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이사랑맘] 서민갑부 독서후기 #32

안녕하세요?

개즐소충!!! 

짱이사랑맘입니다.

오늘은 ”서민갑부”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이 책은 제가 23년 9월 첫 열기를 들을 때, 우리 보스인 너바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입니다. 설명을 들으면서도 여지껏 읽지 못하다가. 이 책을 꼭 읽어보라는 너바나님의 말씀이 귀에 사무쳐서 읽게 되었습니다.

창업으로 자신의 업을 일구어 내신 평범하지만 멋진 분들의 창업과 성공 스토리를 옴니버스(?) 식으로 써낸 책으로 아주 편안하고 쉽게 읽힙니다. 

그럼 후기 시작합니다.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서민갑부

2. 저자 및 출판사: 서민갑부 제작진, 허건/ 동아일보사

3. 읽은 날짜: 20250901완독

4. 총점 (10점 만점): 10점/8점

  일명 흙수저들이 성공하는 과정은 어떤 것일까? 우리 주변에 있는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부자가 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냈는가에 대해 사례를 통해 알려주는 책이다. 감동적인 휴먼스토리.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프랜차이즈를 이긴 작은 가게]

#힘들었던 시절보다는 미래를 바라보는 열정

송쓰버거, 소문난 팥빙수, 누룩꽃이 핀다, 꽃분이의 식탁 모두 어린 시절 힘들었던 시기를 지났거나, 사업실패를 겪었지만 자신만의 강점을 내세워 미래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갔다. 

힘든 상황과 실패를 좌절로 받아들이지 않고 성공의 원동력으로 삼아 전진한다면 기회가 찾아오고 그 기회는 당연히 노력에서 찾아오는 것이다.

: 여러 번의 사업 실패가 있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지 노력한 덕분에 이제는 당당하게 ‘성공 비결’을 말해줄 수 있는 갑부가 되었다. 

[2부. 줄서서 먹는 대박 맛집]

#끈기와 노력으로 성공의 길로

남포동찹쌀씨앗호떡, 송일형수제어묵, 신길동별난아찌짬뽕, 광릉불고기, 잇다제과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먹거리를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했다. 그리고 힘들어도 늘 같은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한다.

: 정말 힘들겠다 싶은데도 꾸준히 멈추지 않고 노력한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일한다. 

[3부.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틈새창업]

# 차별화된 아이디어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이들의 공통점은 차별화된 아이디어에 있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여 자신만의 차별점을 만들어낸 이들, 즉, 멈추지 않는 생각과 아이디어,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은 틈새를 찾아내서 개발하고 발전시킨 것이 성공의 요인이 되었다.

: 사람들이 캐치하지 못한 니즈를 찾아내어 발전시킨다. 꾸준히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사실 처음에 너바나님께서 이 책을 추천하실 때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했다. 

우리는 창업을 할 것도 아니고 부동산투자자인데 왜 이런 관련 없는 책을 읽으라고 하실까? 

반신반의하며 오랫동안 읽지 않았었던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도 처음에는 이런 휴먼다큐 같은 얘기를 왜 읽으라고 하셨을까 했다. 

하지만 읽으면서 깨달았다.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일단 소시민이다. 특별히 내세울 것 없는 사람들. 우리가 말하는 흙수저. 게다가 실패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사업을 하다가 망하고, 다쳐서 미래를 잃었고, 사기당하고… 좌절했겠지. 하지만 일어난다. 그리고 끈기있게 자신의 갈 길을 간다.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을 실천한다. 그리고 꾸준히 한다. 그러면서 새로운 것들을 붙여 나간다. 그렇게 사업을 확장해 나간다. 

그렇게 성공하고 부자가 된다. 

내가 배워야 할 지점인 것 같다. 좌절하더라도 꾸준히 끈기있게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 것.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확장하고 계속 해 나가는 것. 그렇게 살아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실패를 두려워 말자.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길이다.
2. 어떤 일이든 본궤도에 이르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3. 잘 되어가고 있다고 방심하면 안된다. 미래를 준비하라.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18

결국 운이라는 것도 스스로 만들어간다는 점이다. 정일씨는 인생에 한 방은 없다고 했다. “‘운’이라는 글자를 뒤집으면 ‘공’자가 돼요. 운이 오려면 그만큼 공을 들여야 된다는 얘기에요. 인생 한 방 없습니다. 저축이 됐든 투자가 됐든 아니면 경매가 됐든,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한 방에 태산 못 가요.”

월부에 들어오기 전에 강의를 들었던 설마 안정일 선생님의 사례도 여기 있더라구요. 

지금 월부에서 강의도 하시는.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냥 꾸준히 열심히 공을 들이다 보면 ‘운’이 따라오고 언젠가는 성공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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