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섀퍼의 돈> 독서후기 [냥율마]

25.08.31

책 제목 : 보도섀퍼의 돈

저자 : 보도섀퍼

출판사 : 북플러스

독서기간 : 2025.08.11~2025.08.30

✅ 키워드, 핵심문장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 두려움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일은 당신에게 왜소한 일이라는 뜻이다.

✅ 책을 읽고 느낀 점

제목만 봤을때는 제목이 ‘돈’이기 때문에 돈에 대한 자본주의적 관점에 대한 이야기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이전에 EBS 자본주의를 읽은 후에 다음 책으로 읽으려고 하였으나 읽지 못하고 1년을 넘도록 미루다가 재태기를 수강한 이후에 읽을수야 있었다.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이 책은 자본주의적 관점의 돈의 이야기가 아닌, 부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는 백과사전 같은 것이랄까? 정답을 알려준다. 하지만 그 정답을 안다고 해서 모두가 또 100점을 맞을 수 없는 것처럼, 정답을 알아도 그것을 내가 직접 행하지 않는다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강의를 통해 배운 자본주의에 대한 것이라던가,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 부자의 관점 등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었고, 그것을 다시 텍스트로 정리해놓은 느낌이었다. 완전 기본서이기 때문에 이 책은 계속 옆에두고 꾸준히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론적인 부분에서 다시 한번 복습되는 부분도 많았고, 마인드적인 부분에서도 그동안 알면서도 행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던가, 알면서 외면하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한번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One action (적용할 점)

내가 이것을 해야만 하는 이유. WHY에 대해 늘 생각할 것
목표를 크게 잡자 (5년 단위로 ‘에이 이게 말이돼?’ 라는 생각이 드는 목표로 상향)
상담자(멘토, 튜터)를 만나기 위해 수강 활동에 몰입할 것 : 강의 2일내로 완강. 과제는 완강 후 2일내로 완성. SNS 후기도 블로그까지는 작성하기. ⇒ mvp 등에 선정되어 상담자들을 만날 기회를 계속 만들어나가자

✅ 책에서 본 것 (독서메모)

1장. 이제는 찾는 법을 배워라

#낙관주의와 자신감을 혼동하지 말라

p35. 돈이란 근거 없는 낙관주의를 용납치 않는다. (…) 어떤 상황에도 오그라들지 않을 당당한 자심감을 쌓고 싶으면, 먼저 자신의 돈 문제를 잘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이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을 사람이라는 사실을 당신의 재정상태가 증명해 줄 수 있어야 한다. 돈 문제로 당신의 자신감이 훼손당하는 상황을 만들어서는 안된다.

#돈은 좋은 것이다.

p38. 돈 문제라는 먹구름이 인생에 끼어있는 한, 당신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 돈은 인생의 여러 문제들을 좀 더 잘 다스릴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아울러 돈이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멋있는 곳에 가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매달릴 수 있다.

#우리 인생엔 다섯 영역이 있다 (건강, 돈, 인간관계, 감정, 인생의 의미)

p40. ‘하루 종일 일하는 사람은 돈을 벌 시간이 없다.’ 모름지기 사람은 생각할 시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시오. 그 다음에는 그것으로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오. 가장 좋은 방법은 이 질문을 매일매일 자신에게 전지고, 하루하루 더 나은 대답을 찾아가는 것이오.”

p48.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행동은 기본적으로, 엄격한 규율에서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꿈, 목표, 가치, 계획 이 네가지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 그 동안엔 나에게 돈은 그냥 살아가기 위한 수단이었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내 수준이 여기까지임을 한계를 짓고, 나는 이 돈으로 만족한다고 세뇌하며 살아왔던 것 같다.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여겼지만, 항상 돈이 없어서 싸우는 부모님, 돈이 없어서 아쉬운 소리하는 부모님. 나의 가장 가까운 곳에있는 사람들 부터가 돈때문에 아쉬운 소리를 하면서 살고 있으니 어떻게든 현실을 외면하고 회피해 왔던 것 같다. 내가 자산을 쌓아서 부자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후로는 돈이 더욱 소중해졌다. 한푼 한푼이 아깝고, 제대로 쓰고싶고, 소비성 지출은 최대한 줄여나가고, 나와 나의 가족들을 위한 지출로 방향이 많이 바뀐 것 같다. 부자의 길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니, 그동안 그냥 살아온 나에게도 인생의 목표가 생겼고, 그 목표를 위해 자산을 쌓아나가야 한다. 인생의 목표가 있다는 것이 이 긴 여정에 얼마나 꼭 필요한 일인지를 올해들어 계속 느끼고 있다. 나는 목표를 꼭 이룰 것이다. 생전 안해본 일들을 지금 해나가고 있는 것만으로도 목표를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고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것 같다.

