더 큰 상승장을 예측하고

보유하실 수 있으셨을까요..?

 

 

부동산을 파는건 

 

1. 더 좋은 단지로 갈아탈 때

2. 내것을 팔아 더 저평가된 단지 

같은평형 2개로 쪼갤 수 있을 때

 

2가지 경우 뿐입니다

고점을 예측하고 타이밍에 맞춰

파는건 불가능해요

 

그저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자산의 흐름에 올라타면서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는게

중요한 겁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저의 생각을 되뇌어 보았습니다

갈아타면서 좋은자산을 가져가면

좋은 자산이 가져오는 수익의 크기가

더 커지는 것이고

언젠가 그 수익을 실현하면 되는 것인데

저는 고점을 맞추고 싶은 욕망에 빠져

저도 모르게 신의 영역인 

시장 예측에 빠져 있던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돈을 어지간히 벌고 싶었나봐요^^)

혹시 부동산을 고점에 팔고 저점에 매수해 

몇억씩 챙겨 부자되야지 라고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다면

이번 기회에 

더 좋은 단지로 갈아타는게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라는 점을

한 번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엄청난 인사이트를 

주시는 우리 잔쟈니 튜터님

우리 월부학교 여름학기 4조 쟈핑이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