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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 마지막 강의..

 

월부에 처음 발을 들여놓을 때는 전혀 생각해 보지 않았던 지역의 강의를 듣으며 생각이 많아졌다

5월에 처음 시작할 땐 급지도 전혀 몰랐지만 막연히 내가 살고 싶다..돈을 벌고 싶다 하며 배우며 알게된 상위급지들의

지역만 바라보았다..

불과 몇 달이 흐르지도 않았는데도 그 사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지역은 눈에 띄게 하루가 다르게 시세는 오르고

6.27이라는 규제가 나와 주춤 할거라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여전히 사람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은 속도만 조금

늦추어 진것 뿐 여전히 넘사벽이 되어 가고 있다.

당장은 여건상 좀 힘들지만 .. 내년에는 갈아타기와 투자를 시도하리라 맘 먹었건만 자꾸만 멀어져만 가고 있는 곳들을 

바라보며 그냥 살아오던 대로 살아가야 하나 하는 마음, 4달째 접어들며 지쳐가는 마음. 원하는 마음이 간절한데도

그냥 놓아버리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뒤엉켜 마음이 너무 힘들때 .. 프메퍼님과 유디님의 강의와 진심어린 말들은

지금하지 않으면 5년,10년후에 내가 너무나 후회하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그래!  포기하지 말고 한걸음 걸어가 보자라는 긍정의 메세지를 자꾸만 내게 보내는 듯한 …..  들으면서도 잠깐 잠깐 울컥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 시간이었다

 

서투기강의에 임장을 다녀보며 쫓아다니기 바빠 아무것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스스로에 대한 힘듬.

남들은 너무나 잘 다니고 무언가를 분석하고 다니는데 그안에서 오히려 힘을 받지 못한 나 자신에 중간쯤엔 아예 마음을 놓아버린 나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 천천히 라도 그냥 걸어가려고 했던 길로 계속 가보라고 계속 가다보면 기회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것을 ..믿음을 심어주는 강의였다

 

<적용할 점>

 

4급지..5급에서도 충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다

 

  1. 노원구는 교통과 학원이라는 큰 틀안에서 투자가치의 아파트를 구분한다
  2. 생활권별 우선순위의 아파트에 시세 트레킹을 한다
  3. 같은 금액으로 투자할수 있는 다른 급지의 아파트와도 꾸준한 비교 분석을 위해.. 4.5급지의 앞마당을 넓힌다
  4. 서울과 인접성이 좋은 수도권 아파트와도 비교 분석표를 만들어 꾸준히 시세 트레킹 한다
  5. 9월엔 노원구에 대한 분석을 반드시 한다..앞마당을 위한 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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