3장. 부자가 되는 것은 기적이 아니다.

#기적을 일으키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p88. 정말로 많은 것을 바꾸려면 이미 말한 다섯 단계(행동, 기술, 자기계발, 세계관, 자아상) 전체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하낟. 그러려면 시간이 걸린다. 경우에 따라선 한동안 아무 발전이 없기도 하다. 하지만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폭발적인’발전이 이루어진다. (…) 4년동안 농부는 싹이 아직 살아있는지를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그는 믿음을 갖고 꾸준히 물을 준다. 오랜 기간을 두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이런 믿음이 있어야 한다. 스스로 용기를 잃지 않는 기술이 필요한 것이다.

#위험 없이는 기적도 없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 두려움이 생기지 않는다면, 그 일은 당신에게 왜소한 일이라는 뜻이다.

이 세상에 확실하게 안전한 것이란 없다. 단지 기회가 있을 뿐이다.
모든 일은 신속히 처리하라. 어차피 성공을 사전에 완벽하게 준비할 수는 없다.
모든 계획에는 위험과 그 대가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편안함에 따르는 장기적인 위험과 대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존 F.케네디)
잃어버릴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한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p90. 무언가 바뀌기를 바란다면 먼저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모든 변화는 위험을 뜻한다. 왜냐하면 변화란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익숙한 환경을 떠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발전은 안전지대 밖에서 이루어진다.

⇒ 용기를 내서 한걸음 나아간 것은 칭찬할 일이다. 여전히 새로운 일에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아직 내가 더 발전을 위해 용기내야 한다는 뜻이겠지… 전화임장, 매물임장. 아오마메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대로 가볍게 시작해서 그냥 익숙해지자. 그렇게 계속 나아가자. 계속 변화해야 내 목표가 가까워지는 것이다.

4장. 왜 사람들은 부자가 되지 못할까?

#돈이 없으면 부자가 되려는 목표를 쉽게 포기한다.

p101. 우리의 잠재의식은 지속적이고 반복되는 쪽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장기적 목표는 가능하면 자주 바뀌지 말아야 한다. 목표를 크게 잡으면 그만큼 그것이 바뀔 가능성은 줄어든다.

p102. 작은 목표 대신 아주 큰 목표를 세웠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엔 어떤 문제가 생겨도 목표로 향한 당신의 시야를 완전히 가로막지는 않는다. 따라서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 또 그것을 왜 하는지 목표하는 바를 놓치는 일은 생기지 않는다. 큰 목표를 세워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목표는 우리로 하여금 주어진 가능성을 감지하도록 한다. (…) 큰 목표는 우리로 하여금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 더 많은 가능성을 발견하게 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도록 한다.

p105. 성공한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자신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을 자주 본다. 그들은 공식적으로 자신에게 의무를 부여한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목표를 알도록 상황을 조성하는 것이다. “나는 이 절벽을 오르겠다. 너희들은 내가 정상에 오른 모습이나 벼랑 아래 떨어져 죽은 모습, 둘 중에 하나를 보게 될 것이다.”

#돈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상담자가 없다.

p113. 부자가 되는 가장 중요한 초석은 좋은 상담자를 만나는 것이다. 상담자란 당신보다 훨씬 성공한 사람이면서, 당신을 자신의 보호 아래에 두고 장신의 발전을 도와주는 그런 사람이다. 부자들과 대화해보면 한결같이 그들에겐 좋은 상담자가 있거나, 최소한 믿고 의지하면서 좋은 모범으로 삼을 만한 사람을 아주 가까이에 두고 있다.

p114. 오직 상담자만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최단기간에 당신의 능력을 극대화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당신은 모든 실수를 몸소 되풀이 할 필요가 없다. 또 당신은 상담자가 갖고 있는 인간관계를 활용할 수 있다.

