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0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의 얼굴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Start with Why
저자 및 출판사 : Simon sinek
읽은 날짜 : 2025.0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what #how #why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성공하는 사람과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오늘날 많은 개인과 조직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을 이어나간다. 사이먼 시넥은 경쟁사회 속에서 전진에만 몰두하는 조직의 현주소를 지적하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로 성공한 기업과 리더 사례를 보여주며 인류가 각자의 일에서 본질을 발견하여 열의를 가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그는 목적과 가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관점을 “WHY로 시작하라(Start with WHY)”라는 표현으로 정의했다. 시넥의 메시지는 TED 첫 강의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많은 리더의 강연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이상 재생 순위 TOP5 그리고 5,000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2. 내용 및 줄거리
1부 why에서 시작하지 않는 세상
p.33
그래서 우리는 늘 조심해야 한다. ‘안다고 믿는 것’이 실제와 같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근거 있는 조사에 기반한 가정이라 해도, 우리를 엉뚱한 길로 이끌 수 있다.
p.35
많은 조직이 ‘명확한 목표’와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고무망치’로 움직이는 세상에 살고 있다. 반면 더 많은 것을 이루는 조직, 구성원들의 최고 역량을 끌어내는 조직, 특별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직은 처음의 의도를 제품, 기업문화, 인재 채용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반영한다. 결과만 보면 겉모습은 비슷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리더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아는 사람이다.
2부 세상을 이끄는 숨겨진 힘
p.71
다시 말하지만, 사람들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왜’ 하느냐를 보고 선택한다. 애플이 그렇게 높은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는 애플의 컴퓨터를 구매하는 데 주저함이 없고, 아이폰, 애플워치, 에어팟 같은 전혀 다른 제품군도 거리낌 없이 받아들인다. ~ 애플은 왜 우리가 그것을 필요호 하는지 설득했다.
p.81
자신의 WHY가 무어신지 알아야만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혁신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추기 위해서는 WHY를 아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WHY가 흐릿해지면, 처음 성공을 가능하게 했던 성장과 충성도,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던 동기를 유지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진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만드는 방식 대신, 조종전략이 자연스럽게 선택되기 시작한다. 조종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그 대가가 크다.
P.82
결국 이런 산업들이 변화에 적응하려면 처음 시작할 때 품었던 목적과 대의, 신념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우리느 무엇을 해야 할까?”가 아니라 “우리는 처음에 왜 이일을 시작했는가?” “지금 이 시대의 기술과 시장 환경을 고려할 때, 우리의 why를 실현하려면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자문해야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 아니라, 생물학이라는 단단한 기반 위에 선 이야기다.
p. 264
한 지혜로운 사람이 말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행복이 머무는 곳에 세워둘 요트를 살 수는 있다.”
이 말에는 깊은 진실이 담겨 있다. 요트는 성취를 상징한다. 보기 쉽고, 계획만 잘 세우면 누구든 얻을 수 있다. 반면 그 옆에 있는 ‘행복’이라는 감정은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쉽게 넣을 수도 없다. 성취와 성공은 서로 다른 개념이다. 때로는 함께 오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어떤 일을 할 때 항상 어떻게? 무엇을? 만 생각했었지 왜? 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다.
‘근본’, ‘본질’을 건들이는 것은 금기라고 생각했고, 내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예를들어, 회사의 이윤수단, 혹은 우리 부서의 목표 보다는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해내기 바빴으니까.
투자 생활을 하며, 지치고 힘들때 이 책을 추천받았다.
‘내가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하지?’ ‘내가 정말 부자가 되고 싶었던가?’
이런 생각이 지속적으로 떠올라 나를 괴롭히고, 수면 아래로 나를 끌어내릴때
다시금 내가 왜 투자를 시작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했다.
사람이란게 참 간사하다.
이것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데, 막상 그러니 또 다른것을 바란다.
그렇게 ‘행복’은 멀어져만 가는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why’가 중요하다.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 나의 목적지가 어딘지.
길을 잃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성취를 ‘목적지’로 착각하지 않아야 한다. 아무리 큰 요트를 갖고, 엄청난 성과를 내더라도, 왜인지 모르게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흔히 ‘좀 더 성취하면 언젠가는 성공했다고 느끼겠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일 때가 훨씬 많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리더십 불변의 법칙, 존 맥스웰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댓글
지혜로운지혜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