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슝슝날아입니다.
몰아치던 최임을 끝내고 4강을 들었습니다.
왜 4강을 최임 끝나고 들은거죠 ㅠㅠㅠ
정말 월부 생활에서 필수적인 매물임장과
앞마당관리에 결론까지 꼭 필요한 내용들을 알려주신 강의였습니다.
정말 평생소장 하고 싶은 강의였어요.
매물임장 이렇게만!
튜터링데이 이후의 저의 원씽은 투자금 범위 내에 들어오는
매물 최대한 직접 가서 보고 오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의 토요일 동안 30개 넘는 매물을 보는데 사실
매임 잡는 것부터 쉽지는 않았습니다.
언제나 쉽지 않은 스케줄링,
아직 익숙하지 않은 단지의 구조와 매물들의 특징들 덕분에
매임이 끝나고 나면 보통 머리가 지끈지끈 하고
기억이 날 것 같았지만, 집의 특징들이 기억이 가물했습니다.
(집 구경도 아닌데)
다 매임을 좀 더 디테일하게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고민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실거래와 연계된 매물의 가격 적정선, 전세의 적정선을
미리 정리하고 가서 봐야 내 물건처럼 보이고
손에 매물이 잡히는 것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이제야?)
아직도 구체적으로 떠먹여줘야 어떻게 하는건지 끄덕이며
이해하는 수준이라 (반성합니다)
강의에서 나왔던 매물 임장 전 기본 정보 기록을 꼭 bm해보겠습니다.
급매 잡는 매물털기의 비밀
후기를 보면 매임 했던 부동산의 부사님이
“급매 나왔어! 이거 진짜 괜찮은 물건이야!”라고 하며
전화를 주면 달려가서 가계약금을 쐈습니다.
로 마무리 짓는 글들을 많이 봤습니다.
나는?
왜 안되지? 라는 생각을 하며 매물털기 칼럼도
필사도 해보고, 경험담도 많이 필사도 했지만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나의 상황을 디테일하게 알리면 부사님도 찾기가 쉽다!
그리고 진짜 투자할 사람이라고 인지하신다!를 알았습니다.
결국, 진짜 투자하겠다는 준비가 되었다는
모습을 충분히 보여드리고 하겠다는 의지를 더하는 것!
이제 앞으로 실천으로 이어가려 합니다.
앞마당 늘리기만 했던 김과장이 나…
이번 결론을 쓰면서 앞마당 관리를 정말 잘 못하고 있었구나를
뼈져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인턴 튜터님께서 앞마당 관리 없이 임장지만 늘리는
김과장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너무 슬프게도 제 이야기로 와 닿아서 외면하고만 싶었습니다ㅠㅠ
전수조사는 나름 하고 있지만, 다른 서식으로 옮겨가는 것이
아깝고 무서워서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과감히 다시 투자 가능 단지로
리스트업하고 실질적으로 투자로 이어지는 앞마당관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 서식은 앞으로 이렇게만!
결론을 쓰는 내내 정말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헐크님 마음 이해합니다 ㅋㅋㅋ)
아직도 이게 맞는지 의심을 하면서 하고 있다고?
아직도 이렇게 허둥댄다고?
비교평가는 어디가고 뇌피셜만 남았네? ㅠㅠ
다행히 결론 파트는 듣고 결론을 작성하는데
김인턴님의 결론은 앞선 앞마당 관리부터 이어지는..
결론을 작성하려면 앞마당 관리부터 다시 해야 하는..
그래도 이번 결론에서는 김인턴님의 교안을 조금은 벤치마크 해서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예 결론 파트를 김인턴님의 흐름대로 만들어서 앞으로 계속 적용하겠습니다.
나알이튜터님, 김인턴튜터님 정말 실전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이런 중요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쏙쏙 떠먹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득하여 투자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너무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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