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집을 차곡차곡 하나씩 모으는 House컬렉터입니다.
권유디님 강의를 들으며
지역분석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지만,
전반적인 투자과정에서의 판단이나
마음가짐에 대해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이번에 다룬 지역은
제가 사는 곳과 멀지 않은 곳에 있음에도
쉽사리 임장을 가고 싶단 생각을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강의를 듣기 몇일 전,
이 지역에 우연히 가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아이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것을 보고
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강의에서도 몇년이 지나면 소액투자로 더더욱 접근하기 쉬울거라는 말에
미리 임장을 해놔야 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재로 언급된 교통이
처음 들어보는 노선이라서
솔깃하기도 했고
만약 이 노선이 착공된다면
가격이 상승할수밖에 없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지역에 아파트들이 구축이기도 하고
전세가도 잘 받쳐주지 않아
투자금이 많이 들기도 하고
전세로 사는 지인들의 고충을 들으면서
여긴 아니다.. 하고 배제한 것도 있었는데
공급물량이 적어지면서
전세가가 오를 일만 남은 시점에
적은 금액으로 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은 기회이겠다 싶었습니다.
이 외에도
투자는 매수는 10%, 보유, 매도가 90%를 차지한다는 말과
투자는 오래한다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
지피지기 백전불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봅니다.
이번 8월은 의지도 뿜뿜했지만,
투자에 대한 과감한 선택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느꼈던 한달이라 마음으로 조금 힘듦이 있었는데
다시금 의지를 내보며
9월도 힘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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