⇒ 부자가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마음가짐과 행동,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월부에 있으면서 매 강의를 통해 이런부분들의 중요성을 계속 듣기는 했지만, 내가 이것을 제대로 활용하고 나에게 적용하고 있느냐고 한다면, 그 대답은 No. 아직도 내 마음속에는 안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합리화하고, 환경에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한 행동들을 굳이 안하려고 하는 부분들이 있다. 매 강의 과제에 최선을 다해서, 튜터나 멘토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하는데 ‘굳이..?’ 라는 생각이 아직도 가로막고 있는 것 같다. 합리화보다는 그냥 해야만 하는 이유를 생각하고 행동하기. 좋은 상담자(멘토,튜터)를 직접 만나 나의 이야기를 하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몰입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5장. 당신에게 돈이란 정말 무엇인가?

#당신의 소망을 절대적 의무로 만들어라

p155. 당신의 소망을 당신이 절대적으로 해야 하는 의무로 만들려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제시되어야 한다. ‘그것을 왜 하려고 하는가’, 그리고 ‘왜 해야만 하는가’ 하는 이유 말이다. ‘어떻게’ 라고 묻는 대신 좀 더 자주 ‘왜’ 라고 묻자. 큰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은 모두 90%의 ‘왜’와 10%의 ‘어떻게’로 일을 시작한다.

⇒ 내가 이것을 해야만 하는 이유. WHY. 왜 해야만 하는지 목표를 생각하면 이겨낼 수 있다. 해야만 하는것에 WHY가 아니다. 내가 이것을 왜 해야할까의 WHY. 이것의 차이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임장보고서를 왜 써야하는건가? (X).

임장보고서를 써야만 하지 왜?? → 나는 자산을 쌓아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야 하니까. 왜? → 나의 노후준비 부모님의 노후준비를 끝내고 정말 내가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돈에 끌려다니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 (O))

10장. 왜 돈을 불려야 하는가

#주변에 현혹되지 말고 대비하라

p266. 대비를 게을리 하지 말라. 언제고 풍년은 돌아온다. 그리고 흉년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과장된 비관론에 위축되지도 말고, 근거 없는 낙관론에 사로잡히지도 말라. 차라리 그 시간에 경제에 대한 안목과 지능을 키워라. 중요한 결정은 스스로 하라. (…) 좋은 투자자는 경기 사이틀에 영향을 받지 않고 돈을 벌어들이는 사람이다. 그리고 한두 번 잘못된 결정을 하더라도 전체적으론 돈을 불리는 사람이다. 그것은 기본 원칙을 충실히 따를 때 가능한 일이다.

#변명하지 마라

p267. “당신이 한 번에 얼마나 많이 벌어들이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느냐이다.” 그가 말하는 올바른 됨됨이를 갖춘 사람이란 자기 자신에 대해 진솔한 사람이다. (…) 자기에게 주어지는 책임을 거부하는 사람에겐 부가 따를 수 없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솔직하지 않은 사람에게 경제적 풍요가 주어질 수 없다. 책임을 미룰 곳을 찾는데 우리의 에너지를 사용하면 우리는 해결책 대신 변명을 찾게 된다. 변명은 자기 자신에게 늘어놓는 거짓말이다.

⇒ 변명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와닿고 뼈때리는 말. 그동안의 나의 인생은 계속 변명만 하며 회피하며 온 삶이었다. 그러면서 직장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삶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이정도면 괜찮은거라고 합리화 하면서 그냥 시간이 흐르는대로 두고 살아왔다.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현재의 내가 그냥 딱 보통의 사람인 것이겠지. 내가 달라지기로 결심했으니 변명은 집어치우자. 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그 와중에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하자. 요즘처럼 마음이 잘 안잡힐때는 책이라도 읽으려고 노력하는 것 처럼, 계속 나의 미래를 위한 행동을 단 한개라도 해내자.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